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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밥먹고 왔는데 먼 글이 갑자기 이렇게ㄷㄷ

Enough

L:48/A:294

363/570

LV28 | Exp.6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35 | 작성일 2015-05-28 2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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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지들 마시고 글좀 달아주시죠 ㅎㅎ

책을 발로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질문, 벨 아르고노트 충전중에 다른행동을 할수있었나요? 회피, 방어, 이동같은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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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8/A:425]

Makai

ㅇㅇ 6권에서 달리면서 차지함

2015-05-28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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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294]

Enough

@Makai

그부분이 어딘지좀 알려주세요. 확인좀하게 ㅠ,ㅠ

2015-05-28 2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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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Enough

5권에서도 몬스터 레이드 할때 후반부에 쓰러트리잖아요
567다 나옴

2015-05-28 2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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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294]

Enough

@철봉

그때 골리앗이 벨 충전하는거보고 위협느껴서 다가오는데 류등이 접근못하게 방해했고, 파이어볼트가 마법이니 움직이서면서 충전한다는건 병행영창이 가능하단말아닌가요?

레벨2때부터 벨이 병행영창을 했따는게 이해가안됨,

왕도물이니 결국엔 벨이 세계최강자가 되겠죠, 근데 원작3권 외전4권시점에서는 벨이 못이길거같음, 6,7권가서도 레피야가 손만빨고 있지는 않을테고, 다른분들은 다 벨이 이긴다고 하시니 할말은 없습니다ㅜ.ㅜ

2015-05-28 2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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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Enough

차지하는거랑 병행영창이랑 상관없는데요

차지하다가 파이어볼트하고 속공마법 날리는겁니다 무영창마법이죠
애초에 차지라는 사기스킬은 다른 마법사들에게도 없는거죠

외전 4권시점 원작 3권시점이면 렙1인데 렙3을 어떻게 이기나요 아무리 마법사라도 렙3인데

벨의 성장속도가 사기라서 체감이 안되시나본데 벨이 3렙 도달하는데 두달 조금 넘겨 걸렸고 이 짧은 시간으로 급성장하는건 보통 모험가들에게는 무리입니다.

2015-05-28 22: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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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294]

Enough

@철봉

제가 오늘 첨 글 올렸던게 외전 4권 1부 보고 올린거, 그 당시 벨은 어떻해 해도 레피야 못이기는건 동의하시네요.

그리고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벨이 레피야를 넘어서는것도 전 동의해요.

그럼 현 본편 7권시점에선 어떨까? 이거는 레피야의 상태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보류하겠습니다. ㅎㅎ

2015-05-28 2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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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Enough

동급인 렙3이니 별다른 변화가 없으면 벨의 압승이겠죠

2015-05-28 2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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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294]

Enough

@철봉

그리고 병행영창이랑 차지충전하는건 관계없다는건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충전은 스킬효과인듯, 님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 기억에 벨이 충전중에는 항상 정지했던것 같아서 계속 의문을 가졌던 거에요. 골리앗전에서도 3분 충전할땐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충전다하고 움직인걸로 알았거든요 ㅠ,ㅠ

2015-05-28 2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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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Enough

6권보시면 차지하면서 달리다가 히아긴토스 밑에 층에가서 마법 날리고
7권에서 아이샤랑 싸우다가 마법 상쇄시킬려고 5초충전하는데 이번에는 칼에다 충전합니다. 한 마디로 충전은 어디서든 가능하다는것. 칼로 마법을 겨우겨우 상쇄시키고(이때 또 한계를 넘어섰다는 묘사가 나왔죠 ) 주먹으로 배 때리자마자 파이어볼트로 날려버립니다

2015-05-28 2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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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Enough

[영웅선망]의 방아쇠. 떠오르는 동경의 존재는 [잇센도우지(一千童子)].
작은 몸이면서 단 한명의 소녀를 지키기 위해서 천명의 귀신들을 베어낸 극동의 무사.
하루히메가 사랑한 영웅의 힘을 바라면서 벨은 대검을 어깨위로 들어올렸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전방에 아이샤가 날카로운 표효와함께 커다란 박도를 지면에 내리쳤다.
여걸 혼신의 [마법]이 발동되었다.
"[헬 카오스]!!"
석판에 박힌 커다란 박도에서 쏘아진 참격파.
수면을 가르는 상어의 등지느러미와 같이 붉은색으로 물들은 참격의 충격파가 지면을 전진했다.
자신에게서 저멀리서 다가오는 거대한 참격파에 대해서 벨은 하얀 빛의 대검을 꽉 쥐었다.
5초정도 모인힘.
울려퍼지는 벨소리와 함께 벨은 은검을 내리쳤다.
"크으윽,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붉은 참격파와 하얀 빛의 대 참격이 맞부딪쳤다.
빛과 빛의 충돌이 발생하고 공중정원에 섬광이 날뛰었다.
ㅡㅡㅡ힘이 부족하다.
압도적인 출력부족. 거대한 붉은 참격파 앞에 벨의 하얀빛의 대검이 밀려났다.
그 마법의 맹위에 피부가 타들어가는 동안, 파시싯 하고 검신에 균열이 일어났다.
루벨라이트의 눈동자를 있는힘껏 부릅뜬 벨은 ㅡㅡ뒤에 있는 하루히메의 기척을 느끼면서 크으윽 하고 이를 악물었다.
미코토에게서 맡겨진 바램이 있다. 관철하지 않으면 안되는 생각이 있다. 웃어주길 바라는 소녀가 있다.
온몸에 힘을 담아서 마음을 분연히 일으키고 스테이터스를 불태워서.
벨은 혼신의 힘을 담아서 대검을 휘둘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굉음을 내면서 폭쇄.
붉은 참격파와 하얀 참광이 상쇄되었다.
"막아냈다고.......!?"
자신의 마법을 멋지게 분쇄한 벨에게 아이샤는 얄밉다는듯한 미소를 띄웠다.
쏘아진 헬 카이오스는 아르고 노트를 길동무 삼아서 무수한 붉은색과 순백의 빛가루가 되어서 확산되었다. 마력을 품은 폭풍이 휘말려 올라가는 동안 ㅡㅡ백발의 소년은 발생한 커다란 연기를 꿰뚫고 질주해왔다.
"ㅡㅡㅡㅡㅡ으윽!!"
차지공격의 반동으로 검신이 부서진 대검을 버리고, 일직선으로 아이샤의 곁으로.
맨손인채로 다가오는 벨에게 아이샤 또한 맹렬한 미소를 띄우면서 커다란 박도를 내던지고 돌격했다.
(ㅡㅡㅡㅡ늦어!!)
[영웅선망]의 반동.
체력과 정신력을 다 소모한 [스킬]의 대가에 의해서 소년의 몸은 너무나 무겁고 늦었다.
커다란 땀을 날리는 벨의 모습에 승기를 발견하고 아이샤는 그 긴다리를 내질렀다.
격돌한다.
"크으으윽 ㅡㅡㅡ"
길쭉한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아마조네스의 오른쪽 상단 차기가 소년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머리 옆에 들이닥쳤다.
머리를 맞은 반응. 직격한 발에 아이샤는 회심의 미소를 띄우면서 ㅡㅡㅡ얼어붙었다.
소년의 전진이 멈추지 않는다.
머리를 걷어차였음에도 한걸음 아이샤의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방어를 포기한 몸을 버린 일격.
[영웅선망]에 의해서 잃은 힘을, 남겨진 것도 없는 힘을, 공격에만 쏟아부었다.
경악하는 아이샤의 눈앞에 벨은 오른쪽 주먹을 꽉쥐었다.
루벨라이트의 눈동자를 들어올리고 주먹을 내질렀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얀토끼의 송곳(보팔 팽).
"크으으으윽!?"
복부에 작렬한 일격에 아이사의 몸이 휘어졌다.
발을 땅에서 띄우게 할정도의 엄청난 충격에 그녀가 이를 악물고 버텨낸 그 대.
벨은 거기에서 다시한번 포효했다.
"파이어볼트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읏!!"

제로거리.
"커어어억!?"
날려진 주먹에서 방출된 영거리 포격.
복부에서 뿜어져나오는 화염에 이번에야 말로 아이샤의 몸이 허공을 날았다.
모든 정신력을 담은 벨의 최대화력. 제로거리의 폭발에 그 자신도 날려지면서 지면을 깎아내면서 밀려났다.
소년의 오른팔은 손목에서 윗부분이 검게 타들어갔고 연기를 내뿜었다.
자신의 복부가 태워진 아이샤는 크게 떠진 눈동자를 앞머리에 숨기고 천천히 미소를 띄웠다.
드디어 허공을 날고 있던 그녀의 몸이 쿵하고 등쪽부터 떨어지고 침묵했다.
격파.

2015-05-28 2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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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294]

Enough

@철봉

7권에서는 그냥 헬카이오스가 멀리서 날아오는 그 5초 사이에서 충전한것 같아요.

본편 6권에서
통로 속 "링, 링, 하며, 종소리를 울리면서 계속 달리는 벨은 간신히 위에 연결된 계단을 발견했다." 단도를 집어넣었다는 언급이 있으니 여기선 일반적인 이동중에 아르고노트 충전이 가능하단걸 알겠네요, 이제 발견함ㅡㅡ;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일단 이동중 차지가능은 확인되고, 회피나 공격중에는 가능한지 불확실한것 같네요.

2015-05-28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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