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첫눈오는 거리에서 - 정우경
에리리 | L:60/A:454
1,512/4,070
LV203 | Exp.3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0 | 작성일 2020-04-12 00:17:22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첫눈오는 거리에서 - 정우경

첫눈오는 거리에서 - 정우경

 

은회색 빛이었어

금방 그걸 삼켜버리는 아스팔트가 미워서

가다 말고 멍하니......

마음은 아팠지만

어느새 하얗게 피어난

눈꽃나무 두어 그루 너무 아름다워

별빛도 띄엄띄엄 내려앉은 시간


이렇게 눈이 오면

첫눈이 오면

잃어버린 추억병이 재발한다고

거리에서 웅성대는 사람들 얘기

아니지, 아니야

추억이란 이런 날에 걸맞지 않아

그런데 이게 뭐야

자꾸만 부질없이 눈물이 나는 건

왜 그런 거지......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069 시 문학  
청솔 그늘에 앉아 - 이제하
에리리
2020-04-12 0-0 105
6068 시 문학  
겨울이여 새여 - 김종섭
순백의별
2020-04-12 0-0 78
6067 시 문학  
첫사랑의 눈동자 곁으로 - 강은교
에리리
2020-04-12 0-0 96
시 문학  
첫눈오는 거리에서 - 정우경
에리리
2020-04-12 0-0 90
6065 시 문학  
세속도시의 즐거움․2 - 최승호
크리스
2020-04-12 0-0 79
6064 시 문학  
하관(下棺) - 박목월
사쿠야
2020-04-12 0-0 74
6063 시 문학  
평온한 날의 기도 - 박목월
사쿠야
2020-04-12 0-0 78
6062 시 문학  
마랑향 분홍 풍선
순백의별
2020-04-12 0-0 104
6061 시 문학  
청노루 - 박목월
사쿠야
2020-04-12 0-0 110
6060 시 문학  
천 일이 지나면 - 곽재구
에리리
2020-04-11 0-0 83
6059 시 문학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바로 그대였답니다 - 마이클 멀베나
에리리
2020-04-11 0-0 72
6058 시 문학  
참으로 오만하고 우아한 열정 - 곽재구
에리리
2020-04-11 0-0 86
6057 시 문학  
시인들이 사는 마을 - 서문인
순백의별
2020-04-11 0-0 94
6056 시 문학  
저기 가는 저 사람 - 서문인
순백의별
2020-04-11 0-0 120
6055 시 문학  
성호 부근(星湖附近) - 김광균
크리스
2020-04-11 0-0 373
6054 시 문학  
나는 희망한다 고로 존재한다 - 서문인
순백의별
2020-04-11 0-0 79
6053 시 문학  
성탄제(聖誕祭) - 김종길
크리스
2020-04-11 0-0 643
6052 시 문학  
성씨보(姓氏譜) - 오장환
크리스
2020-04-11 0-0 114
6051 시 문학  
단풍물 / 이우걸
유희나
2020-04-11 0-0 71
6050 시 문학  
해동解凍 / 변현상
유희나
2020-04-11 0-0 127
6049 시 문학  
소록도 가는 사람 / 유성규
유희나
2020-04-11 0-0 98
6048 시 문학  
이별가 - 박목월
사쿠야
2020-04-11 0-0 66
6047 시 문학  
이런 詩 - 박목월
사쿠야
2020-04-11 0-0 61
6046 시 문학  
이 후끈한 세상에 - 박목월
사쿠야
2020-04-11 0-0 64
6045 시 문학  
전화를 걸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 류시화
흑설공주
2020-04-10 0-0 82
      
<<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