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스포) 왠지 벨을 구해주러오는 캐릭은 얘일거같은데말입죠.
램톤에 의해 37층까지 끌려갔는데 벨과 류 모두 최악의 상태입니다.
게다가 37층이란 곳이 아이즈가 거의 솔플로(리베리아가 도와줬지만) 계층주를 잡은 곳이라 상당한 lv이 아니고서야 왠만하면 도와주기가 힘든 곳입니다.
로키패밀리아는 지금 인조미궁에 있죠. 거리상 절대 도와주러가기힘듭니다.
제노스, 13권 언급에서 역시 인조미궁에 있다고하죠. 뭔지모르지만 어쨌든 위치상 힘듭니다.
술집 직원들(야나, 루오나 등등)은 13권초반 불길한징조+ 중반 헤스티아의 도움에 응해 출발했다해도 25-27층의 계층주를 거쳐야합니다.
로키패밀리아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파밀리아인 프레이야쪽은 가능성이 있지만 복선이 없습니다. (이쪽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소거법으로 제거하고나니 남은캐릭은 얘뿐입니다. '아스테리오스'.
제노스일행이 13권 우라노스의 지령을 받아 크로노스에 갔지만 아스테리오스만큼은 빠져있을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8권인가 9권에서 단독행동이란 복선이 있습니다. 수련하러 심층으로 간다는 거죠. (벨 일행이 제노스를 만났을때도 아스테리오스는 없었습니다) 마침 벨과 류의 위치는 심층입니다.
그리고 37층 계층주는 lv5인 아이즈가 lv6 리베리아의 서포트를 받아 간신히 처치할만큼 강력한 존재입니다. 거기에 아직 저거노트가 벨과 류를 쫓아오고 있지요.
이 둘을 혼자서 동시 혹은 연속으로 상대하려면 최소 lv7정도는 되야할텐데 모험가 중에선 오탈말고 없으니 아스테리오스뿐입니다.
전투력자체는 추정상 lv6 끝자락이나 lv7이라 생각되어지는데 11권이후 약간의 텀 동안 팔을 고치고 또 심층으로 수련하러갔다면 충분히 lv7의 전투력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에 벨과 동일한 투지를 보여주었기에 저거노트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본보기가 되어줄수도 있고 던전이 고통속에 낳은 저거노트를 같은 몬스터인 제노스가 처리하게되면 또다른 떡밥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즉 던전에 대한 떡밥을 저거노트vs아스테리오스의 전투를 보여줌으로써 많이 뿌릴수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