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전사 극의에 대한 개인적 소견..
극의가 강한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드래곤볼 z가 끝난지 수십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과거의 파워 밸런스가 통하면 이상하죠
원펀맨같이 먼치킨물이 대세인 시대에
아직도 과거 같은 전개로 설정으로 작화로
진행하면 요즘 세대들은 재미없다는 겁니다
재미가 있으려면 뭔가 새로운게 있어야하죠
그러기에 극의에 출현은 당연한 수순이었던거에요
어떤분은 파워업이 너무 심하다 밸붕이라 말씀하시던데
전혀요
극의는 이전처럼 변신이 아니라 신의 기술이자 경지입니다
단순 변신이나 합체로는 이기지 못하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천사나 대신관 극의를 마스터한 우주적 존재들
그 존재들에게 다가가는 과정이 극의인 겁니다
그러니 이전 초사처럼 쉽사리 터득할 수 없는거에요
코믹스도 2년지나 겨우 징조 가능하게 됬는데
히어로즈 애니 원작 모두 극의가 중요한 테마로
이야기가 이어지죠
하지만 일부 올드팬분들은 극의를 싫어하죠
이것만 봐도 극의는 단순한 파워업이 아니라
z세대에서 미래세대로 드래곤볼의 세대교체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인거에요
과거 z시절의 '강함'이란 테마에서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이란 테마로요
저도 이번 슈퍼로 유입된 팬중 하나로서
작화라던가 설정붕괴라던가 많은 문제가 있지만
앞으로도 시리즈가 이어져서 언젠가 다시 오공과
베지터가 최강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래요
그러려면 슈퍼 2기가 나와야 합니다
모두들 싸우지 마시고 작가님에게 힘을 보내주세요
예) 비루스 극의vs 손오공극의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