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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로서 풀어보는 우라노스의 정체
그것이강함 | L:0/A:0
323/350
LV17 | Exp.9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2-1 | 조회 6,670 | 작성일 2023-04-13 1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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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로서 풀어보는 우라노스의 정체

 

'신'의 이름을 갖는

 

 

'세계를 멸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은

 

 

'해방의 시기'가 존재한다.

 

 

 

명제① 신의 이름.

명제② 세계를 멸할 수 있을 정도의 힘.

명제③ 해방의 의의.

 

 

 

우라노스의 정체를 추론하는데 있어, 이 또한 같은 흐름으로 설정돼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신화 속 이야기와 직결 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서적을 뒤적거리다, 잘 알지도 못하는 몇 가지 고유의 특징들을 살펴보던 중, 작가는 굵직굵직한 설정들을 차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파악해보았다.

 

단, 설정 그대로 인용하지 않았다는 점과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 하였다는 점이 포인트이며,

그렇기에 작가의 정확한 의도는 파악하지 못 하였으나, 얼추 비슷하게 접근했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야 될 것임을 유의한다.

 

 

(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나오는 신들의 설정들은 너무나도 복잡하기에 세세한 것들은 제외하고 관련된 설정들만 간추려 낸 가계도라 생각하면 됨. )

 

 

 

 

먼저, 플루톤이란

 

 

명계를 관장하는 신으로서,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에 해당하며 '보이지 않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원피스 세계관에선 저승의 의미와 이명의 뜻을 '장소'로서 착안 하였으며, 역사적 배경을 따라 '전함'으로 분류해 놓았다.

 

 

 

 

다음, 포세이돈이란

 

바다를 관장하는 신으로서, 힘을 상징하는 것은 '삼지창'이며 포세이돈을 상징하는 동물은 말로서 곧, '말의 신'으로 불리운다.

 

 

 

원피스 세계관에선 바다의 힘을 상징하는 것을 '인어공주'로서 착안 하였으며, 상징하는 동물은 곧, 해양생물인 '해왕류'로 표현하였다.

 

 

 

 

마지막, 우라노스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태초의 신으로서 '하늘'의 의인화된 신이다.

 

그리고, 원피스에선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관점에서 들여다보면 포세이돈과 플루톤의 공통점은 티탄 12신 중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같은 세대의 자식들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갖게 되는 의문점은 하늘과 관련된 신은 같은 의형제인 '제우스'로 지정해야 마땅할 터, 그런데 작가는 태초의 신 '우라노스'로 지정해 놓았다는 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관례를 따라 육, 해, 공을 나열해 놓았을 때 각각, '가이아' '폰토스' '우라노스' 이어야만 성립되는 것일텐데, 어째서 같은 범위안에 있는 제우스를 벗어 던지고

 

굳이, 우라노스로 선정해야만 했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의인화된 여신 가이아의 존재는 '하늘'의 의인화된 신 우라노스와 비견되어 같은 동격인 태초의 신이자, 만물의 어머니,

 

신들의 어머니, 창조의 어머니로서 대지와 하늘의 대조적인 설정과 그에 따른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얽힌 사연은 마치,

 

 

원피스 세계관에서 이와 같은 설정을 보란듯이 보여주듯, '여성'으로서, '세계의 창조주'로서, '세계의 왕'으로서 군림하고 있는

 

'이무'의 존재와 

 

 

자식이자 남편인 '만물'의 설정이 담긴 '조이보이'의 존재와 빼곡하게 닮은 유사성을 띄고 있었다는 것이다.

 

 

 

세계의 창조주, 천룡인의 핏줄이 이어진 도플라밍고가 루피에게 패배한 화의 제목처럼

 

 

스스로를 천명으로 여기며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이념과 그것을 깨부수는 자유의 이념이 부딪히는 상징성은 곧, 하늘과 대지의 싸움에서 비춰질

 

'진정한 하늘의 주인'은 따로 존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즉,

 

작가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가이아'와 '우라노스'를 원피스 세계관에서 각각 '선'과 '악'으로 구분지어

'하늘'과 '대지'로 인한 '의인화'의 설정과 더불어 성별이 대립하는 양상 구도를 '자유'와 '지배'의 세력으로 착안하고 있었으며,

 

'대지의 의인화 된 여신 가이아'의 '창조주', '어머니', '만물'의 설정을 원피스 세계관에서 '창조주의 존재를 여성 이무'로서, 마찬가지로 '하늘의 의인화 된 신 우라노스'의 설정을 가이아와 연결지어 '만물의 소리를 듣는 남성 조이보이'로서 설정한 작가의 의도를 도출해 볼 수 있다.

 

( 원래라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가이아는 '자유' 우라노스는 '지배'로서 나타나지만 이와 반대로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가이아는 '지배' 조이보이는 '자유'으로서 가이아의 선한 영향력을 갖는 '만물의 설정을 성별만 바꿔서 적용' 시켰을 거라는 생각. )

 

 

그리고, 이 의견을 뒷받침해줄

 

 

해왕류들의 왕 포세이돈과 동등하게 여겨지는 혹은 상위 개념인 우라노스와 연결해 볼 수 있는 액션도 취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해방의 시기와 세계를 멸할 수 있는 힘은 탑재하고 있는 것인가?

 

 

때마침, 등장한 태양신 사람사람 열매 모델 니카의 서사와

 

 

이미 앞선에서도 소개한바와 같이 주인공 루피에게 특별히 부여 된 끌어당기는 성질로 하여금, 

 

극 시너지가 발휘됐을 때

 

나타나는

 

 

'신의 일격'

 

이것이 우라노스가 가진 '해방의 의미'이자 신과 어울리는 전지전능한 '세계를 멸할 수도 있는 힘'이라 볼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새턴의 등장으로 엿볼 수 있는 행성 기호의 의미로서,

 

 

[Mercury] - 수성 → 오로성

[Vens] - 금성 → 오로성

[Mars] - 화성 → 오로성

[Jupiter] - 목성 → 오로성

[SATURN] - 토성 → 오로성

 

 

[Uranus] - 우라노스 → 조이보이

[Neptune] - 포세이돈 → 시라호시

[Pluto] - 플루톤 → 전함

 

 

 

[Earth] - 가이아 → 이무

 

 

이무를 보좌하는 다섯 명의 신관인 즉, 지구를 맴도는 다섯 개의 행성과 고대병기를 의미하는 행성이'태양'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총 정리해서,

 

우라노스의 진정한 힘이란 만물의 설정으로 하여금, 태양을 끌어당김과 동시에 신에게 대항할 바다의 신, 명계의 신의 전지전능한 힘을 끌어모아 우주의 창조자이자 '하느님' 그 자체로서 '하늘'의 의미를 수용하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라노스의 정체란 하늘의 의인화된 신 태양신 니카의 주인 해적 '몽키 D. 루피'로 정의 내릴 수 있겠다.

 

 

 

 

 

 

 

 

- 간단 요약-

 

우라노스 고유의 능력 : 만물을 끌어당기는 힘

니카의 능력 : 해방과 동시에 공상화 할 수 있는 힘

 

둘이 하나가 됐을 때 : 세계를 멸할 수도 있는 힘

 

신화속 : 가이아 = 선 = 자유 & 우라노스 = 악 = 지배

원피스 : 가이아 = 악 = 지배 & 우라노스 = 선 = 자유

 

이무 VS 조이보이 = 가이아 VS 우라노스 = 지구 VS 태양

 

태양 신 우라노스 = 조이보이 루피.

 

 

 

https://cafe.naver.com/onepieceove/1033024 7년 전에 썻던 글과 결론은 같으나 가지 부분은 후에 나온 설정들로 하여금 다시 덧대어 붙여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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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391]
히카리
루피가 고대병기?
좀 별론데...
2023-04-13 19:06:53
추천1
그것이강함
작가가 변태라 어쩔 수 없음
2023-04-14 04:23:35
추천1
후지토라님
잘 읽었습니다
2023-04-14 16:00:30
추천0
그것이강함
감사합니다.
2023-04-15 00:29:04
추천0
그러니까3
정말 정말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2023-04-15 01:35:36
추천0
그것이강함
아이고..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23-04-15 13:42:43
추천0
쉽게가는삶
우선 추천 꾸욱.
다만, 2가지 측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우라노스가 루피가 되기에는 부적합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첫 째는 루피라는 인물이 지니는 상징성이 이미 포화상태라 생각하기때문. 미래의 해적왕, 자유와 해방의 상징인 태양의 신, 거기에 덧붙여 선대 조이보이의 명맥을 잊는 차기 조이보이. 근데 여기에 뜬금없이 '고대병기'라는 심볼까지 붙어버리게 되면, 어딘가 과포화 상태에서 우겨넣는 설정의 느낌을 띄는 인상을 받게 됨.

두 번째는 고대병기들의 공통성에 위배되기때문. 만약 루피라는 인물이 고대병기 중 하나가 될 경우, 그 고대병기가 다른 2개의 고대병기의 상위에
있는 듯한 인상을 띄게 됨. 즉, 수평적이면서 같은 위열상에 있어야할 고대병기 3개의 규칙성이, 루피가 고대병기가 됨으로서, 루피 아래 다른 고대병기 둘이 있는 느낌이 되버린다는 것.

하여, 개인적으로는 루피가 우라노스로 그려지기보다는, 루피라는 인물이 다른 우라노스마저 같이 다루는 '태양의 신' 그 자체로서,
그려질 것 같음.

아래는 제가 예전에 썼던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남겨봄.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allreq&page=1&db_sel=&r_type=&num=&divpage=2&best=&category=1&sn=on&ss=off&sc=off&keyword=%EC%89%BD%EA%B2%8C%EA%B0%80%EB%8A%94%EC%82%B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769
2023-04-16 13:42:55
추천1
그것이강함
저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소년만화에서 주인공에게 너무 과분한 설정을 넣어버리게 되면 몰입감도 떨어지고 당연한 결과로 이어지기에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그게 또 어떻게 보면 이런 류의 만화들의 클리셰적인 부분들이기도 하고, 작가의 역량에 따라 연출의 차이로, 스토리텔링의 세세함적인 부분으로 뻔한걸 뻔하지 않게 보여주는 전개방식을 보게되면 자연스레 아! 역시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하물며, 루피라는 캐릭터는 그 누구도 거부하지 않으며 자유로이 즐겁게 여행하는 소년인 만큼,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소년으로 설정이 되어 있기에 보는 독자들도 한편으로는 '루피라면' 괜찮겠지, 맞는거겠지 하는 시선들이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루피라는 캐릭터로 보여주는 여정이, 모습이 곧 와닿을 수 있게 긍적적인 메세지와 항상 한결같이 웃고 있는 모습으로, 그저 작품을 바라보는 독자의 시선으로서 기분좋게 감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혈통부터 시작해서 매회, 거듭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한 곳으로 맞물려 납득할 수 없는 강함의 도약적인 성장, 상대적 박탈감 때로는 무생물, 자연마저 자기(?)편으로 만들어버리는 어이없는 시츄에이션까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주인공에게 몰아주는 경향이 마냥 달갑지는 않는 것 또한 사실이네요.

그래서 아마 작가가 선택한 방향이,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만물'이라는 단어를 차용함으로서, 포집되어 있는 형태를 차츰차츰 풀어나가는 과정이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그것이 800년이라는 역사적, 시간적 배경속에서 D의 의미를 풀어주듯, 만물의 소리에 대한 설정 또한, '신의 천적'으로서 '신의 의미'를 담고 있는 형태로 풀어줄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설정 그대로 '하늘'의 의인화된 신이 아닌 '태양'의 신으로서 말이죠. 하늘을 태양으로 비유한 것이 되는거겠죠 아마.

그리고, 작품내 포세이돈의 설정과 플루톤의 설정이 '누군가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존재'가 기반이 되는 설정인지라 어쩔수 없이 상대적으로 아래 포지션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것을 이끌어주는 존재가 '우라노스'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수평적 선상에 놓여야만 하는 것은 그저 '세계를 멸할 수 있는 힘'과 '해방의 시기'로서 서로 동등한 조건과 입지를 다져주는 매개체가 필요했을 것이고 그것이 곧, '사람사람열매 니카'의 제약이 없는 공상화 하는 능력으로 그 조건을 성립했을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매개체의 등장으로 이 가설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고, 또한 루피라는 캐릭터는 하느님보다는 개인적으로 '천사'로서 사전적 의미를 차용 했을거라 생각이 들기에 반심반의 하는 입장입니다.
양질의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ㅎㅎ

추가로 게시한글을 읽어봤는데 '크로노스'의 존재란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서 우라노스의 그릇된 욕망을 제지하기 위해 어머니인 가이아와 합세해 우주의 지배자 즉, 최고의 신으로 도달했다고 합니다.

고대병기는 우라노스, 플루톤, 포세이돈이지만 뒤늦게 나온 빅맘의 제우스, 프로메테우스처럼 신과 관련된 이름을 향후에 적용시켜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임이 사용한 무기가 '크로노스'라 보고 있습니다.

예로 제우스의 신화 이야기에서 '제우스는 모든 신들과 인간들의 왕으로서 하늘 높은 곳에서 온 세상을 다스린다'이 설정은 마치 임이 레드라인 위에서 온 세상을 다스리는 것과 오마쥬 되며 그 힘은 루루시아 왕국을 지운 번개와 같은 비스무리한 힘으로서, 뇌영 방주 맥심처럼, 빅맘의 제우스처럼 거대한 전력을 내품는 모습들이 여러번 나왔기에 이름만 바꿔서 제우스의 아버지이자 제우스의 능력보다 한수웃도는 능력을 탑재하고 있는 '크로노스'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2023-04-17 00:49:08
추천0
쉽게가는삶
태양신 니카라는 설정을 최근 부여함으로서, 루피는 현재 우주적 관점으로 볼 때, '태양계'의 중심이자 핵심인 인물로의 상징성도 띄게 됨. 즉, 천동설(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것)이 아닌, 지동설로서 태양을 중심으로 모든 주변 행성들이 공전하는 것을 세계관내에도 투영함.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근거로는, 당연히 최근 밝혀진 오로성의 네이밍, 그리고 고대병기들의 네이밍으로 대신할 수 있을듯.
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19/10/19/SSI_20191019104233_V.jpg
(혹시 몰라 태양계 이미지 발췌)

정리하자면, 루피는 '하늘'을 의미하는 우라노스의 의미로서 차용되어지기에는, 이미 태양계의 중심에 있는 핵심인 '태양' 그 자체를 이미 상징하는 인물이기에, 우라노스라는 고대병기라는 다른 집합에 같이 포함되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고대병기 중 우라노스만을 예외로 놓기에는 루피가 갖는 가장 큰 상징성 그 자체를 위배하는 느낌도 있을 뿐더러, 고대병기들 중, 우라노스만이 차별화된 설정을 부여될 것이라고 볼만한 타당성이 부족한 것 같음.

제 글에 대한 코멘트는 감사드림. 이것까지 제가 추가로 답글을 달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에 대해서는 더 살을 붙이진 않겠음.
2023-04-17 12:26:45
추천1
그것이강함
로저가 말하는 '우리들을 뛰어넘을 거야' 라는 코멘트를 미루어보아 본인도 모르게 끌어모으는 성질을 탑재하고 있었으나, 시기상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향후 세대를 거쳐 작품안에서 그 지표를 D의 의지로서 표출하고 있었으며, 그 의지를 잇는 자 즉, 고대병기를 올바르게 이끄는 자가 루피가 되는 것임에는 분명하나 또, 하나의 상관물이 나와서 단독적인 '태양의 신'으로서 보여주는 것 또한, 이견이 없는 사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만물에 대한 설정과 루피의 태양신 니카에 대한 설정이 사기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공상화 할 수 있는, 제약이 없어 보이는 능력과 더불어 굳이, 800년이라는 시간을 강조하면서까지 '선택 받아야 하는 자'만이 주어지는 특권이라고 하기엔, 일반 사람의 고유의 능력이라 치부할 수 없는, 상대적인 이해충돌의 모션이 띄고 있으니, 설정을 어느정도 차용함으로서 하늘의 의인화된 태초의 신, 하느님 그 자체로 모든 것을 수용하는 힘을 이끌어내는데 있어서, 필요요소로서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허허.
2023-04-17 21:35:22
추천0
빠아뀨
올림푸스12신, 티탄12신, 가이아 우라노스 폰토스 등 1세대 신 등을 오마주해서 짜임새있게 각색했으면 더 재밌고 풍성했을듯
2023-04-18 15:11:09
추천0
퀸마
재밌게 읽었습니다. 전 오로성 위에 있는 이무(예도 D의 일족일듯) 아니면 검은수염 우라노스에 관련된 인물이고 그 대항마가 루피라 생각들어요. 프랑키가 태워버린 고대병기에 대항마 설계도가 존재 했던 것처럼 그래야 D의 일족 떡밥이 풀릴것 같아서..
2023-04-20 17:38:32
추천0
쥬양쥬양
좋은 연구글
2023-04-21 07:48:28
추천0
[L:14/A:118]
지스즈
동의하진 않지만 정성이라 추천~
2023-04-21 16:53:32
추천0
앆당
맞고 틀리고를 떠나 연구글의 수준이 높음
2023-04-23 01:39:13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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