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계에서 오공이 나메크성에서 사망했다면 어땠을까요?
오공이 나메크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면 프리저랑 콜드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피콜로가 신이랑 일찍 합체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신콜로가 프리저랑 콜드를 처리하고 나면 저승에 있는 오공과 계왕의 도움을 받아 신 나메크 성 위치를 알아내서 콜드의 우주선으로 찾아가 나메크 드래곤볼로 오공을 부활시키고 덴데도 같이 데려온다면 이후 오공이 심장병으로 사망해도 신콜로+덴데의 드래곤볼로 인조인간들에게는 허무하게 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셀은 당시 Z전사들중에선 막을 수 있는 전투력을 보유한 이가 없었고 17, 18호 같은경우는 미래세계처럼 파괴적이거나 적대적이지 않기때문에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겁니다.
본편의 경우도 미래 트랭크스와 오공이 오고 있었고 이를 느껴서 그다지 융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미래 트랭크스도 없고 오공도 죽었다는 가정의 미래 세계같은 경우엔 정말로 셀때처럼 융합 이외엔 막을 방법이 없으니 순순히 융합했을 수 있습니다. 본편 인조편에서도 피콜로와 융합한게 지구를 지킬 강한 전사가 필요해서였고 당장 프리저와 콜드가 지구를 멸망시킬 판국인데 이정도면 아마 셀때와 동일한 위기감을 느끼고서 해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사이어인전에서는 아직 피콜로가 악한 마음을 다 버리지 못했던 때이기도 하고, 계왕에게 수련받은 오공이라는 변수가 있던게 큰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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