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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arashi -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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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youtu.be/Fv7ldgocZRs
도쿄 구울 2기 ED C/W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어쨌든 간에 떠나지 않으면 안돼 그녀는 너무나 상처받았어
열리지 않는 커텐 깨진 컵 싱크대에 썩어문드러진 양배추
사랑이라 부르면 모든 걸 용서했어 어머니의 처사도 깨진 손톱도
지독히 야윈 무릎을 껴안고 질책하는 건 언제나 자신의 일뿐
너 따윈 어딘가로 꺼지라고 들었을 때 처음 깨달았어
가고싶은 장소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여기에 있게 해달라며 울부짖었어
「창문에서 조그맣게 바다가 보여서 아버지와 이 방으로 정한거야」라고
옛날에 기쁜 듯 말해주던 어머니는 오늘 밤도 돌아오지 않아
저 바다와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그리 생각한 뒤에 살짝 웃었어
자학가 앨리 파도를 따라 노래해
피학자의 사랑 파도를 따라 바랐다
안기고 싶어서 거짓말했던 그 날을
지금도 계속 후회해
나만이 알고 있으니까 응석은 이미 예전에 그만뒀어
때때로 무척 상냥하게 웃는 그게 어머니의 진짜 모습
철들었을 때부터 아버지는 없어 이유는 지금도 듣지 못했어
오늘 밤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기억 속에선 맨발의 소녀
저 바다와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그리 생각한 건 어째서일까
자학가 앨리 파도를 따라 노래해
피학자의 사랑 파도를 따라 바랐다
안기고 싶어서 거짓말했던 그 날을
지금도 계속 후회해
괴로워서 어쩔 줄 몰라 바다로 향하는 길 달려갔어
모래사장에 달빛 맨발의 소녀
사랑받지 않는다고 의심한 나를 용서해
아무 것도 필요없어 이게 마지막 응석
자학가 앨리 파도를 따라 떠올라
피학자의 사랑 파도를 따라 잠긴다
그 사람이 사랑한 아버지가 사랑한
이 바다가 된다면 껴안아 주려나
지금도 계속 사랑해
[출처] 아마자라시 계절 커플링 곡들 가사번역|작성자 꿀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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