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나라 프랑스
아이티는 1825 년 독립을 하고 나서 프랑스의 노예 권리자들에게 엄청난 "배상금"을 지불해야했다. 아이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행한 필사적인 기부 덕분에 결국 부채는 결국 1947 년에 정산되었다.
프랑스는 1825년 식민지 상실에 대한 보상으로 당시 프랑스 1년 예산과 맞먹는 1억5000만 프랑을 요구했다. 헷갈리면 안 된다.
프랑스가 아이티에 식민지 배상금을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티에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 금액은 당시 아이티 독립정부의 연간 수입보다 10배나 많은 금액이었다. 신생 독립국가인 아이티는 교육과 재건, 보건 등에
사용해야 할 정부 수입의 80%를 옛 식민지배국에 고스란히 바쳐야 했다. 2004년 아이티 정부는 프랑스에 ‘식민지 배상금’이
원인무효라며 전액 탕감을 요구했지만 프랑스는 거부했다.
아이티인들이 독립하면서 노예가 없어지니까 노예 소유주들과 그 상속인들에 대한 보상금이라는 명분으로 돈 받아먹었다.
ㅎㅎㅎ
* 도움팀/운영자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09-21 11:06)
언론들이 일부 위안부 할머니들 주장으로 모두가 반대하는것처럼 호소하여 졸속 합의 비판도 있어왔는데.
막상 까보니 위안부 피해 생존자 47명 중 34명이 수령 의사를 밝히고 총 36명이 합의금을 수령함.
합의금 거부하고 총리가 직접 찾아와 자신들 앞에 무릎 꿇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한다는 일부 할머니들도 있지만 사과 받았고 합의금 받았으니 이만하면 됬다는 할머니도 많다는것..
개인적으로 이젠 할머니들 초고령화로 오늘 내일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합의 이전처럼 해결 안되고 계속 방치 하느니. 현실적으로 생전에 이렇게나마 해결 보는게 맞다고 봄. 지금 생존한 세대들은 정작 일제시대 경험 조차 못해본 세대들이 대부분인데. 언제까지 과거에 묶여서 우리 모두가 피해를 봐야할까?
국익과 경제를 생각한다면 혈맹 미국을 끼고 같은 자유민주주의인 일본과 우호를 돈독히 다져 한미일 공조를 통해 중국의 동아시아 패권을 견제하고 최종적으로는 북중러 사회주의 진영을 견제하며 경제 발전을 도모해야지.
언제까지 “우리 정서적으로는 맞지 않다면서” 과거에 묶여 했던 합의 파기 해버리고 관계 악화 시키고 할꺼임...
관계 악화 될수록 가장 싱글벙글인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북한 김정은과 시진핑, 푸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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