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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의 발상
혼죠카에데 | L:49/A: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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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91 | 작성일 2021-06-05 1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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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의 발상

어릴때부터 흔히 말하는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었다.

 

 

곤충들이 잔혹하게 죽이는게 첫걸음이였지도 모른다... 곤충들이 머리를 따이고도 꿈틀거리는 몸뚱아리를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동물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길고양이,개를 상대로 시도해보곤 했었다 그러다가 사람들은 어떨까 싶었지만 사람을 살해하면 내가 곤란해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있었기에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항상 날 지켜보는 어머니 또한 경계의 대상이였기에 겉으로는 멀쩡한척 평범한척 행동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날 한 사람과 시비가 붙었고 주의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욕망이 시키는대로 살해하고 말았다.

 

솔직히 죽일때의 쾌감은 내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어떤 쾌감도 대체하지못할 매혹적이며 달콤했다.

 

 

하지만 시체를 처리하지 않으면 난 체포될것이고 이러한 쾌감을 두번다시는 느끼지못할게 확실했다. 그래서 집 뒷마당에 있는 우물에 시체를 던져버렸고 뚜껑을 닫아놓았다.

 

 

시체를 완벽히 은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때까지는 확실하게 숨겨줄 것이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우물을 찾아갔을때 시체는 감쪽같이 사라져있었다...어제 일이 착각이였을까? 아니 그 쾌감과 흥분은 절대 거짓일리가 없었다. 그렇게 난 한번 더 살해를 저질렀고 마찬가지로 우물가에 시체를 던져버렸다. 

 

 

이번에도 역시 시체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난 이 우물을 맹신하게 되었다. 이 우물은 시체를 치워주는 매우 훌륭하고 뛰어난 도구였다.

 

 

그렇게 하고싶은대로 살해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인간은 우물에 던져버리는게 일상이였다.

 

그러다 문득 죽지 않은 인간을 던지면 어찌될까 싶었고 난 한명을 유인하고 큰 상처를 입힌뒤 우물가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시체와 마찬가지로 사라져있었고 난 이 우물을 더 맹신하게되었다.

 

그런데 그날 어머니께서 날 찾으셨고 눈물을 흘리며 이제 그만해라..라는 섬뜩한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께서는 모든걸 알고있었던걸까..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제거해야만 했다..난 이 쾌감과 흥분을 멈출 수 없었고 증거를 없애줄 우물이라는 확실한 도구가 있었다.

 

 

그렇게 어머니마저 살해한뒤 우물에 어머니였던 시체를 던져버렸다 하지만 어쨰서일까...하루가 지나도 이틀이 지나도 시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어머니께서 시체를 처리해왔다는걸 알게되었지만 문득 궁금했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사람을 던졌을때 어머니는 그 사람을 죽였을까 풀어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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