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홍희 때문에 옛날생각이 나네요 ㅋㅋ
점심시간때였는데
친구 두 놈이 무척 심심했는지 서로가 빗자루 한자루씩 들고 한 친구가 이치고 역할을 하고
그리고 다른 친구가 우라하라 역할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둘이서 한참 빗자루 싸움 거기에 대사까지 따라하면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홍희 빗자루가 부러진 거에요
그러니까 이치고 역할을 한 친구가 'ㅋㅋㅋㅋㅋ 그 잘난 니 홍희x 결국은 반xx됬네'라고 했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영어선생님이 그 소리 들으시고 들어오신거에요 (선생님 성함이 홍자 희자 ㅋㅋㅋㅋㅋ)
그러다 담임 선생님 오셔가지고 영어선생님께 있었던 일 들으시더니
깔끔하게 두 친구 모두에게 가볍게 허벅지 찜질 3대씩 해주심요 ㅋㅋㅋㅋ 사실 실수는 웃으면서 넘어가 주셨는데 기물파손 때문에 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그때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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