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192 요약
씹크스 | L:9/A:16
513/970
LV48 | Exp.5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2,010 | 작성일 2020-01-30 15:08:59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192 요약

제 192화 돌고 도는 인연

 

탄지로는 쓰러져 있던 동안의 일을 떠올린다.

탄지로 '몇 백번의 설명을 듣는것에 더하여, 올바른 형을 한번 보면 이해도가 현저히 바뀐다. 나 자신의 쓸데없는 움직임을 알아냈어.'

스미요시의 눈을 통해 요리이치를 본다.

'요리이치씨는 조용하고 소박한 사람이었다. 스야코씨가 기술을 보고싶다고 하면 보여주는 다정한 사람이었고, 스미요시 씨는 그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눈에 새겼다.

해의 호흡은 숨 쉬는것 마저 잊어버릴 만큼 아름다웠다. 검을 휘두를 때의 요리이치씨는 마치 요정같았다.'

스야코씨와 아이들이 기뻐하면 요리이치씨는 수줍어했다.

그리고 헤어질 때, 귀걸이를 스미요시씨에게 주었다.

이제 이곳에 들를 일은 없는거라고 생각하여, 눈물이 나온 스미요시씨는 외쳤다.

"잇겠습니다. 당신은 가치없는 사람 따위가 아니에요! 귀걸이도 해의 호흡도 후세에 전하겠습니다! 약속할게요!"

숨을 몰아쉬며 눈물을 흘린다.

요리이치는 뒤돌아보고, 얼굴 가득 부드러운 미소를 띄며, "고마워."라고 하였다.

 

시점은 지금의 탄지로로 돌아감.

 

'요리이치씨야말로 조상님을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놓아준 타마요씨의 협력으로 인하여 무잔을 몰아넣을 수 있었습니다.

12개의 해의 호흡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전해지고 있었어요.'

13번째의 형태에 대해선, 형태의 이름이 궁금했던 적이 있었다.

원무로 시작하여 염무로 끝나는 순서인 12개의 히노카미 카구라를 떠올리는 탄지로.

원무와 염무, 비슷한 소리의 기술명, 과거 아버지는 동 틀때까지 카구라를 추고 있었다.

그리고 무잔의 몸을 보고 확신했다.

아마도 12개의 형태를 반복해서 펼치는 것으로 13번째 형이 된다. 뇌와 심장을 계속해서 잘라서, 동 틀 때까지.

요리이치씨도 하지 못한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래도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있는 힘껏 하자. 마음을 불태워라, 지지마, 꺾이지 마.

무잔의 촉수가 탄지로를 공격하나 탄지로는 칼로 응전한다.

그 모습이 자신을 몰아넣은 요리이치로 보여지는 무잔.

"망령이!!"

 

탄지로는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한 대 맞아버림.

탄지로 '그렇구나, 모두가 당해버린 이유. 등에서 9개의 관과 양팔, 그것을 아득히 넘는 관을 8개, 허벅지에서 꺼내어 공격하고 있다.'

 

"해의 호흡, 원무, 열일홍경, 화차"

 

차례차례 기술을 꺼내는 탄지로, 화차를 쓰는 도중 무잔에게 공격당한다.

탄지로 '역시나, 이런 식으로 나오는거야. 그렇죠? 요리이치씨. 잇겠습니다, 다음엔 12개의 형태 모두를-'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9/A:16]
씹크스
ㄱㄱㅍ
2020-01-30 15:09:13
추천0
lrene
이번엔 히노카미 카구라라고 안하고 해의 호흡이라고 하네
2020-01-30 15:54:23
추천0
무과금장잉
이에 요약이면 원본은 책 한권 분량인가요?
2020-01-30 17:16:36
추천0
랠프스펜서
아버지처럼 아침까지 춤을 추는 건 무리일 거 같고.
네즈코가 끼는껴서 극복하는 걸까요
2020-01-30 19:40:12
추천0
나츠키렘
"쓰러져있는동안 예전의 일을 떠올린다"
2020-02-03 12:24:1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3126 일반  
오늘 휴재인가요 ? [1]
토리토리
2020-02-07 1-0 888
일반  
192 요약 [5]
씹크스
2020-01-30 1-0 2010
3124 일반  
그래서 이 거지년은 탄지로랑 결혼하녀 [2]
무이치로
2020-01-29 1-0 2451
3123 일반  
네즈코는 사람으로 돌아옴? [4]
실버블렛2
2020-01-28 1-0 881
3122 일반  
귀칼 재미있어요 [1]
응큼처치
2020-01-25 1-0 521
3121 일반  
주인공 포스 [4]
시토
2020-01-24 1-0 2172
3120 일반  
이번화 귀멸 느낀점 [3]
시토
2020-01-24 1-0 1111
3119 일반  
무이치로vs아카자 붙으면 누가 이길거같음? [13]
무이치로
2020-01-22 1-0 1017
3118 일반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샘화
2020-01-18 1-0 4372
3117 일반  
근데 요리이치 겁나 쌔네..
개과천선함
2020-01-13 1-0 1025
3116 일반  
귀칼 엔딩 [2]
오롱코롱
2020-01-13 1-0 1021
3115 일반  
196스포 [7]
씹크스
2020-02-27 1-0 4604
3114 패러디  
귀멸의 칼날 패러디?? (도망쳐 바카야로!!!)
배품의영령
2019-12-14 1-0 4719
3113 일반  
사람들은 저마다 말하곤 한다
착한녀석
2019-11-29 1-0 1644
3112 일반  
185 스포 [1]
그레미군
2019-11-28 1-0 2966
3111 일반  
귀멸 여신 [16]
ACCA
2019-11-27 1-1 8469
3110 일반  
이.만화는 병맛같은게 [43]
리르시스
2019-11-22 1-1 1807
3109 일반  
지잡대들은 만화도 보지마라 [7]
문맥
2019-11-08 1-0 1099
3108 일반  
요리이치가 장수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2]
환상종
2019-10-12 1-0 1504
3107 일반  
엔무를 보고 가장 처음 생각난 캐릭터 [4]
바다고양이
2019-10-04 1-0 1878
3106 일반  
극장판이 기대돼는 이유 [12]
대부님
2019-10-02 1-0 7274
3105 일반  
지주순위 매겨봄 [9]
환상종
2019-09-25 1-0 8737
3104 일반  
근데 누가 하주를 탄지로에 비빔? [5]
코티
2019-09-12 1-0 3732
3103 일반  
무잔 이새끼 너무 고평가하지마셈 아 ㅋㅋㅋ [4]
가가기
2019-08-30 1-0 644
3102 일반  
귀멸의 칼날 우익 작품이였나요? [49]
그레이
2019-08-19 1-0 295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