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 코난 관계 납득 안가는 점
쉐리 노리던 버본 정체가 근처 포와로 카페 알바 아무로라는 걸 최소 야상곡편 때는 알아챘으면서 딱히 잡으려 말도 안함. 미트에 버본 베르무트 타서 하이바라 노리는 거 다 알면서도 버본이 누군지 코난한테 귀띔도 안함. 코난 정체도 진작 눈치챈 데다 스바루로 변장해 아가사 옆집 사는 것도 짜고 치는 고스톱이면서 정작 중요 정보는 독점.
미트에서 하이바라가 해독제가 아니라 화장실 같은데 가서 독약 먹고 자살할 수도 있는데다, 생뜬금 키드 갑툭튀 없었으면 어쩔 거였는지도 불명확한데 구렁이 담 넘듯 어물쩍. 게다가 정체는 계속 밝히지도 못하면서 하이바라에게 무슨 이유로 갑자기 언니 얘기까지 흘렸는지도 모호. 미트에서 버본이건 베르건 얼마든 체포 가능한데 시도조차 안함. 심지어 그 미트 사건 후 벌써 몇년 지났는데 하이바라와 스바루 대면도 안함.
코난도 아카이와 짜고 키르 재침투 작전 짜고, 하이바라 보호는 아카이에게 떠넘기고 미국 사는 엄마까지 동원해 스바루 변장 도울 정도면서 자기 정체 지 입으로 밝히지도 않고, 지금도 아카이 몰래 통수 치며 도청.
초딩이 왜 검조일 끼어들어 감내라 배내라 하는지 피차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는지, 하다못해 베이커가 갑툭튀해 모든 걸 알고 있단 식으로 썩소 날리며 온갖 사건에 들이밀고 다니는 세라가 아카이 여동생이란 거 알면 니 동생 왜 등장해 설치냐, 옆에 빌붙어 사는 자칭 영밖여는 뭐냐고 당연히 물을 만도 한데 전혀 그런 상식선의 질문도 안함.
대체 그렇게 피차 불신하면서 둘이 뭘 협조한단 건지. ㅋ 최소한의 앞뒤도 안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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