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은 선천적?응용?
초능력은 선천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응용(좀더 근본적)에 달린걸까요?
이 생각을 하게 된 원인이 사텐의 시스템 스캔에서 약 5가지를 테스트 받는 것이었는데..
아마 이 5가지 정도가 초능력의 근본이라고 보여지네요.
자신에게 주어진 초능력(예를들어 불,물,전기 등) 안에서 위의 5가지를 어떤 방향으로 성장시키느냐에 따라..
그 초능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예를 들어
1.
미사카의 경우 일렉트로 계열의 능력이죠.
하지만 중점이 출력(파워)에 맞춰져 있어여.
기본 5가지 소양을 식봉이와 다르게 성장시킨 예가 아닐까 해요.
이러한 상황에서 2차 응용 들어간게 벽붙기,레일건,사철 등등
2.
식봉이의 경우도 아마 전기계통 능력 같아요.
만화책에서 식봉이의 뿅뿅이 미사카의 전기 배리어에 막히는 걸 보면..
평소에도 인체에는 무관하지만 동물에게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자파를 내뿜는..
미사카에게는 미치지 않죠.
아마도 식봉이의 경우 중점이 정밀도(컨트롤)에 맞춰져 있는듯 해요.
기본 5가지 소양을 역시 미사카와 다르게 성장시킨 예가 아닌가 하네요.
그러므로 큰 틀로는 불계열,전기계열 같은 초능력자로 나눌 수 있지만,
같은 계열이라도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그 초능력이 전혀 다른방향으로도 성잘할 수 있다는 말.
뭐 뜬금없이 생각나서 적어봣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