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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0주년 방송(3/21) 전체 번역
GOHKJNMC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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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 | 조회 21,928 | 작성일 2020-03-22 1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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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20주년 방송(3/21) 전체 번역

(변역: GOHKJNMC)

(※ 성우들의 이름은 작성자의 편의를 위해, 성우들의 본명이 아니라 성우들이 맡은 캐릭터들의 이름으로 대체한다. 이치고, 루키아, 뱌쿠야, 노엘, 스팽클이라고 표기된 것은 그 캐릭터들의 성우들을 뜻한다.)

(※ '사'는 사회자, '편'은 편집자, '편장'은 편집장, '감'은 감독을 뜻한다.)

 

(4:53까지는 대기 화면)

 

(5:23)

2001년 8월 7일

주간 소년 점프 연재 개시

 

(5:27)

블리치 애니메이션

2004년 10월 5일

방송 개시

 

(5:50)

2020년 0X월 XX일

BURN THE WITCH

시리즈 연재 개시

 

(6:05)

2020년 XX월 XX일

BURN THE WITCH

극장 중편 애니메이션 공개

 

(6:28)

2021년 XX월 XX일

블리치 원화전 개최 결정

 

(6:50)

????: 자, 절망하지 말거라.(さあ、絶望してくれるなよ。)

 

(7:10)

XXXX년 XX월 XX일

천년혈전편 애니메이션화 결정

 

(7:20)

사: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블리치 20주년 프로젝트&쿠보 타이토 신작 발표회 사회를 맡은 아메리카 가재(アメリカザリガニ), 히라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 방금 영상을 보신 대로 말이죠…. 오늘은 연재 20주년을 맞이한 블리치의 천년혈전편 애니메이션화, 작품의 첫 원화전의 개최, 그리고 2018년의 화제가 된 BURN THE WITCH의 시리즈 연재와 애니메이션화 등등… 짧은 시간이지만 가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박수 소리) 잘 부탁드립니다. (웃음 소리) 네… 잠시 실례합니다.

블리치의 특설 사이트를 봐 주셨는데요, 사이트 상의 카운트다운은 이 발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반응이 말이죠, 그, 지금 유튜브의 댓글창에서도 많이 전해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픽 업할 생각이었는데요, 많은 나라의 분들이 지금 말이죠, 믿을 수 없는 양의 코멘트를 주셔서, 픽 업하려고 해도 지나가 버리네요. (웃음 소리) 고마워요. (웃음 소리) 감사합니다. 굉장하다는 말이 지금 들리고 있는데요. 뭐, 말씀하시는 정도로…. 우와, 다양한 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가재도 즐기고 있습니다, 이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야…. 자, 신작인 BURN THE WITCH도 신경 쓰이는 것이지만요, 우선은 20주년을 맞이한 블리치의 이야기부터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굉장한 분들이 모여 계십니다. 우선은, 모리타 씨! 인사 부탁드립니다.

 

(9:15)

이치고: 안녕하세요. 방금 '가재가재' 씨에게 소개를 받은 쿠로사키 이치고 역의 모리타 마사카즈입니다. 우선은 블리치 20주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방송으로 여러분과 만날 이 순간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사: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히라이라고 하니까 '가재가재'가 아닙니다. 

 

이치고: 아아….

 

사: 외워주십시오. 히라이.

 

이치고: 아아….

 

사: 그렇습니다. (웃음 소리) 자, 그리고 후미코 씨. 부탁드립니다.

 

(9:47)

루키아: 네! 안녕하십니까. 블리치 20주년! 축하드립니다! 쿠치키 루키아 역의 오리카사 후미코입니다.

 

사: 잘 부탁드립니다. 그, 일본 공보 활동 2020년 같은… 조금 그… 덧붙임 같은 것이네요. 좋습니다. 건강하다는 어필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자, 다음으로 넘어가 보죠. 다음 분은….

 

(10:12)

뱌쿠야: 네! 블리치 20주년 축하드립니다. 쿠치키 뱌쿠야 역의 오키야유 료타로입니다. 가재! 가재! 아, 좋아라.

 

루키아: 과연, 오라버님!

 

사: 진지한 느낌으로… 뭐, 뭐… 대단하시네요.

 

뱌쿠야: 흩날려라. (웃음 소리)

 

사: 무섭네요, 그 한 마디…. 피할 수 없으니까요, 저희들은.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네, 다음으로 이분입니다. 

 

(10:40)

편장: 네, 집영사 주간 소년 점프 편집장인 나카노입니다. 실은 블리치 만화의 두 번째 편집 담당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릿파이 선생님의 담당이기도 했습니다. 블리치 20주년에, 쿠보 타이토 선생님과 지금까지 지지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 감사합니다. 굉장하네요. 자릿파이 선생이라는 것은 저의 팬 네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네, 다음으로 이분입니다.

 

(11:08)

편: 네, 쿠보 타이토 선생님의 현 담당 편집을 맡고 있는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의 무라코시입니다. 무시히 이 해금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서 조금 두근두근거립니다만, 새로운 정보를 가득 전해드릴 것이니 오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1:25)

사: 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정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일동: 잘 부탁드립니다.

 

사: 모리타 씨는 줄곧 미소를 짓고 계시네요. 이쪽을 바라보면서….

 

이치고: 후련하니까요. 

 

사: 그런 건가요?

 

이치고: 미소를 견딜 수 없어서….

 

사: 아, 역시 나오는군요.

 

이치고: 나오죠.

 

사: 음, 기뻐 보이시네요.

 

이치고: 감사합니다.

 

사: 마스유(이 방송의 영어 동시통역사) 씨는 어떤 느낌으로 전달하고 있는 걸까요?

 

루키아: 통역이시죠.

 

이치고: 오늘 해외에서도 방송되고 있는 거네요.

 

사: 그렇죠. 전국에 '팡' 하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루키아: 전 세계.

 

사: 전 세계. 아, 전 세계에 '팡' 하고 전해지고 있으니까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치고: 잘 부탁드려요.

 

(11:56)

사: 자, 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은 블리치에 관련된 중대 발표! 천년혈전편의 애니메이션화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예, 팬 분들께서도 고대하고 계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예… 출연진 여러분들은 말이죠, 이 애니메이션이 발표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잠시 여러분들께 듣고 싶습니다만, 어떠셨습니까?

 

이치고: 마침내죠.

 

사: 마침내.

 

이치고: 스태프, 출연진 모두가 애니메이션이 종료되고 나서 이 최종장을 하고 싶다,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요. 무엇보다 저희들보다 팬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크지 않았나 하고….

 

사: 그렇네요.

 

이치고: 이제… 8년 전이었나요? 

 

뱌쿠야: 그렇죠. 그 정도였죠.

 

이치고: 8년 전에 애니메이션이 일단 종료되었던 것인데요. 그간, 8년간 계속 요청을 받아 와서, 그게 이렇게 결실을 맺는 것은 기쁩니다.

 

사: 아…. 오리카사 씨, 어떠십니까? 8년….

 

루키아: 그렇죠. 저도 그, 세계의 팬 분들에게 하지 않는 것이냐는 말씀을 들어서 '하면 좋겠다'라고, '여러분들도 알고 계신 것 아니냐'라고…. 그런 식의 말씀을 들어 와서….

 

사: 줄곧…?

 

루키아: 정말로 기쁩니다.

 

사: 그렇군요. '이제 할 수가 있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셔도 되겠네요.

 

루키아: 할게요! (일동 웃음)

 

사: '할게요!'가 나왔습니다. 오키야유 씨.

 

뱌쿠야: 네.

 

사: 어떠십니까? '할게요!'의 뒤에 하는 질문입니다만.

 

뱌쿠야: 그, 그렇네요. '할게요!' 정말로 TV 신작을 만난 게 오랜만입니다만, 그간 게임이라던가 말이죠, 연기하는 일 자체는 몇 번인가 있었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수록이라는 것이 정말로 기쁘고, 정말로 어떤 일이 될지가 진심으로 기대되네요. '할게요!'

 

이치고: 저희도 바로 최근에, 정말로 바로 최근에 알아서요. 전에 오리카사 씨를 만나서 알고 계셨냐고 물었는데요….

 

루키아: 정말로 몰랐어요.

 

이치고: 정말로 1-2주 전에 처음 들었어요. 

 

뱌쿠야: 이날, 오늘 뭘 하냐는 질문이었죠, 우선. 거기서 겨우 내용을 들어서요.

 

사: 그런 것이었군요.

 

이치고: 그렇게 듣게 되어서… '하아!'라는 느낌이었죠.

 

루키아: (시청자) 여러분들과 같아요.

 

이치고: 정말로요.

 

사: 정말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거의 같은 타이밍에 출연진 분들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치고: 줄곧 저희들도 몰라서…. 정말로 바로 최근이었죠.

 

뱌쿠야: 아직, 아직 스케줄에도 추가를 못했어요.

 

루키아: 나올 수 있다! 나올 수 있다! 나올 수 있다!

 

뱌쿠야: 나올 수 있을까? 

 

이치고: 할게요! 할게요!

 

루키아: 할게요!

 

이치고: 무조건 할게요! 무조건 할게요!

 

(14:37)

사: 모두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느낌인데요. 그래도 뭐,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듣는 게 좋겠죠. 편집장님께. 편집장님, 어떤 것인가요?

 

편장: 그렇네요. 내막으로는… '여러분들과 만날 때마다 블리치를 하고 싶네요.'라고 말해서 '프로젝트가 움직이고 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제대로 말한 적은 없어서… 오늘 제대로 발표할 수 있어서 저의 숙원이기도 했기에 정말로 기쁘네요.

 

사: 우와… 그러기 위해서…. 그럼, '점프의 두 분' 같은 느낌이지 않습니까? '점프에서 오신 두 분(편집장과 편집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이렇게 전하고 싶으셨던 것이네요, 출연자 분들께는.

 

편: 그렇죠. 그… 결정되고 바로 전달한 것보다는 꽤나 준비 자체는 그럭저럭 했습니다만, 수면 아래에 잠겨 있었습니다.

 

이치고: 나카노(편집장) 씨와 만나서 '안 하는 건가요?'라고 하자, '이야!'라고 하셔서 거의 알았어요.

 

사: 그런 타이밍이 몇 번이고 있었나요?

 

이치고: 미묘한… 어떤 화법을 쓰신 것이네요. 그래서 '없는 건가' 하면서도....

 

루키아: 의외이셨을 것 같네요.

 

이치고: 의외죠. 아, 오늘도 거짓말을 해 버렸다 같은….

 

편장: 반드시 재 애니메이션화를 하겠다는 결의를 품고 있어서요. 모리타 씨께 그런 느낌을 들켰습니다. (일동 웃음)

 

사: 그럼 여러분들께 서프라이즈 같은 느낌으로….

 

이치고: 정말 세상 여러분들과 함께… 그,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사: 어떤 느낌일까요? 이것도 아직 이제부터라는 것이네요. 나가노 씨께 여쭈어도 그런 정보는 아직….

 

편장: 그렇죠. 아직 그, 자세한 정보는 말할 수 없어서…. 네…. 단지 그…  천년혈전편이니까요. 재밌어질 것은 틀림없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왕왕 나오니까요.

 

사: 그렇네요.

 

편장: 굉장히 많은 거죠, 캐릭터….

 

뱌쿠야: 이 시리즈의 새로운 캐릭터가 엄청 나오죠. 애초에.

 

사: 그렇네요.

 

이치고: 단숨에 늘어나죠.

 

뱌쿠야: 갑자기 많네 같은….

 

편장: 엄청나게 늘어나죠.

 

(16:38)

사: 과연. 순식간에 잔뜩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어쨌든 고대하고 있습니다. 블리치 천년혈전편 애니메이션화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도 개설되었으니 방송 후 꼭 들러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예, 그리고 블리치의 첫 원화전의 개최도 결정되었습니다. (일동 박수)

원화전. 네, 그런 이유로… 이제까지 화집이라던가 나와 있었는데요. 의외네요. 블리치의 원화전. 의외네요, 처음이라는 것은. 담당인 무라코시 씨에게 듣는 편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전혀 없었던 거네요.

 

편: 없었습니다. 단지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2021년에 한다는 것 외에는 아직 밝힐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 준비 중이라서 확정되고 나서를 기다려 주십사 하는 느낌이라서…. 2년 전에, 말씀하셨던 화집, JET라는 화집이 굉장한 반향을 불러 일으켜서 그때의 그, 쿠보 선생님의 컬러 원고를 모아서 정리해서 회의실 책상에 펼쳐서 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 '이건 언젠가 원화전을 할 수 밖에 없겠다. 굉장히 좋네.'라는 느낌을 계속 받아서 이번에 20주년의 기획을 생각할 때, 지금밖에 없다고 느껴서 기획을 짰습니다.

 

사: 그런 타이밍이라는 것으로?

 

이치고: 이건 아직 분명 말씀하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수많은 원화 전부를 역시…?

 

편: 그건 아직 모르겠네요.

 

루키아: 치사해!

 

뱌쿠야: 이 회장은 이것이고, 이 회장은 이것이고 하는 것도….

 

편: 그 방법도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치고: 분명 팬 분들, 반드시 보고 싶은 원화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문으로' 라던가….

 

뱌쿠야: 도쿄 돔 정도라던가….

 

편: 그것도 아직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단지, 여러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화는 정말로 대단합니다. 생(生)원화는 대단해요. 

 

(19:00)

사: 그렇겠네요. 그리고 말이죠. VTR에도 나왔던 로고! 새로운 로고…. 그것도 말이죠. 여러 가지 묻고 싶어요. 이것입니다.

편: 이쪽도 쿠보 타이토 선생님께 러프 디자인(rough design)을 부탁드려서 몇 번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색은 어떻게 할지 같은 걸 전부 트집을 잡으며 결정한 것인데요. 네, 이 X자, X자가 10(로마 숫자)을 두 개 겹쳐서 20주년의 로고라는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있을 20주년의 굿즈라던가 이벤트라던가에 눈에 띌 기회가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마크를 보고 '어' 하고 주목해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사: 멋지네요.

 

이치고: 이런 배지 갖고 싶네요. 어울리지 않을까요.

 

일동: 만들죠.

 

편: 만들죠.

 

편장: 이것도 비밀일지도 모르지만요.

 

편: 이건 전 세계에 말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치고: 가지고 싶다고 말했을 뿐인데 '만들죠.'라….

 

사: 거기에 편승해서 말씀하신 것은 두 분이니까요.

 

이치고: 기념 배지가 생깁니다!

 

루키아: 해냈다!

 

편: 무책임한 말을 했네요. 위험하네요.

 

사: 저, 소수 한정이라도 괜찮으니까 여러 가지로….

 

뱌쿠야: 많이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사: 위험하네요. 여기서 여러 일들이 결정되는 느낌이 되어서… 더욱 더 몰아붙여 주세요.

 

이치고: 알겠습니다.

 

(20:31)

사: 잘 부탁드립니다. 네, 그러니 여러분들도 부디, 블리치 원화전에 들러 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네, 이제부터는… 아까 영상에서 다른 하나가 발표되었습니다. 쿠보 타이토 선생님의 신작, BURN THE WITCH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우선은 이 영상을 봐 주십시오.

 

(20:54)

특보

 

(20:59)

마녀

 

(21:02)

드래곤

 

(21:05)

리버스 런던

 

(21:08)

니니 스팽클

WB 2등 보호관

본업: 아이돌

걸그룹

세실은 두 번 죽는다의 리더

 

(21:10)

니하시 노엘

WB 1등 보호관

본업: 학생

사우스 블랙스톤 고등학교 2학년

 

(21:11)

2020년, 블리치의 쿠보 타이토가

새로운 이야기를 세계에 보여준다.

 

(21:18)

2020년 여름

주간 소년 점프에

시리즈 연재화!

 

(21:24)

이 세계가 책이었다면

페이지는 내가 넘기고 싶다.

 

(21:30)

스팽클: 온다. 일단 거리를 벌리자.

 

노엘: 알고 있어요.

 

스팽클: 윙 바인드가 처리한다고 멋대로 말하는 거 짜증나지 않아?

 

노엘: 짜증 안 나요. 그게 일이에요.

 

(21:39)

마녀

 

(21:40)

노엘: 사람을 해치는 이형의 존재, 드래곤.

 

스팽클: 그 모습을 보는 것이 가능한 건, 리버스 런던의 주민뿐. 

 

노엘: 필연적으로 드래곤의 보호와 관리는 마을 주민들의 일이 되었다.

 

스팽클: 선배 이름 뒤에 '쨩'을 붙이는 건 그만하라고 말했잖아.

 

노엘: 블루 스파크! '니니 쨩'도 저를 '노엘 쨩'이라고 부른다면 저는 그만해도 상관없어요.

 

(22:05)

2020년 가을

극장 중편 애니메이션 공개!

 

(22:09)

애니메이션 제작

team 야마히츠지/스튜디오 코로리도

 

(22:13)

사: 네, 이렇게 BURN THE WITCH의 프로모션 영상을 시청하셨습니다. (일동 박수)

네, 시작되었어요. 시작되었어요! 시리즈 연재와 애니메이션화의 동시 발표였는데요. 쿠보 선생님의 팬 분들,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영상에는 이미 목소리가 입혀져 있었네요. 실은 오늘 두 명의 주인공, 니니와 노엘을 연기한 출연진들과 감독도 와 계십니다. 소개해 보도록 하죠. 니니 스팽클 역의 타노 아사미 씨, 니하시 노엘 역의 야마다 유이나 씨, 애니메이션 감독인 카와노 타츠로 씨입니다. 들어오시죠.

 

노엘: 실례합니다.

 

스팽클: 실례합니다.

 

사: 스태프가 오셨습니다. 우선 타노 씨부터 인사 부탁드립니다.

 

(23:07)

스팽클: 네! 우선 블리치 20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BURN THE WITCH, 니니 스팽클 역의 타노 아사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 니니, 니니로군요?

 

스팽클: 네! 

 

(23:23)

노엘: 네! 블리치 20주년 축하드립니다. 니하시 노엘 역의 야마다 유이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 네, 그런 것이네요. 감독님도 계시네요.

 

감: 네.

 

사: 자, 그럼 가 볼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23:41)

감: 블리치 20주년 축하드립니다. 감독인 카와노 타츠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 감사드립니다. 굉장한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자 그러면, 앉으시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다들 피스(손가락 V자)를 좋아하시네요. 

 

이치고: 일본인은 피스를 좋아하니까요.

 

사: 피스 말이죠. 더블피스 모두 좋아하죠.

 

(24:05-24:15) 무슨 말인지 이해 불가.

 

사: 우선은 타노 씨와 야마다 씨…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요. 어떠셨습니까, 배역이 정해졌을 때의 심경이라던가…?

 

스팽클: 그, 쿠보 씨의 세계에 제가 살아갈 수 있는 찬스가 우선 오디션 단계에서 찬스가 있다는 것만으로 배역이 제게 주어진다, 주어지지 않는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 들을 수 있다는 게 매우 기뻤고, 배역이 저로 결정되었을 때, '어? 몰래 카메라는 아니겠지?'라는 느낌으로 매니저 님께 몇 번이고 확인하고 오늘 이렇게 이 방송에 나올 수 있었기에… 괜찮은가 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 여기까지 왔는데 서프라이즈일 리는 없으니?

 

스팽클: 그렇죠. 네!

 

사: 괜찮은가 보군요.

 

스팽클: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 감사합니다. 야마다 씨는 어떠셨나요?

 

노엘: 저도 역시 학생 시절 때 블리치를 읽어서 설마 제가 쿠보 선생님의 작품에 관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정말 기뻤죠. 역시 매니저 님에게 연락을 받았을 때 전력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 전력으로요?

 

노엘: 전력으로요. 하하하. 

 

사: 아마도 괜찮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엘: 다행이에요.

 

스팽클: 아마도요?

 

노엘: 아마도? 엥?

 

사: 아, 하하…. 분명히요.

 

노엘: 읽고 계시는 거죠, 저희들 생각.

 

사: 어지간한 일이 없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동: 어지간한?

 

사: 괜찮으실 겁니다. 괜찮으실 겁니다. 여러분. 그렇죠?

 

편: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사: 여기서 확인을 받게 되네요.

 

스팽클: 그러게요. 여기서…. 네.

 

(25:55)

사: 자, 감독님께도 여쭙고 싶은데요. 연재와 동시에 애니메이션화라는… 그다지 들어 본 적 없는 것인데요.

 

감: 처음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제 입장에서도 놀랐는데요, 아직 원작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그, 단편물과 조금 구상이 된 일부를 받아서 애니메이션화 진행합시다 하고 오더가 내려졌습니다.

 

사: 지금까지 없는… 기본적으로는 그다지 없는 방식이죠?

 

감: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그다지….

 

사: 드문 케이스?

 

감: 드문 케이스네요.

 

편장: 보기 드문 케이스죠.

 

감: 보기 드물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 하지만 감독님 입장에서는… 압박감이 있지 않나요?

 

감: 그래도 재미있네 하고 느낀 건, 쿠보 씨와 정보를 받으며 진행하는 즐거움이라고나 할까, 여기서 낸 떡밥이 만화에서 갱신된다거나 하는… 아주 약간이었지만, 있어서… 그런 점들을 즐기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사: 이야…. 대단하시네요. 자, 그러면… 출연진 두 분께서 아까 송출된 영상에 수록된 소감 같은 건… 어떤 느낌이신가요?

 

스팽클: 거기서 처음으로… 그, '아! 노엘이구나!', '니니구나!' 하는 걸 서로 인식하고….

 

노엘: 아니에요.

 

스팽클: 예?

 

노엘: 오디션에서 만났었어요!

 

사: 오디션에서 만나셨다?

 

노엘: 제 뒤에서 타노 씨가 서 계셨고, 그, 목소리 수록할 때 만나서 아, 오디션 때 굉장히 예쁘게 생기신 분이 계셔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27:45-27:48) 무슨 말인지 이해 불가.

 

노엘: 그리고 그런 뒤에 '머리카락 직모셨죠?'라고 하셨는데 머리카락 곱슬이었고요. 어긋나는 점이….

 

사: 타노 씨도 좀… 바보 같은 면이…. 타노 씨, 어떻게 된 일인가요!

 

스팽클: 그게… 오디션을 보면서 좀… 긴장을 해서… 전부 다르게 보였던 것 같네요.

 

사: 아… 그렇군요. 

 

스팽클: 그렇습니다.

 

이치고: 감독님, 이거 설마 하는 일(계약 취소)이 일어날 지도…. (일동 웃음)

 

감: 일어날 지도 모르겠군요. (일동 웃음)

 

스팽클: 그럴 일 없어요! 

 

사: 오디션 상황도 기억 못하는 이유로….

 

감: 이래서는…. (일동 웃음)

 

사: 이런 타입의 감독님도 새로우신가요?

 

스팽클: 그렇네요. 그렇네요. 네.

 

사: 마스유 씨, 영어로 통역해 주세요.

 

이치고: 아까 영상에서 BURN THE WITCH 제목을 두 분께서 동시에….

 

스팽클: 네, 그것도… 하나 둘…. BURN…. (동시에 말하기 실패)

 

사: 잘 되지는 않는 느낌이군요.

 

스팽클: 네. 그래서 여러 번 기회를 받아서 해낸 것이었습니다. 굉장히 제게 맞춰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 하지만 아마 그 음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스팽클: 네? 그런 거였어요?

 

감: 아마 두 분이 따로따로 말씀하신 걸 합쳐서 했습니다.

 

일동: 앗… 아아….

 

사: 안 맞네요. 호흡 맞지 않네요.

 

노엘: 이제부터 하면 되는 거죠!

 

스팽클: 그렇죠! 일단은 개별적이어도 괜찮을까요? (일동 웃음)

 

감: PV 들어서 알았는데요, 그거 L, R로 소리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팽클: 아! 그 생각 했어요! 

 

감: 그래서 좌우에서, 개별적으로 말하고 있어서….

 

일동: 오!

 

스팽클: 이어폰 같은 걸로 들어면… 오른쪽에서 제 목소리, 니니의 목소리가 들리고, 왼쪽에서….

 

노엘: 노엘의 목소리가….

 

스팽클: 노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사: 이 관계성도, 원작의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노엘: 의식하고 있어요! 

 

사: 네? 두 분 다요?

 

노엘: 네?

 

사: 어쩌다 우연히 느낀 걸로 보이는데….

 

스팽클: 의식하고 있어요!

 

사: 호오… 의식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 걸로 하시죠. 다음으로 가시죠.

 

스팽클: 네! 따라가겠습니다.

 

사: 네, 따라와 주세요. 

 

스팽클: 네! 따라가겠습니다.

 

사: 무라코시 씨.

 

편: 네.

 

사: 이 BURN THE WITCH의 담당이신데, 시리즈 연재와 애니메이션화, 이것에 대해 여러 가지로 듣고 싶은데요.

 

(30:07)

편: 네. 잠시 경위를 설명드리자면 시리즈 연재라는 것은 보통의 주간 연재가 아니라는 의미로 시리즈 연재라는 용어를 쓰는 것인데요, 우선은 그, 2018년 소년 점프의 50주년 기념 기획이었던 BURN THE WITCH의 단편물 이후에 영상화의 이야기를 들은 것인데… 단편물이라면 작품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해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가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무엇보다 모처럼 영상화를 하는 거라면 쿠보 선생님의 신작을 읽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쿠보 선생님 댁에 상담하러 갔습니다. 이, 카와노 씨라는 액션 묘사가 굉장한 크리에이터 분이 계신데, 영상화의 이야기가 들어왔다고 하자, '재밌겠네.' 하고 (쿠보 선생님이) 받아들여 주셔서 뭐, 거기서부터 우선 원작의 이름도 새로 써 주셨습니다. 그, 극장 애니메이션 일본풍의 원작명을 바꿔 주셔서 그걸 또 감독님께 공유해서 거기서 동시에 시작한 거죠. 애니메이션과 만화, 양쪽이 동시에 제작이 시작된 거죠. 그래서 원고는 쌓이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쪽은 아직 제작 중이라 이제 곧 끝나는가는 모르겠지만… 모르겠지만…. 그래서! 만화가 먼저 여름에 점프에서 연재됩니다. 그 다음 가을에 애니메이션 쪽도 공개되는 것으로, 꽤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tricky한 방식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 그렇군요. 

 

편: 네. 역시 세계 사람들에게 만화라던가 영상의 힘은 굉장하죠. 쿠보 선생님의 신작에 어울리는, 전 세계에 팬이 있는 쿠보 선생님의 신작에 어울리는 형식이 되지 않았나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사: 오…. 그렇군요.

 

편: 네.

 

사: 그래도 뭐, 새롭기도 하고요.

 

편: 새롭죠.

 

사: 네, 감사드립니다.

 

이치고: 극장 애니메이션이라는 것도 굉장하네요.

 

편: 굉장하죠. 꽤나 보기 드문 형식이고 생각합니다. 본편이 꽤나… 액션이 배가 되는… 액션이 배가 되는 장면이 꽤나… 방금 전의 빗자루로 나는 장면의 부유감이라던가 꽤나 굉장하다고 생각해서… 부디 만화를 읽고, 애니메이션을 보며 영상이 된 부분도 부디 비교하며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 네, 부유감 보여드렸습니다.

 

(32:32)

사: 이것도 큰일이네요. 여러분도. 힘내 주셨으면 좋겠고… 자, 팬 분들이 궁금하신 것은 블리치와의 관련성이네요. 네... 예를 들어, 단편물의 마지막에 BURN THE WITCH의 로고에서 블리치(BLEACH)라는 문자가 숨어 있는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 이거네요. 여러분들도 찾아 보세요. B, L, E, A, C, H 있네요. 여기서 오리카사 씨에게 문제입니다.

 

루키아: 네?

 

사: 루키아가 소속된 조직은 무엇인가 기억하고 계신가요?

 

루키아: 네…? 호정… 13대… 13번대….

 

사: 정답!

 

루키아: 두근두근거렸네요. 뭐였나요, 퀴즈는?

 

일동: 그러니까…. 뭐였나요?

 

사: 이 질문하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 퀴즈를 하는 것으로 인해 다음 내용으로 전개하기 쉬운 것뿐입니다.

 

루키아: 깜짝 놀랐네요. 그래서요? 그래서요?

 

사: 네, 말씀하신 대로인데요. 실은 그것만이 아니네요. 원작에서 루키아의 소속은 동초국(東梢局)으로… 네, 여기 동쪽(東)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에 반해 니니 일행이 소속된 조직은 소울 소사이어티의 웨스트 브랜치. 한자로는 서초국(西梢局)이라고 씁니다. 동쪽(東)과 서쪽(西)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블리치를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인 소울 소사이어티가 무대라는 설정입니다. 

 

일동: 오오…!

 

사: 그 외에도….

 

일동: 그 외에도?

 

사: 그 외에도… 유사한 설정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블리치의 호로에 해당하는 존재가 BURN THE WITCH의 드래곤! 호로와 싸우는 사신이 드래곤과 싸우는 위치(마녀)! 소울 소사이어티의 뒷편의 세계가 리버스 런던인 등… 일본과 런던은 분위기가 다르지만 블리치와 같은 세계로 되어 있습니다. 예!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그 외에도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리타 씨, 어떠신가요?

 

이치고: 그 이야기의 연장선은 아니지만, 단편물 내에서 니니가… 아, 니니가 아니었지… 아니, 니니가 '일본에서는 전부 서로 죽이기만 하지'라는 대사를 하죠. 그 단계에서는 아직 로고 안에 블리치가 들어있다는 걸 우리가 눈치채기 못한 상태에서…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어보면 아! 이 '일본에서'라는 것은 이쪽(블리치)의 소울 소사이어티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렇게 읽는 방법이 있어요. 다시 읽어보면 말이죠. 이 방송을 보고 다시 한 번 여러분도 읽어 보시면 새로운 걸… 작품 내에 숨겨두는 거예요, 복선을…. 뭔가 더 있는 건가요? 역시 여러 가지로….

 

편장: 저희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습니다. (일동 웃음)

 

사: 호로라는 것은 여기서 말해 버렸으니….

 

편장: 저도 BURN THE WITCH의 마지막 페이지를 로고를 보고 놀랐으니까요. 블리치가 있네 하면서요.

 

사: 편집장님도 깜작 놀랐을 정도라는….

 

이치고: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영상인데요, 블리치의 애니메이션의 영상보다 색깔이 밝고 튀는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귀엽구나 하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네요.

 

사: 감사합니다. 부디 말이죠... 아! 뭔가요? 점프 플러스에서…?

 

편: 아, 그렇죠. 그… 지금 모리타 씨께서 말씀해 주신 단편물 만화가 현재 점프 플러스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니 부디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을 읽고 이 단편물이 새로운 에피소드의 전일담이라고나 할까… 이전의 이야기로 되어 있으니까 그것과의 연결점이 있으니까 부디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 네. 여러분, 부디 읽어 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BURN THE WITCH 시리즈 연재 및 애니메이션화 부디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 여러 정보를 발표했습니다만 또, 여기서 무려 원작자인 쿠보 타이토 선생님께서 이번 발표회로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모리타 씨, 대신 읽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치고: 왔습니다, 이거. 바로 이 로고 마크네요. 최근에 제가 말이죠.

 

사: 네.

 

이치고: 대신 읽어주는 게 특기가 되었습니다.

 

루키아: 최근에?

 

사: 대신 읽어주는 특기라는 게 있는 건가요?

 

이치고: 있습니다. 하하하. 바로 읽겠습니다.

 

사: 부탁드리겠습니다.

 

(37:29)

이치고: 이거, 쿠보 선생님께서 보내셨습니다.

싸잡아서 이것저것 발표하게 되어서 여러분, 반 정도는 잊어버리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절반 정도를 까먹어서 지금 이 코멘트를 고쳐 쓰고 있습니다. 블리치 최종장은 뭐, 애니메이션을 할 동안에 최종장까지 가지 못했으니 없는 거네 하는 느낌이었지만, 이제 와서 애니메이션화. 듣자 하니 블리치 20주년이기 때문에. 고맙습니다. 게다가 블리치 (원화)전까지 하는 듯하니… 20주년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의 문장이 남의 일 같은 건, 아직 '큰 규모로 해야지!' 같은 큰 틀밖에 정해지지 않아서이긴 하지만, 어느 쪽이든 할 수 있는 한 협력해서 좋게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사이, 슈테른릿터 성우진도 몇 명인가 정했습니다. 즐거웠다.

BURN THE WITCH의 뒷내용은 사실은 그릴 생각이 없었다고나 할까 취미로 그려서 가족들에게라도 읽게 할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담당의 달콤한 말에 놀아나서 점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넘기고, 애니메이션화 하면서 원고도 그린다는 건 처음 해 보는 경험이라서 재밌었고 양쪽 다 잘 만들어졌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고는 이미 끝나서 이걸 여러분들이 읽으실 즈음에는 저는 '동숲'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동숲'을 하면서 공개를 기다려 주십시오. '동숲'이라는 것은 동물의 숲의 약어입니다. 

-쿠보 타이토-

 

사: 감사드립니다. (일동 박수)

 

이치고: 선생님께서 '동숲'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번에는 '동숲'뿐만이 아니라 아츠모리(あつもり)라고도 불리죠. 잘 부탁드립니다.

 

사: 지금 관계없잖아요, 게임 이야기는! (일동 웃음) 대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쿠보 선생님도 메세지도 있고… 신경 쓰이는 건 역시 이… '담당에게 좀 놀아나서'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건 무라코시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네요.

 

편: 그렇네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좀 부탁드려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그리신 면이 있어서… 그… 블리치의 연재 쪽이 종료된 직후에 '15년을 연재했으니까 15년은 쉬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쿠보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일동 웃음) 그건 너무 쉬시는 게 아니냐고 담당자로서는 그렇게 생각했기에….

 

사: 생각하실 수 있죠!

 

편: 네. 이번에 점프에 신작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담당으로서 다행스럽다는 심경인데… 그런 것이 아마 '놀아났다'는 것 같습니다.

 

사: 그런 거군요….

 

이치고: 낼 계획은 없으셨다는 거로군요?

 

편: 사치스러운 이야기지만요….

 

편장: 아니, 무조건 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역시 단편물이 정말로 재밌었으니까 다음 내용을 읽고 싶다는 게 있었으니까요.

 

사: 네,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쿠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일동: 감사드립니다.

 

사: 방송 보고 계실 것 같지만….

 

이치고: '동숲'을 하고 계시겠죠.

 

(40:41)

사: '동숲'… '동숲'은 좀 치워 주시고요. (일동 웃음) 이 방송을 봐 주십시오. 자, 여기서 말이죠. 스마트폰 게임, 블리치 브레이브 소울즈로부터의 공지입니다. 블리치 브레이브 소울즈의 슈테른릿터 캐릭터 배포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브 소울즈와 BURN THE WITCH의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었습니다. 곧, 곧입니다. 이야! 굉장하네요. 자, 소개는 후일에 발표할 것이므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월 25일에는 말이죠, '만해 생방송'을 합니다. 브레이브 소울즈의 새로운 정보나, 성우들과의 멀티 플레이 등을 즐겁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YouTube Live・Periscope에서 방송되므로 부디 여러분 시청해 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일동: 잘 부탁드립니다. (일동 박수)

 

사: 네, 이렇게 되서 슬슬 작별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타노 씨, 오늘의 발표회는 어떠셨습니까?

 

스팽클: 그… 처음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전 세계에 방송되는 쿠보 씨의 작품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쁩니다.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사: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야마다 씨, 어떠셨습니까?

 

노엘: 네! 여러 멋진 정보들이 가득해서 정말로 한 사람의 팬으로서 즐겼는데요, BURN THE WITCH 쪽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부디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 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카와노 감독님, 어떠셨습니까?

 

감: 20주년이라는 경사스러운 때에 블리치와 함께 BURN THE WITCH도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무라코시 씨….

 

편: 네! 그… 오늘 감사했습니다. 20주년, 저희 편집부는 전력으로 고조되어 있는데… 최고의 에너지는 전 세계 팬 분들의 에너지라고 생각하므로 함께 고조되어 간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공지가 하나 있는데요. 아까 BURN THE WITCH의 단편물이 점프 플러스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블리치의 1권부터 48권, 즉 아란칼편까지를 무료 공개해 두겠습니다. 점프 플러스와 연재처인 제브라에 아란칼편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으니 봄 방학을 집에서 보내고 계신 분들은 블리치를 읽으시며 보내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사: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나카노 씨….

 

편장: 네! 오늘 감사했습니다. 편집장으로서, 그리고 블리치의 전 담당자로서 오늘 이렇게 다양한 걸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블리치의 재미는 틀림없고, BURN THE WITCH의 재미도 저희들이 뒷내용을 좀 보니 틀림없이 재미있습니다! 압도적인 재미니까 기대해 주십시오.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사: 네, 감사합니다. 네, 다음으로 오키야유 씨….

 

뱌쿠야: 네, 오늘 감사했습니다. 블리치의 천년혈전 애니메이션화가 무엇보다도 기쁘고 BURN THE WITCH의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사: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오리카사 씨….

 

루키아: 네! 쿠보 선생님, 20주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천년혈전편… 기쁜 것과 함께 굉장히 긴장도 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기다리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있는 힘껏 일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리타 씨….

 

(44:41)

이치고: 네! 블리치 20주년… 쿠보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팬 분들도… 애니메이션 축하드립니다. 8년 전에 애니메이션이 종료되고 나서 8년간이라는 긴 기간이었지만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점점 이 인기가 과열되어, 오늘을 맞이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전 세계에 이 방송을 보고 계실 분들이 잔뜩 계실 텐데 지금 그…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상황에서… 어두운 화제뿐이지만 여기서 이렇게 세계에 밝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게 가장 기쁩니다. 빨리 이것 보고 싶다! 블리치도! BURN THE WITCH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하는 그 두근두근 콩닥콩닥으로 나중을 기대하며 기다려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45:51, 쿠로사키 이치고의 목소리로) 모두 기다렸지?

쿠로사키 이치고 역의 모리타 마사카즈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 네!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블리치 20주년 프로젝트&쿠보 타이토 신작 발표회를 종료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일동: 감사했습니다! (일동 박수)

 

사: 감사했습니다! (박수) 여러분, 시청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주년 축하합니다!

 

일동: 축하합니다!

 

(46:33)

방송 종료 후 대기 화면

(번역: GOHKJNMC)

 

대화이기 때문에 발음이 뭉개져서 잘 들리지 않은 부분은 의역으로 대체했습니다.

심심해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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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661]
오리가미
정확한 글 감사합니다! 추천

공지올리는것도 좋을듯해요
2020-03-22
추천0
GOHKJNMC
추천 감사드립니다.
밥을 먹고 오느라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그래 봤자 병영식이지만)
공지... 이런 하찮은 글이 공지에 올라갈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려하겠습니다.
2020-03-22
추천0
[L:38/A:661]
오리가미
번역하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연히 올려도 되요
2020-03-22
추천0
셜록홈즈
이걸 다 직접 하신건가 시간 꽤 걸리셨을텐데ㄷㄷ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세상 아직 살만하다는 걸 블게에서 느끼네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2020-03-22
추천0
GOHKJNMC
예, 제가 직접 다 했습니다. 발음이 애매한 부분을 여러 번 돌려서 듣느라 시간은 확실히 걸렸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뭐, 그랬는데도 결국 '24:05-24:15' 부분이랑 '27:45-27:48' 부분은 저의 미약한 어학력으로는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모르겠다고 적었지만요. 저는 지금도 이 두 부분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선한 영향력'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03-22
추천0
나입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ㅎㅎ
소울 소사이어티 서쪽 지부의 이야기라는게 공식적으로 나왔네요.
2020-03-22
추천0
GOHKJNMC
'웨스트 브랜치'를 한자로 서초국(西梢局)이라고 한다고 하던데, 梢는 '나무 끝 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랜치(branch)라고 하는 것 같네요.
2020-03-22
추천0
그레미투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봤어요.
진짜 천년혈전 애니화 꿈이야 생시야... ㅠㅠ
슈테른릿터 성우진도 몇몇캐릭터 확정ㄷㄷㄷ..
2020-03-22
추천0
GOHKJNMC
'동물의 숲'을 하고 있을 쿠보 선생께서 보냈다는 편지 내용을 보면, 아마도 선생 본인도 슈테른릿터 일부 성우들 일부를 알고 있다는 것 같네요.
유그람, 그레미, 제라드 같은 꽤나 비중 있는 캐릭터들을 먼저 뽑았을 것 같지만 확실한 내용은 방송에서는 없네요.
2020-03-22
추천0
그레미투뮤
게시판 공지글로 수정해주세요!!
2020-03-22
추천0
GOHKJNMC
공지... 이런 하찮은 글이 공지에 올라갈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려하겠습니다.
2020-03-22
추천0
[L:7/A:101]
밤비무라
고생넘많이하셨어유
2020-03-22
추천0
GOHKJNMC
감사합니다.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간단한 내용들이라서 그렇게까지 힘든 일은 아니었습니다.
2020-03-22
추천0
먼지청소
닥추천
원래 이런글이 공지 올라가야죠
2020-03-22
추천0
GOHKJNMC
일단 그렇게 추천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19시 30분 정도쯤에 공지로 전환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에는 공지에서 내리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 글이 베스트 게시물이 되어 있었군요.
2020-03-22
추천0
[L:45/A:604]
카네키™
ㅊㅊㅊ
2020-03-22
추천0
GOHKJNMC
긴 글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3-22
추천0
진실의눈
깔끔한 정보
2020-03-22
추천0
GOHKJNMC
난잡하게 된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감사합니다.
2020-03-23
추천0
[L:55/A:418]
쪽지차단중
대박... 고생하셨습니다ㄷㄷㄷ
2020-03-22
추천0
GOHKJNMC
그런데 사실은 그렇게까지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2020-03-23
추천0
[L:50/A:504]
윤하
12년도 휴재랑 츄잉 리뉴얼 ㅋㅋ
2020-03-22
추천0
GOHKJNMC
아, 2012년도에 휴재했었나요?
2020-03-23
추천0
[L:50/A:504]
윤하
아 12년도는 3주요
2020-03-23
추천0
[L:40/A:563]
길가메쉬
이야 형님 감사합니다
2020-03-23
추천0
GOHKJNMC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3-23
추천0
류이치
와.. 긴 글 번역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020-09-20
추천0
원잘알오년
ㅇㄴ롸ㅓㅇ노러ㅏㅣㅗㄴㅇ러ㅏㅣㅗㄴ아ㅣㅓ롱나ㅣㅓ롱너ㅣㅏㅗ라ㅣㅇㄴ뫼ㅏㅓㅁㄴ이ㅏㄴ머아;ㅣㅁ너아ㅣㅓㄴㅁ아ㅣㅁ너ㅏㅣ엄나ㅣ엄니아러ㅗㅁ나ㅓ론아ㅓㅣ론아ㅣㅓ로아너ㅗㄹㄴㅁ오ㅓㅣㅏㅁ너이ㅏㅁ너아ㅣㅁ노어ㅏㅇ노러ㅏㄴ오라ㅓㄴ오러ㅏㅁㄴ오아ㅓㅣㅁ너ㅗ이ㅏㅓㅁ너이ㅏㅁ너아ㅣㅁ너아ㅓ옹라ㅓㄴ오라ㅓㅗㄴㅇ라ㅓㅣ모낭러ㅚㅏ어미ㅏ어미ㅏㅇㄹ나ㅓ론아ㅓ롸ㅣㄴㅇㅁ ㅗ량녀ㅗ 채ㅑㅕ명ㅂ재우 ㅕㅂ제ㅐㅊ엳재ㅔㄱㄹ쳐ㅑ9ㅐㅠ 펵32
2020-10-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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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
2016-01-30 13 19819
221458 일반  
영왕바하 어떤 공격이 올마이티고 어떤게 올마이티가 아님? [1]
모리어티
2024-12-05 0 44
221457 일반  
석두빠로서 오히려 쿠보한테 고마움 [1]
봉옥젠
2024-12-05 0 81
221456 일반  
이거 우주인가? [1]
에고이스트
2024-12-05 0 116
221455 일반  
솔직히 영왕이랑 초월자 2명이랑 깡힘 자체는 엇비슷할 것 같긴 함 [3]
루믹
2024-12-05 0 162
221454 일반  
근데 초월의 경지는 아이젠 피셜 이전에 [3]
sdffsd2
2024-12-05 0 152
221453 일반  
쿄라쿠 상처공유는 노멀젠급도 걸린다고 봐야됨
돼지츄잉
2024-12-04 0 75
221452 일반  
스포 bleach thousand year blood war 36 [2]
메탈기어
2024-12-04 0 292
221451 일반  
자라키같은 스타일은 [2]
사나사나
2024-12-04 0 144
221450 일반  
올마이티를 대체 왜 영압으로 파훼하려고 하는거지 ㅋㅋ [2]
MODE사이타마
2024-12-04 0 261
221449 일반  
근데 노멀젠 저평가의 원흉은 켄파치의 영향도 좀 있다고 보네요. [14]
폭왕베르
2024-12-03 0 246
221448 일반  
석두가 염열지옥으로 아이젠과 자폭하려했던 이유가 [6]
모리어티
2024-12-03 0 274
221447 일반  
만라쿠, 마유리 같은 케이스는 파밸 논하기 어려움. [5]
반주희
2024-12-03 0 157
221446 일반  
쿄라쿠 올려치기 좀 적당히 해라 [8]
에고이스트
2024-12-03 2 328
221445 일반  
걍 만라쿠, 마유리는 완결기준으로 최소 노멀젠이랑 동급이고 위로 두는게 맞음 [6]
봉옥젠
2024-12-03 0 153
221444 일반  
맞는다는 가정법이면 뭔들 [3]
sdffsd2
2024-12-03 0 168
221443 일반  
추가) 올마이티 생각보다 파훼법 간단한데
7대호카게
2024-12-03 0 91
221442 일반  
만해 쿄라쿠가 노멀젠 이겨도 전혀 이상할거 없어보임 [11]
봉옥젠
2024-12-03 0 196
221441 일반  
초월자 올마바하는 우열 모르는게 맞음ㅇㅇ [2]
7대호카게
2024-12-03 1 171
221440 일반  
좆대로 만능론? 그게 뭐냐?
돼지츄잉
2024-12-03 0 63
221439 일반  
비저너리가 올마이티 상위호환인 이유 [5]
봉옥젠
2024-12-03 0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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