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의 <월출산 달빛>
월출산 달빛
강성희
월출산 앙가슴을 파고들던 물줄기가
경포대 끄트머리 잔잔히 흐르다가
달빛을 헹구어놓고 소리 없이 사라진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 한옥 집 바라볼 때
흠뻑 젖은 마음들을 달무리가 감싸안고
용마루 걸린 달빛이 시인들과 대작對酌한다.
강성희의 <월출산 달빛> |
|
강성희의 <월출산 달빛>월출산 달빛 강성희
월출산 앙가슴을 파고들던 물줄기가
경포대 끄트머리 잔잔히 흐르다가
달빛을 헹구어놓고 소리 없이 사라진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 한옥 집 바라볼 때
흠뻑 젖은 마음들을 달무리가 감싸안고
용마루 걸린 달빛이 시인들과 대작對酌한다.
|
개추
|
추천
반대 0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