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켄은 담배를 언제부터 폈을까요
조심스레 카타기리가 죽은 이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신의 직업이 의사임에도 죽어가는 아내를 바라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잖아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자신의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엄청났을거 같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모범생이었던 류켄은 생전 손에도 대지 않던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이게 생각보다 괜찮았던 거죠. 그래서 이제는 본인 병원에서도 끔뻑끔뻑 담배를 태우는 헤비스모커로
의사 참 할짓 못되네 뻐끔뻐끔
이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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