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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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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688 | 작성일 2020-06-23 0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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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6)


곧 회의실 안에 있던

국무부, 정보부 관료들이 모두 회의실을 나서자


올림푸스의 사촌형이

회의실 문을 잠근 뒤

그 앞에서 보초를 서는 듯한 모습으로

부동자세를 취하자,


커크먼 대통령과

올림푸스는

만약에

회의실 밖으로 말소리가 새어나갈 가능성까지 대비해서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시작하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던

헤빌랜드 대사는

왠지 모르게 피가 식는 듯한 싸늘한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가늘게 떨었으니........

 

 

 

 

 

 


"말은 그렇다고 해도

 아무래도 이 일은

 콜로서스의

 그 인피니티 워를 능가하는

 뭔가 거대한 사건의 시작일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는데요.

 어쩌면

 일본 열도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일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 핵폭탄 기폭 장치가

 그 일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만약을 위해서

 제가 전에 부탁드린 일은 준비가 되었나요?"

 

 

 

 

 

 


그런

올림푸스의 단호한 음성에


커크먼 대통령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미 국방부 쪽에 지시를 내려 놓은 지 오래다.

 소형화된 핵폭탄을 다룰 수 있는

 델타포스 1개 팀이

 이미 일본으로 이동 중이고,

 일본에 있는 주일미군 사령부 소속의

 제1특수전 그룹에도

 비밀리에 비상 상황을 부여했으니까,

 어떠한 테러 행위가 발생하더라도

 언제든 대응이 가능할 거다."

 

 

 

 

 

 

 

그런 커크먼 대통령의 말이 끝나자


올림푸스는 크게 한숨을 내쉬면서

앉아 있던 의자에 등을 기댄 뒤

 

 

 

 

 

 

"내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지금 제가 부탁했던 모든 일들과

 콜로서스가

 일본 본토에서 할 일들이

 그냥 세금이나 낭비하는

 단순한 헛짓거리가 되기를 바래요.

 진짜로

 만약 제가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로 터지게 된다면

 그때는

 진짜 일본 본토가 진짜 지옥이 될 테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말없이 비행기 천장을 바라보고


그런 올림푸스의 모습을 바라보던

헤빌랜드 대사와 커크먼 대통령

그리고

올림푸스의 사촌형은

자신들의 심정도

올림푸스의 심정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얼굴로

말없이 그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바람을 무시하듯이

북한에서는

그들이 진짜로 상상하기 싫었고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 일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으니......

 

 

 

 

 

 

 

 

보위국

최근 수정 시각 : 2016-09-19 22:20:58+0900

 


목차

1. 개요

2. 연혁

3. 조직

4. 관련항목

 

1. 개요[편집]

북한판 아프베어[1]이자 스메르쉬

保衛局. 조선인민군의 방첩 및 감찰기관으로 보위부, 보위사령부로도 부른다. 평양직할시 대성구역 룡북동에 본부가 있으며 평양시내에 몇 개의 독립청사가 분실로 개설되어 있다.

국가안전보위부, 인민보안부와 함께 북한의 3대 정보·사찰기관이며 우리나라의 국군기무사령부와 같은 조직으로 인민군 내부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임무를 담당하는데 국가안전보위부가 일반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한다면 보위국은 북한군을 대상으로 하며 인민군 내부의 반체제 인사와 스파이를 색출해 제거하고 출신 계급이 나쁘고 사상이 불건전 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감시, 숙청하는 것이 기본 임무이다. 한마디로 김씨 조선의 개들로써 천하의 개쌍놈들

원래 공산국가에서 군 내부의 감시임무는 정치장교가 담당하는데 북한은 특이하게 정치장교 이외에도 보위국을 만들어 별도로 감시하고 있다. 총정치국 정치부서가 주로 일상적인 당성과 충성심을 평가하고 선전, 선동에 주력한다면 보위국은 도청이나 미행같은 비밀감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다르며 정치부서는 감시를 통해 수사나 체포는 하지 않는 반면 보위국은 비밀감시와 수사, 체포까지 한다.

군관과 장령들의 주민등록업무도 담당하며 군관과 장령의 자녀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갈 때 필요한 주민등록문건도 발급한다.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민등록을 보위국에서 처리하는 것은 군사보안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중·러 국경지역과 휴전선과 인접한 전연지역(전방지역)에서는 군인과 민간인의 이동상황을 점검하고 군복무 기피자를 색출하는 일도 한다. 김정은이 군부대를 방문할 때 경호도 일부 담당한다.

보위국장은 김정은의 지시를 직접 받으며, 수행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다.
①군대안의 김일성·김정일의 사상과 영도를 부정·반대하고 비판·비방하는 사람이나 반당, 반국가, 반체제 문서를 작성해 배포하는 자들을 색출 및 검거하며 북송교포, 해외교포 및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자들도 감시하고 통제한다. 동창회, 친목회 같은 비합법적 조직과 조직 결성자까지 감시·색출한다.
②외국에서 파견된 간첩과 그 협조자를 색출하고 북한주재 대사관의 무관들과 방북한 외국 군사요원들을 독자적으로 집중 감시하는 방첩임무를 수행한다.
③김정일의 군부대 방문이나 시찰시 호위사령부의 경호임무를 분담하여 지원한다.
④군관, 장령들의 주민등록을 관리하고 그 자녀들의 대학입시나 직장 배치에 필요한 주민등록 문건을 발급하는 군대의 주민등록사업을 담당한다.
⑤국경지역과 휴전선 인접지역에서 군인들과 민간인들의 동향을 감시하고 국경의 검문·검색을 통해 국경과 해안을 통제하고 경계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⑥군복무 기피자, 국가·군사 물자 절취자를 색출해 처리하며 살인, 강·절도 등 일반 범죄자 처리도 일부 수행한다.


2. 연혁[편집]

1948년 조선인민군 창설시 방첩 담당조직으로 만든 안전기관이 보위국의 기원이다.

안전기관은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내부의 간첩과 반당·반혁명 분자를 색출했으며 1960년대 말 김창봉 숙청시 공을 세워 조선인민군 정치안전국[2]으로 독립했다. 1970년 정치안전국에서 조선인민군 보위국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1994년에는 6군단 쿠데타 모의사건을 적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김정일이 1996년 보위국을 보위사령부로 승격시켰다.

1989년부터 2000년까지는 원응희[3] 대장이 보위사령관이었다.

2016년에는 다시 예전의 명칭인 보위국으로 돌아갔다. 다만 위상이 낮아진 것은 아니고 그냥 이름만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3. 조직[편집]

보위국에는 보위국장 1명(대장), 부국장 4명(중장)이 있으며 간부부에는 부장(소장), 부부장 2명이 있고, 정치부에는 정치부장(중장[4]), 부부장 2명(소장)이 있다. 부사령관들은 각 행정부서들을 담당한다.


참모부(공식명칭은 아니다.)
인민군 안의 각급 단위부대에 조직되어 있는 보위기관들을 행정적으로 지휘·통제한다. 북한의 모든 군부대에는 보위군관과 비밀정보원이 있으며 군단과 사단에는 군단 보위부와 사단 보위부가 군단장과 사단장을 감시[5]한다. 연대와 대대에는 보위 군관이 1~3명씩 파견되며 군사분계선 안에 들어가는 민경중대(수색중대)에는 부대원들의 월남을 막기 위해 소대까지 보위군관이 배치된다.

1부(조직계획부) : 전체 업무를 통제[6]한다.


2부(수사부) : 간첩과 반당·반혁명 분자의 색출을 담당.


3부(예심부) : 2부가 검거한 자를 전문적으로 고문심문한다.


4부(감찰부) : 탈영, 군사 물자 절취·횡령 같은 군 관련 범죄를 담당.


5부(사건종합부) : 2·3·4·6부가 다루는 사건을 분석·평가한다.


6부(미행부) : 장기간 행방이 묘연한 범죄자 추적을 담당.


7부(기술부) : 령장들의 집과 자택 및 주요 호텔의 전화를 도청.


8·9·10부 : 군수공장과 인민무력부 내의 특수기관을 담당. 군관들에 대한 주민등록 업무도 관장한다.


11부 : 직할부대인 국경검열초소 관리, 외국에 파견되는 북한 대사관 무관과 인민무력부 산하의 외화벌이 일꾼 감시를 담당.


보위군관들의 교육, 양성을 담당하는 교육부와 보위국의 자료를 보관, 열람하는 자료실도 있다.

 


간부부
연대 이상 부대의 보위 군관을 선발하고 임명·배치하는 일을 맡는다. 간부부는 보위국장의 지휘 하에 있지만 조선인민군 간부국의 통제도 받는다.

 

정치부
보위국 요원들의 사상과 당성을 감시·통제하기 때문에 보위국의 속의 보위국라고 한다. 그래서 정치부는 명목상 보위국장의 지휘 하에 있지만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의 직접 통제도 받는다.

 

보위국 직속부대

경호대: 김정일이 군부대 방문시 경호를 담당.


국경 경비여단: 3개의 여단으로 구성.


국경검열초소: 평안북도 신의주와 함경북도 회령을 비롯한 국경지역에 60여개가 설치되어 있다.


검열대: 군인들의 우편 검열을 담당하며 1개 대대의 여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위대학
남포특별시 강서구역에 위치한 보위대학은 보위국을 위해 비밀정보원 노릇을 한 사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신원 조회를 거쳐 선발한다. 후보로 뽑힌 병사들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조폭이냐 입교해 4년간 교육을 받고 중위나 상위 계급의 보위 군관으로 양성된다.
보위군관과 정보원들은 1년 이상에 걸쳐 사찰 대상의 일거수 일투족을 철저히 감시해 6하원칙에 입각한 감시 보고서를 작성하며 추적과 내사를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은밀한 방법으로 상부로 전달된다.
보위대학은 보위부원들에 대한 재교육도 담당한다. 대대를 담당하는 보위 군관은 보위대학 재직반에서 2년간 교육받아야 연대 이상의 보위 군관이 될 수 있으며 보위국과 각 군단 보위부 책임자가 되려면 2년제 연구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1] 나치 독일의 방첩대

[2] 확실하지 않으나 대열정치안전보위국, 정치안전대열보위국 등으로도 불렸다.

[3] 前 공군 및 反항공사령부 정치위원으로 92년말 소련 유학출신 장교들이 주동한 쿠데타 음모 푸룬제 사건을 사전에 적발한 사찰전문가.

[4] 중장이지만 사실상 보위국장과 거의 동등한 권한을 행사한다.

[5] 군단장과 사단장은 실병력을 움직이기 때문에 이들이 쿠데타를 계획하는지,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에 변화가 있는지를 항상 감시한다.

[6] 군단과 사단 이하의 각 보위부대로 내보내는 지휘 문건은 전부 1부를 거친다.

 

 


호위사령부

 

목차

1. 개요

2. 연혁

3. 조직

4. 창작물에서의 호위사령부


4.1. 몬스터(한국 영화)

4.2. 아이리스(드라마)

5. 관련항목

 

1. 개요[편집]


북한판 슈츠슈타펠

호위사령부(護衛司令部)는 북한 김정은의 신변안전과 경호를 담당하고 북한 중심지 평양을 경비하는 친위대. 과거에는 호위총국으로 불렸다. 한국의 대통령경호실 + 수도방위사령부에 해당하는 북한의 경호담당기관으로 편제상 인민무력부 산하의 기관이지만 국방위원회 직속으로 김정은 직접지시를 받는다.

가장 중요한 임무는 김정은의 호위이며 김씨 일가와 북한 최고위급 간부들의 경호, 반체제 쿠데타 및 폭동 진압, 수도 평양의 방위다. 이 외에도 김씨 일가 숙소의 경계와 전용농장·목장·과수원 운영, 김씨 일가가 쓰는 각종 물품 조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정은의 안전을 책임지는 호위사령관(원수)과 호위업무를 전담하는 1국을 지휘하는 2명의 부사령관(상장이나 중장)은 호위사업[1] 3인방으로 불리는데 김정은을 만나려면 누구라도 반드시 3인방의 허가를 받아야 할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위사령부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인민무력부나 국가안전보위부, 인민보안부 같은 핵심기관의 반란까지 대비해 요원들을 심어두고 김정일의 지침대로 업무를 수행하는지 감시하고 조직의 동향까지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호위사령관의 실질적인 권한은 인민무력부장을 능가할 정도며 호위사령관이 리을설 원수[2]였던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북한 절대권력자 가장 가까이에서 경호하는 1국 요원들은 철저한 사상검증과 신원조회를 거쳐 신분이 확실한 사람만 엄선된다.
조선노동당 간부가 8촌까지, 조선인민군 군관이 6~8촌까지 신원조회를 하는데 비해 호위군관의 신원조회는 할 수 있는 범위[3]까지 최대한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경호원뿐만 아니라 김정은 전용 이발사, 운전사, 비행사, 안마사, 정원사, 등도 모두 1호위부 소속으로 24시간 밀착 경호한다. 제1호위부의 모든 구성원은 사병은 일절 없고 100% 소위 이상의 군관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호위부의 모든 여단들은 평시에는 신속기동을 위해 지프와 버스·트럭 등으로 경량화·기동화 되어 있지만 내전이나 쿠데타, 대규모 폭동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에는 인민무력부 예하의 기갑부대나 육·해·공군의 어떤 부대라도 조선노동당 비서국을 통해 즉각 호위사령부에 배속시켜 진압할 수 있다.이단만 때려잡는 몇만년뒤의 제국 모 기관인가?
전시에는 평양 전체의 방어작전을 총지휘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2016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직접적인 암살기도[4]는 없었다.지미 카터가 암살 성공

2. 연혁[편집]

조선노동당 산하의 호위국에서 1960년대 후반 김일성 유일사상 체제가 등장하면서 연안파, 소련파, 갑산파 등 반대파들을 숙청하고 김일성 1인 독재체제 구축을 위해 호위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는 김일성에서 평양이라는 범위까지 호위개념을 넓히면서 기존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산하 호위국과 평양방어사령부(평방사), 평양경비사령부를 합쳐 호위총국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1990년 이후(김일성 사후)에는 조직과 기능의 일부를 보완·수정하여 다시 호위사령부 체제로 개편했다.


3. 조직[편집]

호위사령부는 3개 군단 약 12만명 규모의 병력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크게 호위총국, 평양경비사령부, 평양방어사령부로 구분된다. 12만이란 숫자는 평양방어사령부와 평양경비사령부 인원이 포함된 추정치로 호위사령부 1개 여단은 5000명 정도로 북한군 정규여단보다 1500명 정도 많다. 경보병여단 등 특수여단도 6개 대대인 데 비해 호위사령부 1개 여단은 8~11개 대대로 편성돼 있다.


호위총국

제1국: 대통령경호실과 기능이 비슷하며 호위계획 및 호위사업의 총괄지도

제1호위부: 가장 핵심적인 부서이며 특수 정예교육을 받은 군관이상의 정예병력 3000여명이 김정은 전용 특수차량과 비행기, 첨단 경호장비를 갖추고 김정은 및 가족들의 호위를 담당한다.


제2호위부: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 호위 담당.


제3호위부: 정부 주요인사의 신변경호 및 의사당, 정부청사, 금수산태양궁전 산하의 온실농장, 평양목장, 4.18특수 식료공장 등의 경비를 담당.


제4호위부: 외국수반 및 중요인물의 호위업무 담당.


행사안전부: 군부대 순시 및 각종 행사시 호위 담당.


열차호위부: 과거 김정일이 열차로 이동시 호위 담당.


경비운수부

 

제2국: 김정일의 물자와 정부 물자를 관리하는 곳으로 일명 아미산대표부[5]라고 하며 김정은과 그의 가족이 먹고 입고 쓰는 모든 물품을 조달하는 부서다. 아미산대표부는 김씨 일가들이 사용하는 물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북한 전역에서 운영하며 김정일이 쓰는 외제품 구입도 담당하고 있다.


제3국: 호위사령부 예하기관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공급·관리하는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제4국: 김씨 일가의 전용 별장 공사와 관리 담당.


?제55처: 전시 지휘소.

 


평양경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의 기능과 비슷하며 평양직할시 외곽에 50여개의 경비초소를 설치해 평양을 드나드는 모든 지방주민, 군인, 인민보안원, 공무원, 지방당원과 차량, 화물들을 통제하고 호위1~3국을 외곽에서 지원하는 것이 주임무이다.

 

평양방어사령부: 호위총국과 경비사령부의 경비·호위사업에 무력지원을 해주는 임무를 담당하며 초대 방어사령관은 이을설 원수였다.

 

4. 창작물에서의 호위사령부[편집]


4.1. 몬스터(한국 영화)[편집]

조연 중 한명이 호위사령부 출신 탈북자 백수 건달로 나온다.
연쇄살인마인 태수의 형인 익상이 자신을 번거롭게 하는 태수를 죽일 목적으로 북한 호위사령부 출신인 탈북자 백수 건달을 고용한다.
태수는 북한 호위사령부를 나온 그 건달이랑 1대1로 맞붙는데 처음엔 건달이 태수를 이기는듯 싶었지만 치열한 격투 끝에 태수에게 제압당하고 끔살 당한다.

 

4.2. 아이리스(드라마)[편집]

작중 북한의 최고 인민위원장이 헝가리를 방문하게 되자 호위 임무를 맡았으나 인민위원장이 김현준에게 암살당해 임무를 망치고 암살범 체포에도 실패했다.

배고픈 인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인지 저격수에게 저격총도 아니고 일반 소총인 HK G3을 들려주는 안습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리스의 정체를 파악하고 괴멸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결과는 호위사령부장을 족치는 것으로 끝.

국방위원장(여자다!김여정?)을 호위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희생됐다.

 

 

[1] 북한에서는 경호를 호위사업(護衛事業)이라고 한다.

[2] 김정일은 공화국 대원수, 김정은은 공화국 원수이다.

[3] 17촌까지 조회한다고 알려져 호위국 요원의 별명이 17촌 간부라고 한다.

[4] 2004년 룡천역 대폭발 사건이 김정일 암살기도였다는 추측은 있다.

[5] 금수산태양궁전 뒤에 있는 아미산에 김씨 일가 전용의 무공해 특별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아미산대표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유엔 (UN)


명칭
 
아랍어 : ????? ???????
중국어 : 聯合國[2] / ?合?
영어 : United Nations
프랑스어 : Organisation des Nations Unies
러시아어 : Организация Объединённых Наций [3]
스페인어 : Organizacion de las Naciones Unidas
한국어 : 유엔[4]
 

가입국
 
193개국
 

설립일
 
1945년 10월 24일
 

본부
 
미국, 뉴욕
 

공용어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사무총장
 
반기문(대한민국)
(2007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
 

사무부총장
 
얀 엘리아손(스웨덴)
(2012년 7월 1일 ~)
 

총회의장
 
피터 톰슨(피지)
(2016년)
 

 

 

< 200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
 


2000 - 김대중
 

 
유엔, 코피 아난[5]
 

 
2002 - 지미 카터
 

 


목차

1. 개요


1.1. 명칭

2. 구성


2.1. 회원국


2.1.1. 이전 회원국

2.2. 옵서버 국가

3. UN 사무총장

4. 공용어

5. 역할과 현실


5.1. 군사적 측면

5.2. 비군사적 측면

6. 직장생활

7. 여담

8. 산하 단체 및 유관 기관

9. 대중문화 속의 유엔


9.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유엔

9.2.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세력

9.3. 헤일로 시리즈의 유엔

9.4. 스타크래프트의 유엔

9.5.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유엔

9.6. 그 외

10. 바깥고리

 

1. 개요[편집]


It's your world! 바로 당신의 세계입니다![6]


UN 초창기 멤버들. 이중 소련과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이 세 국가는 이제 존재하지않는다. 중국은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되었고, 유엔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깃발은 청천백일만지홍기로 당시에는 중화민국 단일 국가였었다.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1945년 10월 24일 설립되어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인류 사상 최대의 국제기구.[7] 대한민국에서는 예전에는 국제연합(國際聯合)을 줄여서 국련(國聯)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유엔이라고 부른다.[8] 일본에서는 줄여서 국련(?連、こくれん)이라 통칭하며 중국에서는 연합국(聯合國 / ?合?, Lianheguo), 북한에서는 연합국기구라 한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창설한 반추축국 연합 국가들의 모임이던 연합국(United Nations)기구의 구성원들이 전쟁 종결 후 덩치를 키워 현대의 유엔을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1.1. 명칭[편집]

한국에는 '유엔(UN)'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번역명으로 '국제연합'이 쓰이고 있는데 사실 직역은 아니다. 중국어에서는 United Nations를 직역한 연합국[9]이 쓰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번역명으로 '국제연합'을 사용하는데, 일본이 '국제연합'이라고 번역한 것을 한국에서 그대로 수입해서 '국제연합'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이 국제연합으로 번역한 것은, 한국의 국제법학자들의 연구나 일본의 메이저신문인 ?아사히의 ?기사들[10]이나 ?일본위키등에 따르면 추축국이었던 일본이 유엔에 가입할 때 추축국이었던 2차대전 당시의 적국연합체인 연합국이란 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들어가는 것이 아무래도 꺼림칙한데다 일본인들에게 설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신조어를 창조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정이 비슷했던 독일과 이탈리아조차 그냥 쿨하게 연합국(기구)을 직역한 Vereinte Nationen, Organizzazione delle Nazioni Unite[11]란 표현을 쓰는 걸 보면 유독 일본이 특이한 편에 속한다.

물론 유엔의 공식언어 중 서양권 언어와 다른 서양국가에서도 모두 연합국기구,혹은 연합국들이며 아시아의 링구아 프랑카이자 유일한 아시아권 유엔 공용어인 중국어에서도 연합국이라 칭한다. 단 한번도 UNITED NATIONS는 국제연합이라고 자신들을 생각한 적이 없다. 즉 상기 아사히 신문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 상기 본문의 내용이다.[12][13] 외교부에서는 국제연합과 주 국제연합 대표부를 유엔과 주 유엔대표부로 변경하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2. 구성[편집]

 

가입국
 
본부
 

미가입국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가운데 눈에 띄는 회색은 서사하라다.
중화민국(대만)은 미가입이나 유엔에서는 대만을 중화인민공화국 영토로 처리해 대만도 색칠해져 있다.
 


본부는 뉴욕에 있으며 2012년을 기준으로 가입국은 193개국이다. 상임이사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총 5개국이며, 주요 기구, 보조 기구, 전문 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총회, 안전보장이사회, 국제사법재판소, 사무국,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 신탁통치이사회(1994년 이후 사실상 활동 중지, 2003년 폐지 제안)로 이루어져 있다.


2.1. 회원국[편집]

국가/목록 유엔 가입국 문단 참조

2.1.1. 이전 회원국[편집]

동독: 1973년 9월 18일에 서독과 동시 가입했고, 1990년 10월 3일에 서독에게 독일로 흡수통일되면서 사라졌다.
말라야 연방: 1957년 9월 17일 가입했고, 1963년 9월 16일 싱가포르[14], 사라왁, 사바와 같이 말레이시아를 구성한다. 말레이시아의 가입일은 말라야 연방의 가입일을 따랐다.
소련: 1991년 12월 24일 해체되었으나 러시아가 회원 자격 및 상임이사국 자격을 승계하였다.
아랍 연합 공화국: 1961년 10월 13일에 해체되었다. 후신인 이집트와 시리아의 가입일은 아랍 연합 공화국의 가입일을 따랐다.
북예멘, 남예멘: 북예멘은 1947년 9월 30일에, 남예멘은 1967년 12월 14일에 가입했다. 1990년 5월 22일 예멘으로 통일되었고, 예멘의 가입일은 먼저 가입한 북예멘의 가입일을 따랐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1945년 10월 24일에 유엔 창립 멤버로 가입했고, 1992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해체되었다. 후신인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은 승계가 거부되어 2000년 11월 1일에 별개로 가입하였다.
중화민국: 1971년 10월 25일에 탈퇴하였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민국의 회원 자격 및 상임이사국 자격을 승계하는 형식으로 가입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 1945년 10월 24일에 유엔 창립 멤버로 가입했고, 1992년 12월 31일에 해체되었다. 후신인 체코와 슬로바키아는1993년 1월 19일에 체코슬로바키아와는 별개로 가입했다.
탕가니카, 잔지바르: 탕가니카는 1961년 12월 14일에, 잔지바르는 1963년 12월 16일에 가입했다. 이 둘은 1964년 12월 1일에 탄자니아로 통합되었고, 탄자니아의 가입일은 먼저 가입한 탕가니카의 가입일을 따랐다.


2.2. 옵서버 국가[편집]

표결권이 주어지지 않는 참관국이다.

 

유엔 옵서버 국가

과거에 옵서버였던 국가
 

스위스
 
대한민국
 
북한
 
서독
 
동독*
 

남베트남*
 
(북)베트남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핀란드
 
스페인
 
모나코
 
쿠웨이트
 
방글라데시
 

*표는 현존하지 않는 국가
 

 

 

현재 유엔 옵서버인 국가
 

국호
 
기간
 
사유
 

바티칸
 
1964~
 
미가입
 

팔레스타인
 
2012~
 
분쟁 중인 지역
 

과거에 유엔 옵서버였던 국가
 

국호
 
기간
 
사유
 

오스트리아
 
1952~1955
 
구 추축국에 대한 제재
 

이탈리아
 

핀란드
 

스페인
 
1955
 

일본
 
1952~1956
 

서독
 
1952~1973
 
구 추축국에 대한 제재
분쟁 중이었던 지역
 

동독
 
1972~1973
 

대한민국
 
1949~1991
 
분쟁 중이었던 지역
 

북한
 
1973~1991
 

북베트남
 
1973~1975
 

남베트남
 
1952~1975
 

(통일)베트남
 
1975~1977
 
통일 승인 이전
 

쿠웨이트
 
1962~1963
 
독립 승인 이전
 

방글라데시
 
1973~1974
 

모나코
 
1956~1993
 
프랑스가 외교를 대행
 

스위스
 
1946~2002
 
미가입
 


3. UN 사무총장[편집]

문서 참고.


4. 공용어[편집]

 

UN 공식 언어
 

???????
아랍어 (현대 표준)
 
??/中文
표준중국어 (정체자/간체자)
 
English
영어 (영국식)
 

francais
프랑스어
 
Русский
러시아어
 
espanol
스페인어
 

유엔의 공식 언어는 위의 6개다. 이 언어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은 대개 2차 대전 전승국들의 언어[15]이거나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쓰이는 언어라는 것인데 이는 인구 기준이 아니다.[16] UN의 모든 공식 문서들은 이 6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영어[17], 프랑스어[18]이며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게 스페인어[19]이며 아랍어, 중국어,[20] 러시아어[21]는 잘 쓰이진 않는다.

5. 역할과 현실[편집]


우리 연합국 국민들은 우리 일생중에 두 번이나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인류에 가져온 전쟁의 불행에서 다음 세대를 구하고, 기본적 인권, 인간의 존엄 및 가치, 남녀 및 대소 각국의 평등권에 대한 신념을 재확인하며, 정의와 조약 및 기타 국제법의 연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의무에 대한 존중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하며, 더 많은 자유속에서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의 향상을 촉진할 것을 결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관용을 실천하고 선량한 이웃으로서 상호간 평화롭게 같이 생활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힘을 합하며, 공동이익을 위한 경우 이외에는 무력을 사용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원칙의 수락과 방법의 설정에 의하여, 보장하고, 모든 국민의 경제적 및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제기관을 이용한다는 것을 결의하면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노력을 결집할 것을 결정하였다. 따라서, 우리 각자의 정부는, 샌프란시스코에 모인, 유효하고 타당한 것으로 인정된 전권위임장을 제시한 대표를 통하여, 이 유엔헌장에 동의하고, 유엔이라는 국제기구를 이에 설립한다.
ㅡ UN 헌장 전문

 

“우리는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 그 운명에 함께 맞서야만 운명을 지배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게 유엔의 존재 이유다.”
ㅡ 코피 아난, 7대 사무총장

 

“유엔은 인류를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존재한다.”
ㅡ 다그 함마르셸드

 

“유엔은 중립 기구가 아니라 공정한 기구다.”[22]
ㅡ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와 충격은 세계가 진정한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세계규모 기관을 만들게 했다. 유명무실한 기관이었던 국제연맹과는 다르게 유엔 평화 유지군(?#)이라는 이름하에 군대를 끌고 다니며 세계 분쟁에 개입한다. 예상대로라면 유엔은 세계 평화에 크나큰 기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엔은 미국의 개다.”
ㅡ 체 게바라

 

“사담 후세인의 공포 정치가 끝나간다. 그는 곧 사라질 것이지만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는 아이러니하지만 유엔을 붙잡고 같이 사라지게 될 테니까.”
(“Saddam Hussein's reign of terror is about to end. He will go quickly, but not alone: in a parting irony he will take the United Nations down with him.”)[23]
ㅡ 리처드 펄[24]


다만 애초에 국제 사회의 유일한 능동적 주체인 강대국들을 기반도 자금도 몽땅 바로 그 강대국에 의지하는 국제기구 따위로 제지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유엔 창설 직후부터 소련은 중국 문제로 총회 참석을 보이콧 해대면서 시작부터 유엔의 체면을 마구마구 구겨준다.


미국도 그다지 다를 것은 없어서 네오콘 집단이었던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주유엔 미국 대사였던 존 볼턴은 "너희 유엔은 그저 우리 위대한 미합중국의 리더십에 따라오게 되어있는 허수아비일 뿐이지!"라는 요지의 발언을 끝도 없이 해댔다. 이 발언은 이라크 전쟁 당시 유엔의 무력승인을 얻어내지 못해 열받아서 한 소리다.

 

사실 유엔의 주요 권력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의 5개 상임 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가장 강한 힘은 역시 돈. 그래서 유엔총회나 기타 의사결정기구에서는 미국이 반대하는 일은 재정상의 문제로 실현되기 대단히 어렵다. 미국이 돈을 안 내버리기 때문. 200여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는데 미국 혼자서 부담금 22%[25]를 내고있다. 2위로는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일본으로 11%.[26] 중국은 5%, 한국은 2%[27]를 내고 있다.

분담금이 곧 그 나라의 유엔 내 영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가간에 분담금을 두고서도 국가간에 신경전이 벌어진다. 중국은 자국의 경제규모가 세계 2위인만큼 분담금을 더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는 미국 등의 견제로 쉽지 않다. 일본도 자국의 영항력 축소를 우려해 분담금을 2번째로 많이 내는 나라 지위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2015년 기준 유엔 분담금
 

순위
 
나라
 
분담금(미국 달러)
 
분담금(원화)
 
비율
 

1위
 
미국
 
$654,778,938
 
₩747,757,550,000
 
22.0%
 

2위
 
일본
 
$322,419,102
 
₩368,202,610,000
 
10.83%
 

3위
 
독일
 
$212,535,291
 
₩242,715,300,000
 
7.14%
 

4위
 
프랑스
 
$166,462,664
 
₩190,100,360,000
 
5.59%
 

5위
 
영국
 
$ 154,140,914
 
₩176,028,920,000
 
5.18%
 

6위
 
중국
 
$153,218,271
 
₩174,975,270,000
 
5.15%
 

7위
 
이탈리아
 
$132,384,396
 
₩151,182,980,000
 
4.45%
 

8위
 
캐나다
 
$88,811,834
 
₩101,423,110,000
 
2.98%
 

9위
 
스페인
 
$88,484,445
 
₩101,049,240,000
 
2.97%
 

10위
 
브라질
 
$87,323,700
 
₩99,723,670,000
 
2.93%
 

11위
 
대한민국
 
$59,346,782
 
₩67,774,030,000
 
1.99%
 


대신 유엔 기부액만큼은 미국이 전세계 1위다. 유니세프 같은 기구는 전액 기부금으로만으로 운영되니 미국이 없으면 사단난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게 유엔총회에서 의결하는 문제는 전부 의무분담금에서 예산이 책정되기 때문에 수틀리면 분담금을 안 내 버려도 되지만, 그렇다고 굶어죽는 어린애들을 보고 모르쇠 할 수는 없어서 분담금으로 낼 돈을 기부금으로 내버리는 것.[28] 참고로 대한민국의 유엔 기부금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29]

그래서 국제연합이 지금의 미국과 같이 강대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을 막기 위해 전체 예산 (2012~2013년 2년간 55억 달러)의 22%[30] 이상을 한 나라가 지불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고 미국은 22%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유엔 회원국으로서 예산의 최소 0.001%는 아무리 규모가 작은 후진국이라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한국의 유엔 예산 지불액은 총액의 약 2%. 다만 국제관계가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역분쟁이나 환경문제 등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전쟁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이 방면에서의 영향력은 설립 당시보다 크게 늘어났다. 범인류를 아우를 수 있는 국제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유엔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는 설립 목적인 전쟁방지와 평화유지보다는 포괄적인 국제문제의 조정 기구에 가까운 현실이다. 여기엔 심지어 학술회의 등 인문 협력까지 포함되어 영역이 매우 넓다.

또한 아무리 강대국이 힘의 논리로 군사 작전을 전개하고 싶어도 의외로 유엔을 완전히 무시하기도 힘든 게 유엔의 지지를 얻느냐 아니냐에 따라 국제여론이 심각하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UN결의안이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만큼은 무시할 수 없다. 간단한 예로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은 걸프 전쟁의 경우 반미여론이 거의 없었지만 유엔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라크 전쟁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다.[31] 때문에 미국 등 강대국이라 해도 어떻게든 유엔의 승인을 받기 위해 애쓰는 편이다.[32]

그 때문인지 미국과 유럽국가들도 리비아 사태에서는 얌전히 유엔의 승인을 받았고 안보리 결의안 내용대로 지상군 파병을 하지 않고 있다. UN결의안이 있었기 때문인지 전쟁으로 인한 반미감정이나 반유럽감정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도 대표적으로 유엔 결의를 무시하는 나라인데 덕분에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여론은 대단히 나쁜 편이다. 하지만 남오세티아 전쟁에서 보듯 서방 국가들의 여론은 크게 좌지우지하는 데 반해 러시아나 중국은 딱히 유엔의 승인 여부에 여론이 흔들리지 않는 듯 하다.


5.1. 군사적 측면[편집]

당연히 자체적 물리력 보유도 가드가 걸려있다. 아니, 가드 레벨이 아니라 진짜 유엔 휘하 군대는 하나도 없다. 다국적군이라는 단어는 유엔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해도 된다. UN 소속의 군대는 타국군에서 차출한 것이다. 이런 점에선 나토군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싶겠지만 나토군은 한미연합군사령부처럼 상설부대인데 비해 유엔 평화 유지군은 그냥 그때그때 필요하면 피스키퍼로 차출되는 비상설부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불과 5년만에 발발한 한국전쟁만큼은 설립 이후 유엔의 전쟁개입 테스트겸 해서 유엔군을 조직해 유엔의 깃발아래 참전했으며[33], 지휘권은 유엔군 총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군에게 있었다.[34] 그리고 3년간의 전쟁 끝에 휴전을 하게 되자 실질적으로 유엔군이 전쟁에 참가해 봐야 그리 효과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덕분에 유엔은 유엔군은 평화 목적으로만 파견 하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만한 전쟁이 아니면 참전 안 해! 상태가 되었다.[35]

유엔 평화 유지군의 전투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것은 평화유지군 자체가 강대국의 주력군이 아니라 어중간하게 가난한 나라들이 파견보조금을 탈 겸 해서 파견하는 병력이 주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화유지군에서 다수 병력을 차지하는 나라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군사강국들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아랫급에 있는 국가들이 대다수이다. 사실 평화 유지군이 소집될 때 상임이사국은 못끼도록 정해져 있다. 그래야 평화 유지군이 상임이사국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평화유지군 파병은 가난한 나라에서는 나름대로 유용한 수익사업이다. 예를 들어 몽골군의 월급은 국내에서는 160달러 정도지만,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면 유엔에서 1천 28달러를 받을 수 있다.가난한 나라가 아닌 한국군 사병이 몽골군 국내봉급보다 더 적게 받는다는 건 일단 무시하자?#?# 다만 유엔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 750달러밖에 못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한국군의 경우도, 병사가 운좋게 UN PKO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즉 해외파병에 선발되면) 현지에 주둔하는 기간 동안 계급 상관없이 최소 1400여 달러의 월급이 통장에 들어온다. (환율이 급등하면 월급도 확 오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국방부가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변동에 대해 환차익변동액을 떼기 때문에 달러가 급등한다고 크게 이익이 되지는 않는다. 그게 싫고 달러 현금을 잔뜩 가지고 싶으면 전액 현지인출을 신청하면 되는데, 6개월 근무시 8400달러나 되는 현금을 군부대에서 잘 간수하기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상기의 UN 지급 금액은 '수당'이기 때문에 한국군의 본래 월급 약 10여만원도 같이 받으며, 현지인출을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한국정부를 통해 원화로 환산되어 지급되는 본수당과는 달리 UN에서 일일 간식비, 정기휴가비 등을 달러 현금으로 지급해주기 때문에 잘 모아두면 비전투지역의 경우라 하더라도 월 150만원은 받을 수 있다. UAE군사고문단과 같이 해외파병이라 하더라도 UN의 활동이 아닌 경우에는 돈을 좀 더 적게 받는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UN PKO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험지수당을 적용받아 2000년대 초반에 200만원을 넘는 높은 돈을 받았다고도 한다. 필리핀에서 활동한 아라우 부대는 얼마 받았는지 아시는 분의 추가 부탁드림. 일설에는 분담금에 따라 같은 지역에 파병된 부대라도 각국 부대원들의 월급이 다를 수 있다고도 한다. 동일지역에 파견된 일본 육상자위대 공병중대, 대한민국 공병중대, 스리랑카 전투대대의 병사 월급이 각각 500여 만원, 150여 만원, 15만원 좌우였다는 '카더라'가 떠돈다. 이에 대해서는 UN PKO에서 지급되는 금액은 비슷하지만 각국의 정부 관련부처에서 자국 군인들의 월급의 일정부분을 떼어 UN분담금 돌려막기를 시전한다거나, 용도를 전용한다거나, 반대로 기피지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UN 자체에서 액수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확한 진실은 경리장교들과 국방부 예산실만이 알 것이므로 그저 흘러가는 소문, '카더라'정도로만 알아두고, 기밀유출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아는 사람의 지적을 기다리자. 여하튼 많지도 않은 금액을 계급별로 나누어받는 대부분의 국내 근무 병사들에 비해서 매우 많이 받는 것은 틀림없다. 사실 의무복무를 하면 누구나 이 정도는 받아야 하는 금액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당일 벌어진 남오세티아 전쟁 당시에도 미국 동향이나 신경 쓰지 유엔 눈치 본 국가는 아무도 없다. 언론에서도 유엔은 신경 끈거나 마찬가지. 당시 UN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36]도 별거 못 했다. 안습. 당해에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대결에서도 '안전확보 안 되면 들어가지 않겠다'는 어안이 벙벙한 발언을 했다.

강대국이 아닌 약소국의 분쟁에 대해서도 제대로 평화유지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 전혀 사태해결을 하지 못하고 쩔쩔 매는 곳도 있다. 대체적으로 해당국가의 무장세력들이 독한맘 먹고 대대적으로 밀어붙이면 비록 장비는 뛰어나지만 수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열세인 평화유지군은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에 인종청소 방지를 위해 파견되었던 유엔 평화유지군이 세르비아 정규군이나 민병대들에게 제압당해 인간방패로 사용된 것은 두고두고 유엔의 굴욕으로 남아있다(?관련글). 그 밖에 시에라리온이라든지 여러 아프리카 나라에서도 유엔 평화유지군이 가서 개털린 굴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건 좀 특별한 경우. 왜냐하면 겉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찬란했으나 정작 주변의 가난한 아프리카 나라 군대들이 열악한 무장을 하고 가니 내전으로 전투 질리게 한 시에라리온이나 여러 내전 국가에선 이들 나라 군대는 밥이었다. 미국은 물론이오, 유럽이나 아시아 쪽은 일절 해당되지 않음.

결국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기점으로 다국적군 파견보다는 민간군사기업을 통한 분쟁지역의 무력개입방식이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으며 소규모나마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시리아 내전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도대체 유엔은 뭐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가간(특히 미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의 충돌 때문에 유엔 차원에서 개입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중에서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고 있어 시리아 정권를 전복시킬 군사 개입은 불가능하다.

5.2. 비군사적 측면[편집]

보다시피 유엔의 군사적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비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국제기구 중에서 외교문제, 경제문제, 무역문제, 조약문제, 인권문제, 환경문제, 빈곤문제, 핵문제 등등 국제사회와 정치 분야에 있어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유엔이 미국의 개라는 것도 군사적 측면을 두고 한 말이지, 그 외의 분야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냉전이 끝난 지금 유엔의 영향력은 전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 국제법학계의 중론. 그러니 유엔의 군사적 측면만을 보고 실체없는 단체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애당초 아무 힘이 없다면 수많은 나라들이 돈 내가며 가입할 이유가 있을 리 없다.

UN의 비군사적 역할을 알려면 보조기구와 전문기구를 살펴보는 것이 빠른데 유엔에 소속된 보조기구(총회를 비롯한 경제사회이사회 등 유엔의 조직을 직접적으로 보조하는 유엔소속 보조기구)로 UNICEF(국제아동기금), UNCTAD(UN무역개발회의), UNDP(UN개발계획), UNU(UN대학), WFP(세계식량계획)를 두고 있으며, UN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전문기구(UN의 경제사회이사회와 협정을 맻어 연대관계에 있으나 유엔과는 별도의 독립기관으로써, 종속기관이 아님)로는 IMF(국제통화기금), IBRD(국제개발부흥은행), WTO(세계무역기관), WHO(세계보건기구), ILO(국제노동기관), UNESCO(UN교육과학문화기관)등이 있다. 국제 정세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일지라도 뉴스나 신문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국제단체들 대부분이 유엔산하기구 혹은 관련기구다.

예로 든 것은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것들만으로 이 밖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기구까지 합치면 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한 단체를 통해 각국 간의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로써의 역할을 해내가고 있다.[37]

비군사적이고 세계적으로 합의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주제에 대해서라면 유엔은 오히려 막강한 행동력을 과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새천년개발목표로 대표되는 국제개발 이슈에 대해서라면 유엔이 그냥 허수아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강대국의 영향력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군사적인 영향력이 약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유엔 무용론' '유엔 개혁론' '세계정부론' 등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 기사


6. 직장생활[편집]

UN의 직급 체계는 다음과 같다.

대개 관리직인 D직급 (Director), 전문 실무자인 P직급 위주로 돌아간다.

DSG (Deputy Secretary General) : 사무차장. UN의 2인자. 현재 스웨덴의 잔 엘리슨.


ASG (Associate Secretary General) : 실장급, Office의 부서장.


USG (Under Secretary General) : Office의 부서장. UN평화유지군(DPKO)의 총 책임자.


D-2 : 국장급, Office와 Division의 부서장. UN평화유지군으로 치면 지역 단장이나 사령관급이다. 통상 소장이 파견된다.


D-1 : Service의 부서장.


P-5 : 과장급. Section의 부서장. UN평화유지군으로 치면 부단장급이다. 통상 대령이 파견된다.


P-4 : Section의 부서장.


P-3 : 의사의 경우 전문의가 최하 이 직급으로 뽑힌다. 사실 이 직급보다는 그 위의 직급으로 뽑는게 더 많다.


P-2 : 석사 학위 & 2년 경력 소지자 정도가 지원 가능한 직급[38]으로, JPO를 거친 신입사원들이 직급으로 들어간다.


P-1 : 형식상의 직급으로 실제로는 P-1 채용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

 

그 외에도 여러 직급이 있다.

FS-x : Field Service, 현장 전문가 직급


L : 통역 및 번역가.


gross는 세전 급여, net D는 기혼자 세후 급여, net S는 미혼자 세후 급여를 의미. ?이 표는 2014년 기본급만 포함한 것으로, 실제로는 지역가산금과 각종 수당이 포함되며, 선진국 근무의 경우 기본급의 2/3 정도가 지역가산금으로 붙는다. 따라서 P-3급 기혼자가 선진국에서 근무할 경우 1년차에 세후 1억원 정도가 된다.


사실 UN에서 받은 급여는 비과세 대상이지만...미국같이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것도 얄짤없이 과세 대상이다. 누군 세금 내고 누군 안 내면 억울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미국 직원들은 그낭 세금을 내고 다른 국적의 직원들 봉급에서 거둔 UN분담금으로 UN분담금 부담액을 초과하는 만큼의 세금을 대납해준다. 세금 낸다고 억울해할 것은 없는 셈. 다른 나라 직원들은 어찌됐든 세금은 안 내는 것이지만 그거나 그거나...

국제기구 채용에 대해서는 국제기구 문서를 참조. 가령 의사나 간호사도 채용한다.

물론 유엔도 관료제라서 민간 구호분야에서 무능력하거나 불명예스러운짓을 한 결과도 있었다. 아이티 지진사태에서 구호품을 미끼로 여성들에게 성상납을 받은 인간말종의 이야기나...[39]


7. 여담[편집]

2007년에 대한민국의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였고 2011년에 연임이 확정되었다.[40]

한국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도움을 받아서 UN데이[41]를 기념일로 지정한 유일무이한 나라다. 197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 한국이 가장 먼저 가입한 국제기구는 만국우편연합으로 대한제국의 가입자격을 계승해서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있다.

유엔의 본 건물처럼 보이는 저 높은 빌딩은 사실은 그저 직원들 사무실이다. 실제 안보리 회의장과 국제연합 회의장은 그 옆에 있는 낮은 건물에 다 있다. 페이크[42] 그리고 유엔 본부 건물의 내부는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공역으로 정해져 있다. 예시를 들자면 유엔 세계본부 내부에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세계본부가 위치한 뉴욕 경찰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유엔 측과 협의를 거쳐서 처리 과정을 결정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의 유엔가입은 한국전쟁이 끝난지 훠얼씬 지난 뒤인 제6공화국시기인 1991년 8월에 가입이 이루어졌는데, 가입당시 북한이 160번째, 남한이 161번째로 가입했었다. 사실 1960년대 이후로는 전세계에서 가입하는 국가들이 상당히 늘었다는 점에서 의외인데, 이미 한국전쟁 이전에 광복 이후인 1949년 2월에 한국의 가입 권고 결의안에 채택되어 당시 가입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과 다른 국가들(주로 소련권 국가들)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부결되는 것을 시작으로 근 40~50년 동안 가입을 하고 싶어도 소련의 극구 반대로 인해서 가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소련은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있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어쨌든, 가입을 안했지만 유엔으로부터 여러 가지 원조는 받아왔었다. 그리고 가입하기 위해 남한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도 참고할 수 있다. 한국의 유엔가입이 늦어진 이유에는 남한의 단독 가입을 주장했던 것도 한 이유였다. 헌법상 한반도의 유일정부를 자임하는 한국으로서는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는 것은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었고, 미국도 이런 입장에서 북한의 유엔 가입을 반대했었다.[43] 마찬가지로 소련에서는 88올림픽 전까지는 북한을 한반도의 유일한 정부임을 지지해왔기 때문에 반대하였다.

한국계 UN직원으로는 현직 사무총장인 반기문 이외에도 패티김의 장녀 최정아도 있다.

중화민국은 현재 유엔 멤버가 아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등장으로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쫓겨난 셈이나 마찬가지다.

팔레스타인이 2012년 11월 29일, 상주옵저버국가(Permanent Observer State)에서 옵저버 국가(Observer State)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옵저버 국가는 유엔총회의 정식 의석을 갖지 않은 국가로 의결권은 없으나, 회의에 참석해 활동할 수는 있다. 이전까지 옵저버 국가로 인정 받은 것은 바티칸뿐이었다.

간혹 유엔이 대한민국의 정책 또는 이슈에 의견을 내놓았다는 기사가 올라올 때, 그 의견이 불만스러운 쪽에서는 꼭 북한도 유엔말 무시하는데 우리라고 왜 지켜야 하냐!! 식의 병맛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북조선 왕국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병역거부. 이쪽은 보상심리, 무임승차, 북한 등 오만잡다한 요소가 얽히는지라 국내에서도 논쟁이 심하다. 대체복무제도를 연구하고 있다지만 그게 쉽게 풀려야 말이지(...). 그 외에는 유엔과 서방국가들이 오염되어(???) 학생인권과 동성애자 인권을 한국에 강요한다는 드립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유엔 회의(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UN 한국협회에서 전국 대학생 모의UN을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 학생주최로 2015년 여름 기준 3기를 맞은 SIGMUN, HAIS MUN,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MUNOS (Model United Nations of Seoul), 비영리 법인 GLIS®에서 주최하는 GLIS MUN,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각각 주최하는 KMUN과 YMUN등이 있다. 자세한 것은 모의 유엔 문서 참고.


8. 산하 단체 및 유관 기관[편집]

전문기구 및 기금

세계 식량 기구(FAO)


만국우편연합(UPU)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보건기구(WHO)


유네스코(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 UNESCO)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유니세프(유엔 연합 아동 기금, UNICEF)


ICAO(국제 민간 항공 기구)


국제통화기금(IMF)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국제 노동 기구(ILO)


국제 무역 센터(ITC)


국제 해사 기구(IMO)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WIPO)


세계 기상 기구(WMO)


세계 관광 기구(UNWTO)


유엔 공업 개발 기구(UNIDO)


유엔난민기구(UNHCR)[44]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유관단체

IAEA


WTO


화학 무기 금지 기구(OPCW)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기구(CTBTO)

 

군사조직

유엔 평화 유지군

 

9. 대중문화 속의 유엔[편집]

여태까지 실존했던 조직 중 지구연방에 가장 근접했다는 점에서 유엔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물에서 UN이 등장하기도 한다.

각종 매체에서 유엔의 무능력한 모습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로 군사적 역할에 국한해서 그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영화나 만화의 특성상 군사적 역할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유엔군이 박살나는 장면이 나오기가 쉽겠는가, 아니면 세계무역기구나 국제노동회의나 아동복지회의가 박살나고 국제공무원들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오기 쉽겠는가?

예를 들자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00, 콤바트라V, 용자왕 가오가이가, 라제폰, 무서운 영화 4, 전투요정 유키카제[45] 등등.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UN이 강력한 기구로 나오는 세계관은 역시 헤일로.


9.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유엔[편집]

세컨드 임팩트 후 세계질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의 군대를 유엔군으로 두는 등 매우 강력해 보이지만 그 실체는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 역이자 제레의 꼭두각시.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사키엘전에서 온갖 잡다한 공격에 N2 폭탄까지 동원했지만 발목잡기로 끝나면서 체면을 구긴 3성장군 분들이 이곳 소속이고,


표면상 인류보완위원회라는 소위원회가 네르프의 상위기관이자 돈줄이지만 그저 제레의 쉴드에 불과하고,


에반게리온 2호기와 아스카의 첫 전투[46]에선 수백억씩 나가는 군함들을 두 자리수로 부숴먹는다. 당연히 다 유엔군 소속(…). 문제는 구판에서 데미지를 입은 함선 중 사도가 박살낸게 절반, 아스카가 박살낸게 절반이다.[47]


2003년 세컨드 임팩트 조사를 위해 파견한 조사단도 눈 가리고 아웅에 지나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본부는 제2신동경시다.

신극장판에서는 그 위세가 매우 당당해져서(?) IPEA라는, 현실에서 IAEA와 흡사한 에반게리온을 국제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기구가 존재하며[48] 이에 에반게리온 2호기가 동결된다.[49] 이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국제 정치적인 알력에 대해 토로하는 장면이 나온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아스카가 2호기를 봉인 당할때 뒷배경을 잘 보면 네르프본부안에 당당하게 관할구역을 두고있는거도 모자라 제르엘전에서 마키나미 마리가 이때 봉인된 2호기를 끌고나오는걸 보면 독자적인 에바의 작전통제권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알수있다.[50]


전작과는 달리 고작 유엔의 일개(...) 산하기구가 네르프 본부에다가 떡하니 자리깔고 있는 것도 모자라, 에바의 동결과 출격 권한, 한술더떠서 네르프 유럽지부에다가 에바를 납품까지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듯. 새로운 택배회사인 유엔이다.


9.2.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세력[편집]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연합이라고 하나 실상은 코너 가문이 지배해 온 세력에 불과하며 코너의 가문이 200년 이상 꿈꿔왔다는 것을 볼 때 오랫동안 코너 가문이 유엔을 지배하였다.

목적은 지구와 솔레스탈 비잉 전체를 장악하는 것으로 그 일환으로 솔레스탈 비잉을 뒤에서 은밀히 지원해주었으며 유니온, AEU, 인혁련의 3개의 세력에게 유사 태양로를 제공하여 연합인 유엔군을 결성하게 하여 솔레스탈 비잉과 유엔군이 전쟁을 벌이게 하였다.

그 사이에 아리 알 서셰스를 통해 리니어트레인 공사의 총재인 라그나 하베와 트리니티 팀을 제거하였으며, 리본즈 알마크를 통해 솔레스탈 비잉의 시스템이던 베다를 해킹하였다.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였던 알레한드로 코너가 황금색 거대 MA 알바토레를 몰고 라그랑쥬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개입하여 솔레스탈 비잉을 공격하나 최후엔 건담 엑시아에게 격파되어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는 사망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리본즈 알마크에게 놀아난 꼴이 되었다.

유엔의 주요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사망하여 원래의 UN은 사실상 망한 거나 다름 없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지구연방으로 개편되었다.


9.3. 헤일로 시리즈의 유엔[편집]

헤일로에서는 인류의 주된 정부 기관은 Unified Earth Government(통칭 UEG)이다. 원래는 식민행성이 늘어남에 따라 관리를 위해 UN이 UEG를 창설했으나 위치가 역전되어 UEG가 UN을 관리하는 단체로 바뀌었다. 아무튼 26세기에도 UEG말고 UN도 존재하며 하는 일도 지금과 비슷하다.

또한 UEG는 UN군을 모체로 안보리와 이니셜이 똑같은 UNSC를 창설했다. 코버넌트 전쟁 당시는 UNSC가 UEG를 통제하기도 했으나 전쟁이후 원래대로 UEG가 원래 권한을 되찾았다. 소설을 읽어보면 UNSC 고위장교와 ONI 고위장교들이 UEG 의원한테 쩔쩔매는 장면(...)을 볼수있다. 작중에서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코버넌트와의 전시상태였기 때문이다.

비록 UEG에 권력이 대부분 넘어갔지만 어쨌든 UEG의 모체도 UN이므로 지구뿐 아니라 우주까지 영향력을 뻗치는 전 인류를 지배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 정부가 되었다. 어찌 보면 유엔의 원래 목표를 정말로 이루어낸 것이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성격은 준 독재국가의 그것과 유사하며[52] 결정적으로 외계인 연합인 코버넌트의 침공에 그대로 털렸다(...). 역시 현실은 시궁창.

추가사항은 지구 통합 정부(UEG)와 UNSC(헤일로 시리즈) 문서 참고.


9.4. 스타크래프트의 유엔[편집]

테란 배경 설정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설정상 UED의 전신인 UPL의 모태가 된 곳으로, 지구가 자원 고갈, 인구 폭증, 치안 불안 등으로 혼란에 빠질 때 UN 내부의 강경파 강대국들이 자체적으로 UPL을 설립하면서 떨어져 나갔고 이후 UPL이 지구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자 유엔은 사라졌다고 한다. 적어도 그냥 깨지던 부서지건 간에 뭔가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있었던 타 작품들의 유엔에 비해 참 안습.


9.5.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유엔[편집]


문명 2에서는 모든 도시에 성벽이 건설되고, AI가 전쟁을 걸 확률이 줄어들고, 다른 세력의 정보를 마구 볼 수 있는, CIA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강력한 불가사의이다. 유엔을 건설하면 불가사의니 만큼 동영상이 나오며, 이 영상의 BGM은 라스트 모히칸의 The Glade Part II. 곡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매우 숭고한 느낌마저 든다.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의 모든 인간 분파는 원래 유엔 소속으로, 유엔에서 건조를 의뢰한 우주선인 UNS 유니티호에 탑승해있었다. 게임 시작 시에는 같은 인류에 대한 잔혹 행위를 금지하는 유엔 인권 선언문이 기본 법규로 제정되어있고, 인류 전체가 모여서 외교 활동을 벌이는 무대도 유엔 의회다. 유엔을 모태로 하는 분파도 존재한다.


문명 4에서는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외교 승리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걸 지으면 플레이어는 유엔 의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는데, 당선되면 각종 결의안을 상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의안의 마지막이 외교 승리이다.


문명 5에서는 그 역할이 좀 축소되었다. 각종 결의안이 없어지고 지은 후 10턴 후에 외교 승리 투표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외교 승리를 하려면 지어야 하는 필수 조건이다.


문명 5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는 결의안이 다시 생기고, 규제와 공동 연구 등을 표결에 부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9.6. 그 외[편집]

닥터후에서는 산하기관으로 UNIT가 있다.


마크로스 제로: U.N.Force(지구통합군)과 반통합군 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서 GGG는 UN 산하의 기관이다.[53]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 야마토 프로젝트를 '유엔 극동관구 우주사령부'에서 다룬다.


애니매니악스에서는 워너 형제들이 개판으로 만든다. 원래 개판 아닌가?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에서 주인공은 유엔의 조정관으로서 인간과 요정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맡고 있다. 힘들지는 않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조정관이 되었지만 매번 요정들이 일으키는 사건에 휘말린다.


케츠이에서는 말 안 듣고 반항하는 EVAC INDUSTRY를 개발살내버린다.


트래블러 Interstellar Wars에서는 21세기 초반 근미래에서 세계평화의 보장을 이유로 주권국가들의 권리를 대부분 넘겨받지만, 유엔의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3차 성간 전쟁 이전까지 유엔이 지구를 대표하지만, 1차 성간 전쟁에서는 빌라니의 군대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UN군이 미군과 중국군의 알력 싸움 때문에 빌라니한테는 저항도 못 해보고 발려버리는 안습한 역할을 맡는다. 3차 성간 전쟁 중 "테라 연방"으로 개편한다.


하프라이프 세계관에서는 콤바인의 침공으로 7시간 만에 지구 상의 모든 무장이 해제(7시간 전쟁)되고 UN은 개발살난다.[54]


Wind Blow에서는 3차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차대전 직후의 국제연맹 꼴이 된다(...).


숀 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인터프리터에서는 유엔 본부가 무대로 등장한다. 유엔 본부에서 직접 촬영을 하였으며 실제 유엔 직원들이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당시 코피 아난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비상임 이사국의 동의를 얻었다. 영화 자체는 평작.


웨슬리 스나이프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아트 오브 워에서는 유엔 내부에 비밀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팀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내에서 사무총장은 그냥 얼굴마담일 뿐이고 진짜 어려운 일은 안 보이게 그들이 다 한다는 듯. 영화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액션과 반전이 있는 정도.


매트릭스에선 제로-원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뭉쳐서 경제적,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 제로-원은 인간과 잘 지내보려고 유엔으로 외교사절[55]을 파견하는데, 인간들은 외교사절을 죽이고 전쟁으로 돌입했다.(...) 결국 패배한 인간들의 대표가 유엔 회의장에 모여서 항복문서에 동의하자 센티널 모양을 한 로봇이 폭발하면서 끔살(...)


클로저스에서는 유엔 산하기관인 'UNION'이 나온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자원 부족으로 벌어진 유럽과 중동간의 전쟁 때문에 국가들이 하나씩 탈퇴한 끝에 기어이 해산되었다. 건물은 장난감 회사가 인수했다고.


길티 크라운에서 일본을 위임통치 중인 GHQ가 UN 산하로 설정되어 있다.


오버워치에서는 옴닉 사태의 진압을 담당하는 다국적 군사조직인 '오버워치'가 한때 유엔 산하에 존재했었으나, 조직의 변질 및 내부 분열로 해체되었다.

 

 

[1] 북극점 위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구도의 정거 방위 도법으로 그려진 지도로, 어떠한 특정 국가도 엠블럼의 중심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택된 구도라고 한다.

[2] Lianheguo

[3] Organizatsiya Ob'edinyonnykh Natsiy 약어로 ООН로 표시하기도 한다.

[4] '국제연합'은 일본에서 유래된 조어로, 한국 외교부의 공식 용어는 '유엔'이다. 자세한 서술은 하단 참조.

[5] 가나 출신의 UN 사무총장으로, 반기문 사무총장 바로 전에 역임하였다.

[6] 유엔의 모토다.

[7] 현재 193개국이 가입해 있다. 미승인국과 속령이 아닌 실제 국가수준의 대접을 받으면서 UN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는 바티칸, 대만, 팔레스타인 세 나라뿐이다.

[8] 유엔 관련 기구인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기구 등 유엔 산하기관에서 모두 한글표기를 유엔으로 등록하였다. 외교부 국제연합국도 2012년부로 대통령령에 의해 유엔국으로 변경하였다.

[9] 원래 중국어는 단수형과 복수형의 차이가 없다. 물론 일부러 복수형임을 강조할 방법은 있지만 중국어에서는 Nations를 그냥 國으로 썼다. 참고로 중국에서 國聯은 국제연맹을 말한다.

[10] 현재 아사히에서는 당 기사들을 모두 내렸다. 그래서 1번기사는 ?이곳, 2번 기사는 ?이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1] 독일어 명칭은 줄이면 파우엔이고, 이탈리아어는 유엔 공식언어들 중 프랑스어와 약칭이 똑같다!

[12] 외교적인 경우 단어의 선택에 매우 신중한 경향을 볼때 국제연합이라는 기구를 만들려 했다면 국제의회연맹(est.1889)의 사례나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ICJ = 국제법원), UNITED KINGDOM(영국=연합왕국)을 참조한다면 당시 전권대사들이 International Union 이라 칭했을 것이다. 당장 바로 위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사진에서의 유나이티드 네이션스도 현대 UN이 아닌 2차세계대전의 연합국시절에 만들어진 포스터라는 점을 명심하자! 즉 2차대전 당시의 전쟁을 수행하던 연합국들이 추축국을 굴복시키고 그들마저 흡수해서 덩치를 키운 것이 현대의 유엔 즉 연합국기구라는 의미. 또한 서독을 계승한 유럽최대의 경제대국이자 군사대국인 현대 독일이나 왠만한 상임이사국보다 더많은 유엔 분담금을 지불하는 일본이 상임이사국으로 등극하지 못하는 현실을 상기하자!!

[13] 이러한 일본의 번역을 그대로 가져다 쓴 다른 예로는, 국제사법재판소라고 번역된 ICJ가 있다. ICJ는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의 약자인데, Court of Justice 자체가 그냥 '법원'라는 뜻밖에 없다. ICJ의 명칭 어디에도 '사법'이라는 말은 없으므로 직역하면 국제재판소 정도가 적당하지만, 일본에서 의역한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실 재판소라는 말도 잘못된 것으로써 일본에서는 'Court of Justice'가 재판소이지만 한국에선 법원이다. 즉 국제법원이 맞는 말이고 International Court를 복수로 부를 때와 구분하기 위해라도 국제사법법원, 즉 재판소나 재판관이 아닌 법원과 법관으로 고쳐야 한다. 한국에서도 헌법재판소의 경우에는 재판소와 재판관이라는 말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것 역시 일본식 조어라는 동일한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14] 이후 탈퇴하고 유엔에 따로 가입한다.

[15] 스페인어와 아랍어는 논외. 당시 스페인은 중립국. 물론 중국은 당시엔 중화민국이었다.

[16] 인구는 힌디어가 아랍어보다 많다. 중국어 채택은 전세계에 화교들이 퍼져 있기 때문이다.

[17] 유엔의 모든 공식 회의는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18] 영어만큼 크지는 않아도 유엔에서 프랑스어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일단 영어는 영국과 미국 두 상임 이사국이 공용어로 쓰며 프랑스어도 상임 이사국 중 하나인 프랑스가 쓰기 때문에. 게다가 이미 영어와 더불어 세계 외교가의 표준 언어다. 프랑스가 프랑스어를 못한다고 반기문 총장을 깔 정도(선출 거부권까지 행사하려 했었다.) 물론 반 총장도 이를 알고 프랑스어를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은 수준급의 프랑스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는 자기 대통령과 반기문 총장이 무난히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선출 거부권을 행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19] 스페인, 중남미 국가들이 자주 쓰며 인구도 5억 명 이상으로 중국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다.

[20] 중국은 유엔 공식 석상에서 중국어로 발표할 때가 있는데 이는 그 외교관이 영어나 프랑스어를 못해서가 절대 아니고 일부러 쓰는 것이다. 중국어 또한 공식 언어 중 하나이므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부러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는 분석이 많다.

[21]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유럽 국가들이 자주 쓴다.

[22] 이 말을 했을 당시(위안부 문제로 한일 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 극우주의자는 물론 일본의 관방장관까지 나서서 똑같은 단어가지고 왜 말장난을 하냐고, 이 말을 이해 못하겠다고 항의 했으나 그건 그냥 그 사람이 바보인거다. 중립이란건 누구의 편도 들지않고 니들이 그러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방관한단 뜻이고 공정하다는 건 선과 악을 구분하거나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짓고 선과 피해자를 도와주고 갈등을 조정한다는 뜻이다. 즉 중립이라는건 유엔의 본래취지와는 크게 모순되는 단어다. 애초에 유엔이 중립입장이면 유엔의 이름 아래 다국적군이 결성되거나 안보리의 제재결의안 등이 만들어질 이유가 없다.

[23] 이걸 프레시안 등에서는 유엔이 작별선물로 같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라고 번역해서 우리가 없애주마라는 표현으로 번역을 해 놨는데, 뉘앙스를 보면 유엔에서 전쟁 반대하면서 유엔을 중심으로 국제사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환상(fantasy)으로 밝혀졌으니 자업자득이라는 식이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 것. 다만, 유엔은 쓸모가 없으니까 국제구호 기구와 평화유지 관료체제 약간만 남겨두고 없애야 한다는 것은 차이가 없다. ?전문을 보면 미국식 일방주의가 어느 정도까지 갔었는지 알 수 있다.

[24] 도널드 럼즈펠드가 미 국방장관이었던 시기 미 국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겸 국방부 자문위원. 리처드 닉슨 정권 시기 대표적인 데탕트 반대파로 네오콘의 주요인물이기도 했다. 펄은 이 글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임했는데, 일단 공식적으로는 이 글을 써서가 아니라 통신업체 해외매각에 개입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25] 2015년 기준 약 6억 5천만 달러, 한화로 약 7400억원.

[26] 일본은 상당한 친미국가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유엔에서 미국의 입김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

[27] 약 5천 9만달러, 한화로 약 680억원

[28] 기부금 낼 때 특정 판무관 사무소나 평화유지군 예산으로 책정할 수 없도록 사용처를 지정하여 요구할 수 있다.

[29] 한때는 멕시코보다도 적었던 적이 있었다.

[30] 2000년까지는 25%였는데 소폭 내려갔다.

[31] 미국 국내에서도 이라크 전쟁 당시 유엔의 승인을 받지 못한 전쟁이라고 크게 비판 받았고(반전단체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가 유엔의 승인이 없는 전쟁이라는 점이다), 전세계적인 반미감정의 증가 때문에 이를 교훈으로 지금은 미국내에서도 유엔의 동향에 신경써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32] 사실 이라크 전쟁 때도 미국이 유엔을 완전히 무시한 건 아니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유엔의 승인을 받기 위해 본인이 직접 유엔총회에서 연설까지 하고 안보리에 상정했지만, 끝내 지지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쟁을 일으켰던 것.

[33] 유엔군이 실질적으로 전투에 투입된 것은 한국전쟁이 유일했기 때문에 부산광역시의 UN기념공원 또한 유엔이 관리하는 유일한 유엔군 묘지다.

[34] 외국의 지원군이 총 35만 명가량인데, 그중 30만 명이 미군이였다. 병력 비율로 보면 미군이 주도권을 쥐는 게 당연.

[35] 정확히는 북한군을 거의다 밀어내는데 까지 성공했으니 효과가 있긴했다, 문제는 중국의 참전, 유엔군 < 중국군(...) 즉 이미 전쟁중인 국가를 지원할때는 효과적이나, 전쟁 중간에 어느 강대국이 상대편으로 끼어들면 유엔군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

[36] 이스라엘의 묻지마 레바논 공격 당시, 레바논으로 취재간 한국 신문 기자들에게 레바논 사람들은 코피 아난이나 판기문(그렇게 발음)이나 미국의 개일뿐이라면 비웃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휴전은 결국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따라서 이루어졌다.

[37] 유엔의 비군사적 영향력 역시 강대국의 자본에 기반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IMF, WTO 등으로 대표되는 경제적인 영향력 역시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에 기대고 있다. 그런 까닭에 유엔은 강대국의 정치논리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38] 사실 반드시 석사 학위가 필요한 건 아니고 학사 학위와 경력만 있어도 지원이 가능하기는 하지만...석박사 가산점이 어마어마해서 그냥 안 뽑힌다고 보면 된다. P-3부터는 석사 이상 학위가 없이는 승진할 수 없도록 ?제도적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이 직급이 학사 학위자가 달 수 있는 최고 직급이다.

[39] 더군다나 처벌을 받았는지조차 언급이 없다. 만약 안 받았다면 유엔은...

[40] 사무총장이라고 유엔의 수장인건 아니고 유엔 산하 국제연합사무국의 수장이라고 봐야 한다. 애초에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UN의 통치자가 아니니 세계정부의 황제 같은걸 생각하면 안된다. 국제분쟁의 조정자 정도가 적절하다.

[41] 10월 24일-유엔창설일.

[42] 사실 이건 다른 단체들 역시 비슷하다. 예를 들면 웬만한 국가의 의회나 지방정부의 의회 역시 보통 1층에서 입장가능하게 되어 있다. 높으신 분들은 원래 회의한번 하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43] 단,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의 판례에 의하면, 남북한이 동시에 UN에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남한이 북한 정부를 별개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반국가 단체가 무단으로 북쪽지역을 점령하였으며, 남북한의 UN 가입은 UN과 UN 내 다른 회원국에서 남북한 두 정부의 실체를 확인한 것일 뿐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44]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의 약자이므로 직역하면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가 되지만 외국에서도 UN Refugee Agency로도 불리며 한국 공식 명칭도 유엔난민기구다.

[45] 산하에 페어리 공군(FAF)를 두고 있다.

[46] 구판에선 가기엘전, 신극장판에선 제7사도전.

[47] 함선과 함선을 징검다리로 오가면서 함교 , 주포, 헬기 이착륙장 등을 파손했다. 주포나 이착륙장은 그렇다 쳐도, 함교 안에는 수병들과 장교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걸 짓밟고 뛰어간 셈.

[48] 잠시 화면에 나오는 휘장도 IAEA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49] 그리고 이것 때문에 아스카가 피를 봤기 때문에 아스카빠일부 계층에게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함께 온갖 욕을 먹었다.

[50] 미사토가 누가 2호기 출격명령을 내렸냐고 놀라서 물을때 돌아오는 대답이...

[51] IPEA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UN의 산하기관임을 알수 있음.

[52] 사실 이건 UNSC가 지구연합정부에 딸린 군사조직이기 때문이다. 세계관 내에서 지구연합정부와 분리된 조직에 가까우므로 독재국가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현실에서의 국제연합과 유엔군을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코버넌트랑 몇 십 년째 전쟁 중인 동네에서 군대의 발언권은 무시무시할 테니.. 사실 이렇게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상에서 지구연합정부 이야기가 안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53] 정확히는 TV판의 3쿨에서 일본정부 소속의 GGG(Gusty Geoid Guard)가 해산되고, UN산하의 GGG(Gusty Galaxy Guard)로 재편성된 이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54] 하프 라이프2 공휴일 챕터의 클라이너 실험실에 있는 신문스크랩에서 불타는 유엔 본부 사진을 볼 수 있다. 이후 월리스 브린이 지구 대표자로 콤바인과 협상을 한다.

[55] 온화한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다

 

 

IAEA


국제원자력기구

國際原子力機構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홈페이지: ?http://www.iaea.org
사무총장: 아마노 유키야
 

 

 

2004 - 왕가리 마타이
 

 
국제원자력기구,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2006 - 그라민 은행.
무하마드 유누스
 

 


국제 방사선 방호기준 권고기관
 

ICRP
 
ICRU
 
UNSCEAR
 
IAEA
 


IKEA

현재 사무총장을 맡고있는 아마노 유키야(일본인).학력은 도쿄대 법학 학사였고 2000년대초반에는 일본 외무성에서 일하다가 2005년부터 IAEA에서 활동하게되었고 이사회 의장을 지내다가 2009년 12월부터 사무총장이 되었다.


1. 개요[편집]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UN에서 '평화를 위한 원자력'을 언급한 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연구와 군사적 목적의 이용을 막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1957년 설립된 UN 휘하의 국제기구이다. 핵물질의 군사적 이용을 막고 안전시설의 설치와 관리를 지원하며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모든 핵무기 비보유국은 핵 확산 금지 조약(NPT)에 의거하여 IAEA에게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핵을 이용하겠다는 협약을 맺어야 한다.

그 외 개발도상국의 핵 발전을 돕고 감시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물론 미국 때문이라도 미치지 않은 이상 핵을 실제로 쏠 가능성은 0에 수렴하지만[1] [2],핵무기 보유를 감시하는 것은 전 세계 질서와 관련된 문제이므로 국제 기구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중요한 일을 하는 기구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IAEA의 사찰을 거부한다면 일단 국제면 뉴스에 톱으로 뜰 가능성이 충분하다. 북한이 그러면 1면 톱 확정 대한민국도 예전에 한국 원자력 연구소에서 금단의 기술을 몰래 연구한다는 의혹을 받고 특별사찰을 받은 적이 있었다.[3][4] 비엔나에 앉아계신 분들이 어떻게 그런 걸 귀신같이 알아냈나 싶지만 다 방법이 있다. 몇 가지 확인 방법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코렁탕 크리로 적지 않는다.[5]

본부는 오스트리아의 빈에 있다. 2009년 12월 까지는 2011 이집트 혁명 당시 야당 지도자로 알려진 모하메드 엘바라데이가 사무총장을 맡았고,[6] 200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하필이면 일본인 아마노 유키야가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7]대다수 UN 회원국가들이 IAEA의 회원국이나, IAEA 체제에 반발한 북한은 IAEA에서 탈퇴하였다. 물론 대한민국은 IAEA 회원국 중 하나이다.

그리고 2011년 3월에 어딘가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원자력 사고 때문에 바빠졌다. 근데 바빠진 것 뿐이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이 정신줄까지 같이 피폭 받은 것 같은 나라의 정부와 그 나라의 사람? 양심? 예의? 그거 원자력에 녹이는 건가요 모드의, 좀 많이 이상한 회사가 그놈의 자존심과 돈 피해 줄인다고 똘끼짓에, 병크짓, 가해자짓까지 3단 연속 콤보로 기관 속 뒤집어 놓는 중이다. 총장부터 직원까지 IAEA의 일본인들 창피해 죽겠다 그래서 잘난 것도 없는 러시아에선 "IAEA가 체르노빌을 보고 배운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8]

핵안보정상회의에 IAEA 사무총장이 참가하여 핵무기 및 핵물질의 감축 및 운송과 보관에 대한 방호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2012년 제 2차 회의를 위해 아마노 사무총장이 방한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2016년 핵안보정상회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IAEA에서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기구가 될 예정.

비판을 받는 면이 없지 않은데 핵의 확산을 막는 데는 열심이면서 핵의 보유를 막는 데는 소극적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미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은 핵을 가지고 버티고, 새로 핵을 만드려는 국가들은 핵을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핵을 어거지로 만드려면 국제 관계에서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흔한 올드비의 뉴비 배척

또 하나의 비판은 위의 각주에도 나와있듯이 그냥 국제 관계를 죄다 포기해 버리고 핵을 만들어 버리면 어디까지나 '국제 기구'인 IAEA는 가능한 제재를 가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라는 점이다. 물론 일반 국가라면 UN과 IAEA가 연계되어 가하는 제재가 두려워 핵 개발을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신 나간 부카니스탄같은 경우 그냥 평판 따위 갖다 버리고 핵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IAEA PRIS(Power Reactor Information System)라고, 전 세계의 원자력발전소 현황도 볼 수 있다.한국어 번역은 없다.[9]
http://www.iaea.org/programmes/a2

 


[1] 미국도 베트남 전쟁에서 핵을 안 썼고 러시아도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핵을 쓰지 않고 재래식 전력으로만 대응하였다.냉전 내내 핵무기를 보유는 하고 있었으나 쓰지는 않았다.심지어 냉전 이후 9.11테러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미국은 재래식 전력으로만 알카에다와 싸웠지 결코 핵을 쏘지 않았다.

[2] 무엇보다도 핵가지고 장난치면 과연 미국이 가만히 있을까?

[3]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나 과학기술부에서는 "핵 연료 국산화 연구 차원에서 동위원소 분리 레이저 연구장치에서 가돌리늄, 탈륨, 사마륨 등을 분리하는 연구를 했고, 그 과정에서 극소량(0.2g)의 우라늄 분리 연구가 실시됐다" 라고 밝혔다. 원칙적으로 실험에서 나온 핵물질은 IAEA에 신고해야 하지만 워낙 극소량이라 미처 신고할 생각을 못 했던 것이다.

[4] 특별사찰은 " 관련 핵물질의 양은 의미 있는 수준이 아니었으나 실험활동들의 성격과 핵안전조치협정 상 의무사항인 IAEA에 보고를 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우려사항이다" 라는 결론을 내고 2004년에 종료되었다. 그리고 2008년 IAEA에서 우리나라의 핵 투명성에 대한 포괄적 결론을 승인함으로 한국의 핵투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IAEA 검사 횟수가 연간 104회에서 36회로 66% 감소하는 등 IAEA의 간섭이 줄어들고 원자력 활동의 자율성이 확대된다는 뜻이다. 보고있냐 북한?

[5] 코렁탕과 관계없는걸 이야기 하자면 방사능물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 = 원자력 발전소인데 우리나라의 모든 원자력발전소에는 IAEA로 영상을 보내는 cctv가 설치되어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행동을 하면 사찰을 하는 것.

[6] 이 양반은 북핵 위기 당시 한국 언론에 여러 번 이름이 오르내려서 한국에서는 이집트 혁명 이전에도 IAEA 사무총장으로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다.

[7] 다행이도 일본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후쿠시마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라고 압박하는 등 공정한 태도를 보이고있다. 현재는 이란과의 핵협상때문에 이란을 방문하기도 했다.

[8] 다만 이에 대해서는 IAEA의 잘못이라기 보다 일본 정부의 잘못이라 할 수 있다. UN등의 국제기구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북한 핵시찰건처럼 국가가 다른 나라의 반발을 무시하고 작정하고 막나가면 강제권이 없는 IAEA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9] NFCIS(Nuclear Fuel Cycle Information System)라는 핵연료 주기 시설(핵연료 농축, 성형, 중간저장, 재처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있으나, PRIS보다 업데이트가 늦고 회원가입을 해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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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06-23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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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헌트
thank you.
2020-06-23 2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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