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네이버 웹툰들..

제가 워낙 새로운 시도를 잘 안하는 타입이라 제가 거론하지않는다고 재미가없다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후에 접었건 계속보건 판단 할 정도로 접했던 웹툰을 적은거니 적혀있지않는다면 아! 이녀석은 아직 그만화를 보지 못한 놈이군! 하고  생각하십쇼.

웹툰 아래에 달려있는 평가는 제 주관적 평가입니다. 개인생각.

월요웹툰

신의 탑.

1화때부터 챙겨봤을때에 비하면 지금은 좀 시들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챙겨보고있는 웹툰.

지각하지않는 그 성실함과 충실한 분량만큼은 압도적. 스토리도 연출도 그림도 어디하나 모자란곳 없는것같다.

버프소녀 오오라.

정글고가 끝나고나서 김규삼의 차기작을 상당히 기대했는데, 들고온 작품. 소재는 딱히 취향이 아니지만,

김규삼식 개그가 보고싶어서 매주 챙겨보는 편.

가우스전자.

말이필요하겠는가! 개인적으로 곽백수 작가는 진짜 천재인듯싶다.

국립자유경제 고등학교 세실고.

이 만화의 1화가 실린 챔프(아마 맞을거다. 좀 긴가민가. 요즘 잘 안챙겨봤더니)도 가지고있다. 1화부터 매번 챙겨보던 작품.

개인적으로 재밌어했다. 나중가서는 이 작품을 제일먼저 찾아서 보곤했었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아직 웹툰에서는 잡지내용을

따라잡기에 멀었으므로 아는내용 재탕하는 심산으로 보고있다.

신령.

그냥 무난하게 챙겨보고있다.

히어로메이커.

그림체가 상당히 그래서 그렇지 초반에비해서는 분량도 꽤나늘었고(사실 초반분량이 상당히 심각했다.  그래서 지금도 타 웹툰에 비해서는 적은편)

스토리도 충실한 만화. 하지만 그림체의 영향인지 독자들은 극히 적다. 진짜 안 짤리는게 용할정도. 근데 매주 챙겨봐서 몰랐는데, 벌써 이 만화가

연재된지 7년가량이 되었다;

화요웹툰

노블레스.

베도때 그 관이열리며 라이가 걸어나오는 장면을 보는순간, 아 이거 크게되겠구나! 했는데 진짜 크게 된 작품.

다만 필자는 노블레스를 챙겨보지않은지 꽤 되었다. 루즈하다기보단 아예 스토리전개를 해먹을 생각이 없다라고 느낄정도의 진행속도와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는 강합니다! 라이 만만세! 외치는 내용에 질렸다.

마음의 소리.

아직도 초반부 내용을 보면 빵빵 터진다. 다만 연재해온 횟수가 횟수고, 점점 떨어져가는 소재에 이젠 거의 보면 피식하지도 않을지경.

뭐 가끔 터지는건 웃으면서 보긴하는데...그게 아주 간혹가다 있는일이라, 점점 손이 가지않게되더라. 마찬가지로 챙겨보지않은지는 좀 되었다.

놓지마 정신줄.

이 작가는 개인적으로 친숙(?)하다. 이 작가가 이전에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통칭 와우)의 팬아트란에서 썅또끼라는 아이디로

만화를 연재했었는데, 상당히 즐겨보았다. 아직도 보면 정신줄 특유의 그 그림체가 남아있다. 아무튼 이 작가가 주로 활동했던게

리분시절의 15서버, 알렉스트라자서버였는데 필자도 그 서버에서 즐겁게 와우를 즐기던 유저였다! 뭐 지금은 알렉섭이 사실상 사라질 위기지만..

아, 아무튼. 와우 이야기는 별개로 적당한 개그가 참 좋은 만화다. 다만 약간 루즈해진 감은 있다.

낢이사는이야기.

예전부터 즐겨보던 서나래 작가의 작품. 정말 일상물답게 소소한맛이있다.

죽은 마법사의 도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 겟네임의 작품. 다행히도(?) 멜로를 선택하지않고 SF물을 선택했다. 필자야 그냥저냥 보고있지만,

초반에 비해 주인공의 포스가 줄어들어 상당히 아쉽다. 다시 형사의 이야기가 언급되는걸보면 초기의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것같아 기대중.

쿠베라.

말도많고 탈도많은 작가와 작품.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상당히 기복이 심한편이다. 재밌을땐 재밌는데, 진짜 지겨울땐 때려치우기도한다.

뭐 필자야 만화만으로도 이해가가지만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걸보면 확실히 작가의 연출력이 마냥좋지만은 않은듯.

그리고 확실히 이 작가는 그림에 좀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최근화는 감정기복이 심한 신쿠때문에 필자의 기복도 덩달아 심해져서

오글거려 대충 넘김.

에이머.

진짜 구구 베도시절때 응원했던 작품이다. 어느샌가 웹툰에 올라와있어서 엄청 반가워헀는데 (필자는 초기 에이머와 그후 리메이크 에이머까지 보았었다)

상당히 실망한 작품. 내용전개도 전개고 연출도 연출이고 분량도 적은데다가 상시 지각. 이번 휴재로 심기일전하고 다시 원상복귀하길 바란다.

휴재까지 썼는데 또다시 이 일이 반복된다면 제 2의 특영반이 안되리란 보장은 없을듯.

덴마.

사실 플루타크 영웅전의 행보를 지켜보았기에(그 이전의 라미레코드는 두말할 필요도없다)덴마 연재 초창기엔 상당히 걱정을 많이헀다.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선것같아 안심중. 양영순 특유의 그림체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하는데, 진짜 내용만큼은 장난아니다.

떡밥회수의 절정을 보여주는 만화. 너무 감질나서 괴롭다는게 흠이라면 흠.

수요웹툰

웃지않는 개그반.

처음엔 실소하면서 봤는데 요근래와서는 정색하면서본다. 이제 개그물인지 이도저도아닌 연애물인지 긴가민가.

헬퍼.

마찬가지로 베도 시절부터 응원해오고 재밌게 본 작품. 웹툰으로와서 상당히 기뻐했는데...안본지 좀 되었다.

광남이의 이야기는 재밌게봤는데, 현실로 오면서 솔직히 갑작스런 대거 등장으로 인해 사람구분도 안가고...개인적으론 상당히 루즈했다.

광남이가 부활해 현실로 가는것이 아니라면, 헬퍼라는 제목답게 광남이에게 좀 집중해주었으면했다.(실제로 헬퍼와 관련된 지옥 에피소드가

상당한듯하니)

와라!편의점.

언젠가부터 보다가 안봤는데 또 요근래에 챙겨보는 작품. 소소한맛으로 본다.

당신만 몰라!
이래저래 탈도많은 작품. 작가가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 작품인 환, 그리고 나름 인기있었던 견우와 직녀, 즉 판타지 작을 하다가 갈아탔는데

너무 현실에 판타지를 대입한다고 시끄럽다. 필자는 그냥 저냥 보고있지만, 확실히 이 작가는 판타지가 더 잘 맞는듯하다. 차기작은 판타지였으면.

언더프린.

본격 만화보다가 난독증생기는것같아서 관둔만화. 나중에 완결나면 천천히 정독하면서 봐야할듯.

근데 필자뿐만이 아니라 내용이해 안된다는 사람이 너무많더라.

하나.

와난이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305호를 상당히 즐겨봤는데(지금도 간간히 재탕중이다.) 돌아와서 기쁘다. 예전에 차기작이 학원물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학원물은 캔슬하고 하나를 들고 돌아왔다. 아직은 초반부라 뭐라 말하기엔 이르지만, 필자는 재밌게 보는중.

이런 영웅은 싫어.

스토리면이 상당히 부실하다. 필자는 캐릭터 보는맛으로 봄. 그냥 개그 좀 섞인 소소한 히어로의 일상물! 하고보면 못 볼것도 없다.

이 만화가 상당히 연령층이 어리고 또 까는의미로 쓰는건 아니지만 덕후만화 기질이 좀 있다보니까 시끌시끌한듯.

그래도 내용파악 제대로 못하고 살인합리화니 뭐니 하면서 까는거보면 솔직히 한심하다. 좀 적당히 해줬으면하는 바람이.

킬러분식(*)

완결작이지만 그냥 넣어보았다. 한 작가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하지만 이전작도 그랬듯이 초중반의 박진감있는 전개가 후반부까지 이어지지못한것은 아쉽다. 뭔가 항상 마무리가 애매한 느낌이랄까.

다음 차기작에서는 보완해줬으면 좋을듯. 한 작가의 작품은 딱 '영화화'가 어울리는것들이라, 언젠가 영화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목요웹툰

치즈인더트랩.

사람 심리나 대학교 생활을 진짜 잘 표현한듯. 보면서 진짜 내가 다 빡친다. 제발 이 웹툰보고 저런 생각없는

민폐짓하는것들이 좀 줄었으면 좋겠다. 특히 조별과제 ㅗ

선천적 얼간이들.

아직안봤다면 꼭 보길. 가스파드식 개그가 필자의 취향에는 직격타.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웹툰.

싸우자 귀신아.

베도시절부터 챙겨봤더니 최근에 제대로 물에 말아드셨다. 시즌2 완결나면 봐야겠다싶어서 손도 안댔는데

말이 하도많길래 문제되는 화만 살짝보니..아. 앞으로 싸우자 귀신아 볼일은 없을듯하다.

제발 최창식만은 이렇게 말아먹지 말길.

기기괴괴.

오성대 작가는 진짜 스릴러가 잘 어울리는듯. 아예 오싹하니 대놓고 귀신보여주는 (호랑 작가의 옥수역 귀신이라던가) 공포말고,

진짜 자신이 저런상황에 처하면 어떻게될지, 인간의 추악함을 보여주는 공포말이다.

마술사.

쿠베라와 같이 기복이 심한작품. 분량과 퀄리티에는 감탄하지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속도는 답답하기 그지없다.

가끔 스토리에 진전이보이거나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되어 활력있을때는 즐겨보지만, 다시 루즈해지기 시작하면 손을 놓아버리게 됨.

모두에게 완자가.

성소수자에게 편견을 가진것도아니고, 그들을 싫어하는  호모포비아도 아니지만 이 웹툰만큼은 영 못보겠다.

우선 작가의 표현방식이 경솔하고 서툴다. 그것만으로도 손길이 자주가지않았는데 희대의 병크인 못봐, 죽었어. 이후로는 아예 안본다.

금요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생각없이 즐겨본다. 박용제 작가는 진짜 특기하나는 잘 살린것같다. 속 시원하게, 밑도끝도없이 싸우는 만화.

어른스러운 철구.

해다란이 돌아왔다! 돌아온다고 한지 한참이되어도 안돌아오길래 무슨일있나,했더니 결국은 돌아왔다.

철구는 특유의 교과서그림체도 그렇고 그 특유의 개그가 좋아서 즐겨보는 작품 중 하나.

레사.

요즘 즐겨보고있는 작품. 휴재공지도 즐겁게 읽었다. 그림체도 그림체지만, 스토리전개가 마음에 든다.

진진돌이 제로.

이것도 즐겨본다. 근데 보면 볼수록 진짜 까막에겐 정이 안간다.

그녀는 흡혈귀, Penguin Loves Mev.

둘다 즐겨봤는데 보면 볼수록 슬퍼져서 못보겠다.

진짜.

너무 잘 표현해도 탈이다.

토요웹툰

역전! 야매요리.

나도 모르게 정줄놓고 보는 웹툰. 요근래는 점점 방향을 못잡고 이리저리 휘둘리는것같다.

이제 그만 독자들한테 휘둘리고 본인이 자신의 만화의 방향을 잡고 다시 웃겨줬으면.

OH MY GOD!

지인이 볼만하다고해서 보는데 너무 극초반부라 뭐라 말하기도 그렇다... 소재자체는 참신하긴한데 신이 소재라

좀 민감한 소재를 잡은것도 사실인듯. 작가가 잘 풀어나갈거라 생각함.

위아더 능력자!
딱히 할말이 없다...

나이트런.

간간히 쓸모없는 과도한 서비스신을 넣어주는것만 아니라면, 정말정말 좋아하는 작품.

아, 거기에 심각한 맞춤법 오류도 빼야겠다. 이건 진짜 고쳤으면한다.

필자는 나이트런 그림체가 좋고 SF물 세계관을 좋아하기에 즐겨본다. 다만 19금딱지 안붙일거면 어린애도 보는

웹툰에서 과도한 서비스신은 그만 넣었으면. 그나저나 단행본 2권은 언제나올지.

새벽 9시.

다음의 장마를 웃도는 루즈함.. 저런 류의 작품은 그 긴박함, 스릴감을 살리는게 그 매력인데 아쉽다.

뭐 어디까지나 필자의 기준에서.

아빠를 찾습니다.

19금도, 전체이용가도 아닌 애매모호한 웹툰.

오해하고 쪽팔려하는거 보면서 그냥 허허 하고 웃고있는 필자를 발견하게된다.

격투기특성화사립고교 극지고.

좀 더 투박한 그림체(투박하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의 갓오하.

이것도 일단 부수자! 하고보는 만화이다. 다만 갓오하와 다른점이라면 개그와 개드립이 난무한다는 점.

지금은 장기휴재중.

언더클래스 히어로.

이 작품도 베도에서 봤던것같은데, 원피스에 영향받았다고 작가가 언급한걸 어디선가 본것같다.

이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너무 전형적인 소년만화라는게 느껴져 개인적으로는 보다가 말았다.

일요웹툰.

소녀더와일즈.

갓오하의 하렘버젼. 개인적으로 훈작가 그림체를 좋아하기에 별 생각없이 봤는데, 묘하게 재밌다.

악플게임.

미티에대해 별로 좋은 인상도가지고있지않고 소재부터가 애매해서 이젠 거의 안보다시피한다.

뭐 작품에 관련해 기다 아니다 논쟁이 뜨겁지만, 개인적으론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몇몇 단어만큼은

*처리를 하는게 좋을것같다. 뭐 아무리 실제인것처럼 느끼게 해줄려고 해줬다고 해도 그렇지.

운지니 뭐니하는 단어 그대로 내보내고, 참 잘하는 짓이다 싶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뒤로갈수록 오글거림의 심층화와 인삐의 강력함이 점점 커져서 도저히 소화가 안되어 관뒀다.

왜 이 작가는 점점 인삐가 심해지는지;

심심한 마왕.

마왕의 병맛이 조금은 그립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전개도 나쁘지는않다. 챙겨보고있는만화 중 하나.

SM플레이어.

역시 랑또의 개그코드는 진짜 필자의 취향과 잘맞는다. 병맛병맛스러움이 참 잘 어울린다.

호랭총각.

초반엔 즐겨봤는데 청나라 나오면서 점점 혼돈의 카오스가 되어서 관두었다. 지인말로는 요근래 다시 괜찮아졌다하니

조만간 다시 보지않을까싶다.

방과 후 전쟁활동.

필자가 이사람 작품이라면 다 좋다!라고 느끼는 작가중 하나다. 하일권. 휴재중이라서 아쉬울뿐.

보는게 적지않다보니 글도 엄청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