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노게임노라이프 질문

바바

L:4/A:375

108/370

LV18 | Exp.2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536 | 작성일 2014-05-10 0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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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보다보면 게임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하고 이거 왜 이럼? 이렇게 하면 됌?

이런 의문들이 떠오르던데.

책도 그런가요?

흔히 깊게 생각하면 지는거임

뭐 이런식에 금서목록처럼 이해 안하고 봐야하는거? (설정 깊게 파고들면 안돼는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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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녀

무슨 게임의 설명이 부족한가영?

애니보고 책보니 딱히 부족한건 없는 것 같던데

2014-05-10 0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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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375]

바바

@순결녀

제가 말하는게 책 기준이 아니라 애니기준으로 말하는건데.(애니만봤음)
몇개 말하자면

1. 체스에 대한건데 어디까지나 의지가 있는 체스라고 명시했으니 엄현히 체스게임이여야하지만
정작 게임은 전략게임이였음 체스와 전혀 무관함.

이런식이면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데 왠 이상한 손가락 하나만 내밀고서 내가 말한 게임은 가위바위보오였다. 손가락 하나는 가위바위보 3개 다 이김 가위바위보랑은 다른게임이다 드립하면서 넘겨짚어도 됀다는거죠

2.신의규칙인가요? 쿠키밍이 알려준 규칙에 서로의 내기에서 폭력금지조항에 있어서 체스편에서는 체스말이 주인공을 공격했으니
그 시점에서 무효가 돼거나 그 여자의 패배가 됐어야죠.
혹은 주인공이 체스말에 직접 타고서 상대방을 공격해도 됐고요 (상대방의 말은 내기를한자를 공격할수 없으니 말 또한 공격할수 없고요)

이점에 있어서 규칙에 체스를 하는 사람이 끼어들어선 안됀다,말을 건들여서는 안됀다 이런 규칙은 없었으니 충분히 가능했고요

이런거 몇몇개가 더 있긴한데 단순히 애니에서 설명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책에서도 이래서 그냥 이런건 넘어가야하는건지 솔직히 애매하죠

2014-05-10 0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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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녀

@바바

1번은 마법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가위바위보 같은 경우 상대가 모두 어떤 게임인지 잘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지만

상대가 막연하게 게임 이름이 의지가 있는 체스 라고만 알려주었지

어떤 게임인지, 게임 방식은 뭔지. 주인공은 모두 모르고 시작했죠.

따라서 이게 체스 게임이든 전략게임이든 연애시뮬레이션이든

혹은 셋다 합쳐놓은 게임이든 상관할 바가 아니란겁니다.

2번은 저지하는 장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주인공이 체스판에 올라가서 저지하는 건 애니만의 연출입니다.

또 주인공이 체스말에 탄다고 한들 의지가 있는 체스말이니까 주인공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타고있는 말만 파해가 가능할 수도 있는 노릇이구요.

책 읽다보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드는 부분도 있지만

그러려니 하고 읽습니다. 작가도 생각이 있겠졍

2014-05-10 0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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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375]

바바

@순결녀

가위바위보 같은경우가 상대방이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는것부터 어불성설이죠

제가 말한건 가위바위보오 라고 속일수도 있지 않느냐는겁니다. 의지가 있는 체스게임이라고 했지만 엄현히 체스게임이여야 돼는거였다는거죠.

그것이 어떤룰이였는지 안알려줬다는게 싸웠던 여자의 계략이겠지만 똑같이 가위바위보오게임도 같은거라고
할수도 있는겁니다.

왠 황당한 손가락 하나 내놓고 이겼다 드립한다음에 니 귀가 안좋아서 그런거지 난 가위바위보 게임이 아니라 가위바위보오 게임이였어 라고 우기면 그만이라는겁니다.

이점에서 룰에 맹점이 있는게 사기는 게임내에 발각돼야 사기로 간주돼어진다는겁니다. 그러니 가위바위보오 같은 왠 황당드립도 먹힐수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의지가 있는 체스게임이 체스게임이 아니게 됀시점부터 상대방 체스가 주인공을 업고 상대방을 공격시 말만 피해가 가능하게 한다는건 말도 안돼는 부분입니다.

세뇌라면 가능할수도 있지만 주인공 또한 전략적으로 말을 감싼다면 주인공을 공격하는것으로 간주 당할수도 있기때문이죠

2014-05-11 0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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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녀

@바바

그럼 뭐 말씀대로 그런 식으로도 할 수 있겠죠.

책에서는 안 나왔지만 가능할지도

그리고 의지가 있는 말이니 주인공이 나이트를 감싸고 있다고 치면

상대가 나이트를 공격하라고 하면 어떤 식으로든 주인공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나이트만 파해하겠죠.

주인공이 보자기도 아니고 나이트를 완전히 감쌀 수는 없으니까요.

2014-05-11 0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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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A:409]

삼천화

책에는 게임에 대한 설명이 꽤 자세하게 나오지만 애니는 최대한 압축하다보니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근데 노겜노라는 애니도 룰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해주는 편입니다;

2014-05-10 0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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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1/A:503]

소푸

어차피 두뇌 싸움이라는게 그런겁니다.
사실 이 모든건 승리를 위한 포석, 전략이었다!! 라고 끝에 말하면 다 되는 겁니다.

한 예로 이번화의 스테판과 마지막 승부를 들 수 있죠
저 새들은 몇초후에 날아갈 것인가?
3초라고 하고 돌을 던진 모습. 어디서 많이 보던것 아닌가요?
바로 컬럼버스가 달걀을 세울때랑 같은 겁니다.
노겜노라 속의 상당수의 게임은 못해서 진게 아니라 몰라서 지는겁니다.

다만 뒤늦게 알게 된 설정이 10조 맹약에 어긋나지만 않으면 되죠
멋진 한판 승부 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속이기 승부입니다.

2014-05-10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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