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얘들 사는곳 많이 이상함.

전에 다른 분이 지적하신 부분인데 히어로가 말만 그럴싸하지 민경이고 그것도 실적제임.

근데 이런 상태로 국가가 돌아가나? 미국이나 일본정도면 몰라도 분단된 한국이 히어로 시스템 돌리기는 재정이 어려울 듯...

또 이런 민경현장에 16살 17살 요론 쪼꼬미들이 가는거야.... 인턴으로. 좀만 배경바꾸면 고등학교 못마친 애들이 학도병으로 가는거....히익...

그리고 학교가다가 빌런이 나타났는데 약간 엔터테인먼트 보는 느낌? 올마이트 세대이후의 분위기겠지만... 읭스러움 ... 뭔가 좀 야만스럽지 않나. 

그리고 토도로키는 종마처럼 강제적으로 만들어진 애고 이이다는 형이 하반신 마비되서 히어로 은퇴하고 병상에 누워있고 바쿠고는 자기 우상이 자기 구하려고 싸우다 은퇴(비로소 아픔 비슷한게 생김, 아프면 성숙해지겠지) 미도리야는 야만적인 폭력시대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힘의 사슬에서는 최하층인 무개성이라 멸시받음.(우월한 개성을 가진 자들이 약한 사람들을 피해자로 만들어 왔기 때문인듯... 때문에 바쿠고가 도움받는다는 거에 대해 두려워해왔는지도. 도움받는다는 건 약한 거니까)

와 되게 어둡네요. 추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