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분석] 드래곤볼 다이마 4편 눈 여겨 볼 장면들
드래곤볼 다이마 1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n=on&ss=off&sc=off&keyword=%EB%A7%88%EC%9D%B4%EB%84%88%EC%97%B0%EA%B5%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11
드래곤볼 다이마 2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n=on&ss=off&sc=off&keyword=%EB%A7%88%EC%9D%B4%EB%84%88%EC%97%B0%EA%B5%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23
드래곤볼 다이마 3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26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돌아온 다이마 4편 뜯어보기
잡설 집어치우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몇 포인트 없으니 빨리 적고 롤하러가고 싶다.
▲ 계속해서 오공에게 걸린 부하를 강조하고 있다.
언제쯤 익숙해지나 싶은데, 일단 마계의 환경 자체가 마계인이든 하계인이든 마음껏 움직이기 힘든 환경인 것.
특히나 하계인의 경우 중력 수련에도 익숙하고 공기가 적은 신의궁전에서도 금방 적응한 오공조차 익숙해지기 힘든 것 같다 .
이러한 장치들이, 최종보스 마인부우를 물리친 오공 일행들에게 적용되는 파워 벨런스 유지 장치가 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 숨어있던 도적의 기를 느껴 해치운 오공에게 기에 대해 물어보는 글로리오
마계에서는 보편적으로 [기]라는 개념이 없는 듯 하다.
그런데...
더 깊게 살펴보자면, 계왕신 또한 마계인인데 기를 잘 느낀다. 오랜 하계생활 때문일까?
먼저 [기]라는 개념에 대해 살펴보자면, 작중 특기라고 여겨지는 지구인 조차 [기]라는 것은 오랜 수련 생활로 얻어지는 감각이다.
또, 작중 기를 느낄 수 있는 종족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나메이크인이다.
다만, 나메이크인 또한 모두가 기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특정 계층만 기를 느낄 수 있는데
먼저 일반 나메이크인들은 기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작중에도 잘 표현되어 있다.
웃기는 소리! 는 결국 유언이 되었다.
하지만
최고 장로 및 최고장로 수행원인 네일은 기를 느낄 수 있으며, 그것이 선한지 악한지 또한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감지능력 또한 대단해서 행성 외부에서 접근하는 기 조차 느낄 수 있고
최고장로의 경우 앉아서 태양이 세개 뜨고 면적이 지구보다 훨씬 넓은 신나메이크성에 존재하는 나메이크인을 카운팅할수있는 능력이 있고
프리저의 힘 조차 느낄 수 있다.
아무튼 이 [기]라는것은 후천적인 학습의 결과물인데
마계인류의 수준이 가장 최하층인 제3마계는 일단 [기]에대한 보편적인 개념이 없는 듯 하고
제 2 마계 출신으로 확정된 계왕신은 기를 느낄 수 있으며
능력만 따지자면 최소 제 2 마계로 추정되는 나메이크인 또한 [기]라는 개념을 인지하고 습득할 수 있다고 추측된다.
이것이 마계간의 수준차이인지, 아니면 하계에서 익힌 것인지는 추후 다이마의 진행을 지켜보면 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어느 잡화점?에 들러 식사도 하고 가게의 물건을 둘러보는 오공일행.
벌레는 식용 소비아이템으로,
주목할 것은 선두와 똑같은 기능을 가진 벌레와 퓨전과 똑같은 기능을 가진 벌레가 있다는 것이다.
오공이 저 초록 벌레를 보고 퓨전이라고 언급했으니, 이것은 포타라보다 퓨전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으나
굳이 저 초록색 포타라를 착용하고 있는 계왕신이 물어보는 장면이 지나가는 부분을 보며
필자는 포타라의 기원이 저 콩벌레가 아닌지 의심을 하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대마계가 드래곤볼의 원조.
즉 잘나가는 족발집의 원류를 찾아 장충동에 가서 원조 족발집을 갔더니, 그 원조 족발집의 원조가 또 다른 곳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만, 이것은 다이마의 설정과 구작의 오리지널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나메이크성에 내려진 드래곤볼은 바로 계왕신이 준 것이다.
다만 지금 이 [내려졌다] 라고 하는것이, 권능으로써 내려졌는지 아니면 실재하는 원류의 드래곤볼을 내려준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대마계의 원류 드래곤볼을 만든 것은 나메이크인 네바다.
그렇다면, 원작에서 노계왕신이 말 하는 나메이크인이 하사받은 것은 [드래곤볼의 허가권]이고
실제 드래곤볼을 처음 제작한 것은 나메이크인 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계왕신의 종족인 글린드인은 제2마계의 귀족이라고 불리었는데, 그들이 소원을 이루는 권능을 하사 할 정도라면
나메이크인과 글린드인의 신분은 상당한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앞서 글로리오가
워프님에서 3개로 나뉜 마계 입구 중 1번을 쓸 수 있는것은 1마계 궁인들 혹은 제 2마계의 일부라고 표현했는데,
제 2마계는 보다 다양한 신분이 있고, 그 중 계왕신이 속한 글린드인은 그 중 상위계층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나메이크인은 제 2마계의 하위계층 혹은 제3마계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활을 쏘거나 몽둥이를 휘두르는게 다인 제 3마계보단 급이 높아보이기 때문에 필자는 제 2마계의 하위계층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무튼, 대마계의 드래곤볼은 구슬신이라고 불리는 세 전사를 상대해서 자신의 힘을 증명해야 받을 수 있고,
이들은 무지막지하게 강하며, 하나같이 벌레의 형상을 하고있다.
이 부분은 나메이크인의 드래곤볼도 비슷하다.
나메이크성에서 새로 만든 드래곤볼 또한 원류와 비슷한 시스템을 채용한 듯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3마계의 어느 마을 주민이 새로 즉위한 킹고마의 압제에 시달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필자는 이번 3~4화의 내용을 보며 GT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부 별을 여행하며 어떤 마을과 그 마을이 당면한 문제 (독재자의 압제, 괴물의 위협 등)를 해결하는 여행물... 당시엔 내용전개가 유치하고 지지부진하다고
혹평이 많았지만 돌아보면 그것이 GT(Grand Touring)의 낭만이었던 것을...흑흑
마지막으로 뭔가 나사빠진 히어로 소녀를 보여주며 4화가 끝이 난다.
오프닝과 엔딩에 계속 모습을 비추었기에 파티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캐릭터긴 한데
이 녀석을 볼 수록 누구랑 닮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슈퍼의 12우주 천사 마르카리타와
보자크일당의 홍일점 장갸..
뭐 디자인의 유사성일테니 설정상 관련은 없어보인다.
아무튼 이번 분석은 여기까지.
이상
마계 드래곤볼이 가공된 시점이 더 빠르다는 뜻인듯
그 뒤 가공 방법을 전수해서 다른 나메크인들이 또 만들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