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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크 | L:5/A:45
15/230
LV11 | Exp.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5-0 | 조회 545 | 작성일 2012-08-18 0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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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트- 1


자, 나랑 내기한번할까?

내가 이기면 너의 목숨을 네가 이기면 이 아이의 목숨을 주지

무슨 내기냐구?

조급해하기는...

간단해, 나를 '제거'해봐

그럼 네가 이긴거야

나를 제거하게되면 이 아이를 살릴수 있는 코드를 전리품으로 받게될꺼야

물론 이겼을때에...말이지

지면 역으로 두 사람의 목숨 다, 내 손안에 들어오게 된다구!

그래도 두근두근 하지않아? 원적인 나를 죽일수도 있으며 이 아이를 살릴수도 없는 둘도없는 최상의 기회라고!

홈쇼핑에서 19만9천9백원으로 팔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조금 잡다한 소리가 길긴 했지만...이 몸의 전언은 끝, 시간제한은 없으니까...아니지, 이 아이의 생명줄이 시간제한 이려나?

뭐, 어쨌든 열심히 해보라구-★


---------------

칼날과도 같은 차가움이 살갖을 스친다

오늘의 날씨예보는...

'북쪽에서 내려온 시베리아기단이 기승을 부려 한동안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되도록이면 두텁게 입고 외출하세요'

기상청이 주는 정보따위 믿지않겠어!!! 라고 외치며 코트 하나 입고 나온것이 바로 15분전...

자존심때문에 한발, 고집때문에 한발, 따뜻해질거라는 믿음때문에 또 한발을 내딛었고 어느샌가 집에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오기엔 먼거리를 왔다

양 손을 주머니속에 푹 찔러넣고 얇게 눈이 쌓여 잘못하다간 살얼음에 미끄러 넘어질수도 있는 한 겨울의 거리를 걸어갔다

그 추위를 견딜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

그것은 여자친구... 였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진 짝사랑의 대상인 소꿉친구였다

시우는 자신의 목에 둘러진 목도리를 어루만졌다

진한 레드와인의 빛깔을 띄고 있는 그 목도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커플도 아니건만 크리스마스때 그녀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였다

평소에는 거의 보물취급하다시피 고이 옷장에 모셔두었지만 오늘은, 선물해준 장본인과 만나는 날이니까 특별히 꺼내든 것이였다

무슨 연유로 그녀가 불러내는지 궁금해졌지만 그것보다도 그녀를 만난다는것 자체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정,  그 자체의 홑사랑을 그는 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가 고백을 하지않았다고해서 그가 용기가 없다는것은 아니였다

전에 자동차에 치이려는 고양이를 몸을 날려 구해준 전적도 있었으니까...

들고양이는 아닌것같은 범상치않은 느낌을 주었지만 그 고양이는 금세 어디론가로 도망가버렸다

생명을 구해준 것에 대한 사례도, 감사인사도 받지못했지만 나름대로 그는 그 때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이야기가 75도 정도 본제에서 틀어져버렸다

어쨌든 그가 고백을 못하는 이유는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없는데 말야..."

맞는말이다,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없다

제대로된 이유라면...

사랑에 푹 빠진 사람은 그 상대와 눈도 못 마주친다고 하지 않는가?

그는 그런 류의 사람이였다

"아니...정말 없는데 말이지..."

약속된 장소, 마을 번화가쪽에 위치하는 공원 분수대 앞까지 왔다만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않았다

그녀의 성격으론 약속장소에 30분정도 먼저나와 기다리는게 일반적이였지만 오늘은 아닌것 같았다

자신또한 약속시간보다 15분정도 일찍 오기는 했지만 약간 걱정이 되었다

"오다가 사고났나?..."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더라도 우선 그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혹여나 그가 약속장소에서 멀어지고 그녀가 이곳에 도착해 길이 엇갈리게 된다면 최악은 아니어도 악에 속하는 상황이 일어나버리니까...

꽁꽁 얼어있는 분수대를 뒤로 하고 그는 한기가 깔려있는 벤치에 엉덩이를 댔다

"앗! 차가워!"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를 정도로 다시금 벌떡 일어났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몸으로 표현해주고 있는 한 사람이였다

딱히 아무것도 할 일이 없었던 그는 코트안에서 흰색 이어폰을 꺼내 귀에 꽂았다

한달정도 철 지난 크리스마스 캐롤을 귓속에 담으며 그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눈이 시릴듯한 흰 구름으로 뒤덮인 하늘과 높이 솟은 빌딩들...

그 아래에서 그는 나직이 한숨을 쉬었다

"하아..."

숨결안의 수증기가 바깥의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며 응결이 이루어졌고 흰 색 안개가 잠시동안 퍼져나갔다

"그 놈의 사랑이 뭐라고..."

자신의 애절한 마음에 탄식을 하면서도, 자신이 왠지 한심하게 느껴지면서도 부정할수 없다

그래도 그의 사랑이며 그의 마음이고 그 자체이기 때문이였다

멍청한 사랑

애달픈 사랑

고독한 사랑

덧없는 사랑

정신나간 사랑....

여러이름으로 불릴수도 있고 듣는이에따라 추파를 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 만의 사랑이고 짓밟아서는 안됄, 고결한 인간의 마음이자 불타오르는 열정...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당신은 누군가를 목숨바쳐 사랑할정도로 열렬하게 사랑한적 있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미쳤냐고 대답대신 역으로 묻는사람들을 제외하고 '네'라고 말할수 있는 이들은 몇이나 있을까?...

아무래도 이 딱딱한 디지털사회에서 그런것을 경험해본 이들은 소수일것이다

5곡의 노래가 지나가고 약속시간으로부터 4분정도의 시간이 더 흘러있었다

"그래, 그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여친이랑 만날때 여친이 2~30분 늦는것은 기본이라니까..."

기억을 되살리면서까지 자기합리화를 하며 그는 그 자리에 그대로...계속 서 있었다

"훌쩍"

추위속에 좀 있었더니 감기가 걸렸는지 콧물이 흘러나왔다

"으으으으....이러다 내일 뉴스에 나오는거 아냐? 서울의 한 공원에서 한 남학생이 동사했습니다 라는 주제로 말야...으음.... 그렇게 되기는 싫은데..."

' 그래도 내가 먼저 도착한 건 다행이네...
그녀가 먼저 도착했더라면 이 추위를 15분 정도나 기다리고 있었을테니까...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을까나?...'

그는 그런 생각을 떨쳐내기라도 하려는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위잉-

매너모드로 해 놓았던 핸드폰이 문자가 왔는지 짧게 한 번 눌렸다

서서 노래를 듣는 둥 시간때우기밖에 그가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코트안에 두었던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 그 행동과 동시에 그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에게 있어서 잊혀질리 없는 목소리이며 지금껏 추위 속에서 기달려온 목소리...

핸드폰의 문자를 확인하기도 전에 그의 고개가 먼저 올라갔다

날씨가 춥긴 추운지라 눈사람의 얼굴로 꾸며진 귀마개를 한 그녀가 달려오고 있었다

이름은 박 하인, 성격은 얌전하고 조금 덜렁대는 편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집에 있을일이 없어서 하나뿐인 여동생을 잘 챙겨주는 언니다운 언니인 시우의 소꿉친구이자 '그녀'이다

"좀 늦었지? 미안..."

그녀의 집서부터 공원까지 달려오기라도 했는지 이 겨울에 굵은 땀방울을 빼질빼질 흘리며 거친 숨을 내뱉고 있었다

"나도 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걱정하지말라구"

심호흡을 크게 두번하고는 하인은 멀쩡한듯이 고개를 들었다

"자, 우리 뭐하지?"

아니, 네가 불러낸거잖아...

그보다 아직 숨도 가쁘고 땀도 많이나고...

"카페들어가서 잠시 쉬는게 낫겠다"

내 몸도 녹일겸...

이 곳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무난한 카페가 있던 기억이난다

가보진 않았지만 지나가면서 얼핏 봤었던게 다행이였다

"근데, 오늘 날씨가 추운가?"

옆에서 고개를 돌려 공원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그녀가 말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네?..."

"물론 춥지요... 오늘이 올해 들어서 가장 추울거라던데..."

"난 막 후끈후끈한데?"

"그건 달려와서 그런거고, 그보다 너... 땀좀 닦아두는게 좋을껄? 안그럼 좀있다가 추워서 벌벌 떨테니까..."

"응? 에이, 괜찮아, 이렇게 더운걸?"

손을 내저으며 그녀는 시우의 충고를 무시했지만 불과 신호등앞까지 오자마자 자신의 두 팔을 감싸안고 벌벌 떨기 시작했다

"추...추워!, 나..나..날씨가 원래 이랬던 거구나"

그는 손가락을 그녀의 이마에 튕기며 말했다

"거기 옆에 달린 귀는 장식용이 아니랍니다"

비꼬는 투로 말하면서도 그는 자신의 목에 걸린 목도리를 벗어 그녀에게 둘러주었다

자신은 30분가량 밖에 서있어 얼음장같은 몸을 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그것을 아는지 아니면 순수한 배려인지 그녀는 그의 목도리를 받지않았다

"아니, 괜찮아 카페가 코앞인걸?"

걱정스러움이 담긴 어조로 말했다

"그래도 지금 춥잖아"

"그럼 안아줘"

"에..에?!"

그의 동의도 받지 않은체 그녀는 그의 품으로 파고들어갔다

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천쪼가리하나로 몸을 데우는것보다 서로의 체온을 공유하는것이 더욱 효울이 좋긴했어도...

'자, 잠깐! 이거! 심장에 않좋다구!!'

추위때문에 혈색조차 않좋아보였던 시우의 얼굴은 급속도로 가열돼었다

처음엔 어찌할 줄을 몰라하며 허공에 손을 휘젓는 그였지만 이내 날아가버린 이성을 되찾고는 부드럽게 그녀를 감싸안았다

"따뜻...해"

그녀의 고개가 살짝 움직이자 향긋한 샴푸냄새가 그의 코를 자극했다

심장에 무슨 모터라도 달았는지 비바체로 연주하는 급박한 리듬의 왈츠처럼  고동의 빠름이 증가했다

이 심장소리를 그녀도 듣고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매우 창피할텐데...

라는 잡생각을 하며...

그녀가 시우의 품안에서 고개를 들었다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이며, 오똑한 코,  도톰하며 선홍빛이 감도는 입술...

그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 순간 충동적으로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차마 그럴수 없었다

자기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을지라도 그녀는 그저 자신을 소꿉친구로 생각하고 있을테니까...

그는 그녀에게서 황급히 떨어졌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생겨난 근거없는 욕망이 본인을 지배하게 될것같아서였다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는 상황을 깨기 위해 그가 입을 열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 의해 막아져버렸다

"초..초록불이다, 건너자!"

아직은 연인이 아니기에...

사랑이란걸 주고받기에는 미묘한 관계기에 그는 자신의 마음에서 두 걸음 물어섰다



-------------------

아우.... 오글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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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45]
아르크
뭔가 쓰면서 느낀건데요... 짝사랑이란 말보다 홑사랑이란 말이 조금더 매력있게 느껴지지 않나요?
2012-08-18 01:23:40
추천0
은예린
옆구리가 오늘따라 너무 시리네요...
2012-08-18 01:28:54
추천0
[L:5/A:45]
아르크
옆구리시린사람 한명 추가요....ㅋ
2012-08-18 16:02:20
추천0
[L:21/A:187]
카툰♡
인게이트라고해서 뭔가 판타지물인줄 알았는데.........
연애물이였어~!!!ㅠㅠ 저, 저두 오늘따라 옆구리가 많이 시리네요ㅎㅎ
2012-08-18 01:34:39
추천0
[L:5/A:45]
아르크
ㅋ판타지물 맞습니다! 서두의 존재이유...랄까나요?
2012-08-18 16:03:25
추천0
[L:21/A:187]
카툰♡
아, 그렇구나~ 실은 서두는 뭔가 시리어스한 분위기로 가는데?!!
갑자기 연애쪽인 냄새가 살짝 풍기는 바람에 좀......헷갈렸어요ㅎㅎ
2012-08-19 23:35:36
추천0
[L:5/A:47]
엽2
죄송합니당 지옥입주민 1명이요 ㅎ
2012-08-18 09:32:15
추천0
[L:5/A:45]
아르크
쿠..쿨럭... 솔로의.마음에 불을 질러주시는 군요...ㅋ
2012-08-18 16:03:59
추천0
[L:20/A:445]
MrNormal
연애물에 피부가 볼록하게 전개되는것도 그렇지만...
맨 위에 저 내기 매우 신경쓰여요!
2012-08-18 16:48:38
추천0
[L:5/A:45]
아르크
ㅇㅅㅇ... 피부가 볼록하다는것은.무슨 뜻인가요??? ㅋ

정확히 맞추셨습니다.!이건 연애물이.아니에요 ㅋ
2012-08-18 17:04:46
추천0
[L:50/A:82]
lollollol
아.............이 더운날 왜 옆구리가..........................뒷내용이 궁금하므로 춫천이영 ㅎㅎ
2012-08-18 21:01:48
추천0
[L:5/A:45]
아르크
여긴 한분(엽2님)빼곤 옆구리에 드라이아이스를 끼고다니서든요ㅋ

ㅋㅋ감사합니다
2012-08-18 21:15:33
추천0
[L:39/A:543]
언트
버.,.버틸 수가 으으
2012-08-20 09:03:10
추천0
[L:5/A:45]
아르크
크허어엉... 동감입니다...
2012-08-20 16:58:30
추천0
[L:8/A:392]
accelerator
쿠..쿨럭.. 내가보기엔 너무 옆구리가 시려워...
2012-08-20 22:35:44
추천0
[L:5/A:45]
아르크
하아아... 여름인데... 도데체 왜이러는걸까요?...
2012-08-20 23:01:57
추천0
[L:7/A:21]
Lisana
추천하고 갑니다...아우 시려
2012-08-21 16:09:41
추천0
[L:5/A:45]
아르크
감사합니다 ㅎㅎ
2012-08-21 18:05:35
추천0
[L:23/A:416]
종이
ㅋㅋ 쓰지는데 애쓰셨습니다 ㅋㅋ;
2012-09-02 13:54:48
추천0
[L:23/A:416]
종이
지x 시
2012-09-02 13:54: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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