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을 보고왔습니다만..
아바타 코라의 전설이나 다른 미국쪽 애니볼때부터 느꼇던거지만 원래 미국애니 전개가 극한의 스킵성 포풍전개! 인가요?
뭐랄까 느낌이 막 노래 아주 멋드러지게 꺅꺅 불러대고 바로 후다다닥 다음전개 다시 노래 꺆꺆 후다다닥 다음전개 이런식으로 몇번 반복하다가
갑자기 사랑을 깨달았다며 모든걸 원래대로 되돌리고 해피엔딩;;;; 허;;;
제가 일본애니의 조곤조곤히 좀 차분차분히 감정이나 상황을 드러내는거에 익숙해져서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정신없더군요.. 좀 안좋게 얘기하자면 [우리회사 이정도로 화려한 CG만들어낼수있어 ㅎ + 우리회사 이정도로 멋진 노래도 만들수 있어 ㅎ=겨울왕국]
이 제 개인적인 소감이네요 ;;; 애들대상이라 저런건가 아니면 미국정서가원래 저런건가 생각도 해보지만 분명 미국에서 진지 빨고 만들어내는 작품들을 보면 확실히 아닌데...
하긴 누가 우스갯소리로 한국이 드라마 만들면 뭐든지 백마탄왕자와 신데렐라 일본이만들면 처음부터끝까지 내면긍정적 교훈동화 미국이만들면 정말 딱 그내용에만 충실(의사나오는거면 의료전문 범죄라면 범죄전문 같은)한 전문적인 이야기 라던데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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