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네 그저 개썅년 ㅋㅋ
1. 파리스는 마력을 지우는 가계로, 대대로 에렌티아의 방대한 마력을 지우는 무녀직을 맡았음.
2. 에렌티아는 이 무녀가 매년마다 몇 번 정도 각지에 있는 마력을 지우지 않으면 이윽고 팽창해 대폭발을 일으킬 정도로 마력이 폭주하고 있는 위태로운 세계임
3. 어느 날 셀레네가 파리스를 찾아와서 어스랜드의 마력을 지워달라고 의뢰함
4. 셀레네가 다른 오신룡을 죽이기 위해서 찾은 것이 바로 마력을 지우는 파리스였고, 에렌티아는 자신이 갖겠다고 선언
5. 이런 강제적인 의뢰를 받고 파리스는 토우카의 몸을 뺏어서 백마도교단을 삼킴
6. 먼저 셀레네의 계획은 알드론을 백으로 물들어 조종시키고 다른 오신룡들과 부딪히게 만들 거라고 했음
7. 하지만 이건 전부 셀레네가 꾸민 거짓이었고, 실상은 어스랜드도 알드론도 흥미가 없는 셀레네의 계획이란 알드론을 부활시키면 따분한 어스랜드도 조금은 재밌게 될 거라면서 단순한 여흥거리로 삼은 것
8. 셀레네는 추하고 일그러진 세계를 좋아하며 에렌티아가 맘에 든다고 함. 에렌티아를 지배하면서 조금씩이나마 인간들을 죽여대면 마력이 폭주하는 문제도 억제할 수 있을 거랬음
9. 파리스를 공격하고 그 자리에 있는 에도웬디를 제외한 모든 인원을 에렌티아로 전이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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