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1월신작애니 패궁봉신연의보고 피꺼솟....[봉신연의 리메이크]
와나 진짜 1화보고 어이가 없어짐...
작화만 요즘느낌으로 바꼈다 뿐이지... 연출을 쓰레기처럼 해놨네....
스토리 흐름의 개연성은 1도 없고 원작안봤으면 갑자기 얘들이 왜 튀어나왔는가 싶을정도로 뜬금포의 연속....
신공표는 작중 최강캐릭이지만 이야기의 한발뒤에서 연극의 변사같은 나레이션 담당하는 진지한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태공망한테 시비걸고 한대 쳐맞은 양아치로 나오고
황비호는 시작부터 아무 이유도없이 주인공이랑 편먹음......
원래 내기억이 맞다면 황비호가 태공망에게 합류하는 시점은
달기의 계략에 여동생과 가씨 부인이 자결하고 난뒤에 빡쳐서 주왕에게 한수배우겠다며 대련한번 하고
피눈물 흘리며 은왕조를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태공망에게 합류하는데
1화에서 갑자기 조가에 등장한 태공망앞에 갑자기 튀어나온 황비호가 넌 느낌이 왔어! 우리편! 이러면서 갑자기 도와줌.....
원작보고 엄청 리메이크 되길 기다린사람으로써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그냥 작화만 요즘쁼로 좀 좋아졌지 아마추어가 원작베껴서 리메이크한거같음...
1화에 보현진인 등장시켜줘서 끝까지 봤지 아니면 도중에 끌뻔.....
만약 앞부분 스토리 빨리 전개시키고 여와 복희부분까지 진행시키려고 하는거라면 참고 보겠다만 아니면 하차할듯....
아....1화보고 빡쳐서 진정이 안되네.....ㅅㅂ
이게 다 블랙클로버 아스타 성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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