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곤육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요시히로 | L:0/A:0
93/190
LV9 | Exp.4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1 | 조회 10,027 | 작성일 2017-02-15 17:01:4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곤육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곤 프릭스. 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강화계 넨 능력자로 하츠로는 가위바위보권을 갖고 있다.

특이점은 개미편에서 곤육몬으로 최종 진화를 함으로써 카이토를 죽인 네페르피트를 죽이고 자신도 죽을 지경이 되지만 친구인 키르아의 동생 아르카(나니카)의 능력으로 몸이 회복되지만 넨을 쓸 수 없는 넨 고자가 됬다.



 

일단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은 곤의 곤육몬은 곤을 성장의 촉매제가 됨과 동시에 곤에게 휴식을 줌으로써 앞으로 주인공으로써의 곤이 가야 할 지향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이 2가지 의견에 대해 자세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볼까한다.

 

 


 

1. 곤육몬으로써의 최종 진화가 처음 나왔을 때 곤육몬은 헌헌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게 하는 놀림거리가 되었다. 곤육몬의 모습은 흡사 비스케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으로 곤육몬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충격과 실망이라는 두단어로 정리 된다.(주관적일수도?)

 

 

사기스러울 정도로 강했던 곤육몬은 개미편의 진히로인 네페르피트를 쳐부시면서 충격과 실망을 넘어선 비난의 여론이 형성되게 하였다. 당시에 네페르피트와 개미를 처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생겨난 괴물이라 생각했던 곤육몬. 그것은 토가신이 이미 짜놓은 스토리의 치밀한 전략일수도 있다.



 

곤육몬의 강함은 육체적인 강함으로 그 어떤 강화계 넨 능력보다 강화계에 어울릴 법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두번 다시 쓸 수 없는 능력이지만 곤육몬을 본 네페르피트와 키르아는 곤육몬을 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네페르피트는 자신을 쓰러트릴 나이로 강제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키르아는 비스케와 비슷하지만 다른 끊임없이 수업을 쌓고 쌓아야 겨우 도달할 모습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오오라.둘의 공통점은 곤육몬을 보고 하츠라고 표현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곤육몬의 모습을 어떻게 봐야 정답일까? 에 대해 작가의 견해가 나타난다. 생명을 압축해야만 성장이 가능할 이 능력,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자가 재능을 내던져야 비로소 얻을 수 '있을 정도'의 힘. 여기서도 하츠라고 말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곤육몬의 모습이 하츠가 아니라면 무엇이라고 설명이 가능할까?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강화계의 특징이다. 강화계는 자신의 육체나 물건의 힘을 강화 시키는데 특화된 능력으로 기본기만 단련하여도  다른 계열 능력자가 공들여 훈련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해진다. 하츠를 뺀 기본기는 텐,제츠,렌. 그리고 응용기술로 교,인,켄,류,슈,엔,코. 그 중 코 설명은 텐,제츠,렌,교의 복합 응용기라는 하츠의 버금가는  기술력을 요구한다. 요점을 말하자면 곤육몬은 교와 넘어선 응용기술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된다면 곤육몬이 왜 곤의 성장 촉매제라는 것인가에 대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첫째로는 기본기마스터를 들 수 있고 둘째로는 곤육몬이라는 경지에 올라야만 경험할 수 있는 넨에 대한 감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사망선고와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 곤이 키르아의 포켓몬 나니카에 의해 부활되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세계평화를 위해서 곤은 사망선고 상태로 방치되있었어야 했다. 12살이라는 나이에 넨의 끝을 맞본 강화계 능력자인 곤은 앞으로 고자에서 벗어난 다면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그 성장에 촉매가 바로 곤육몬이라는 사실은 팩트다.



 

2.


 



 

여태까지 곤은 헌터 시험을 보고있었다. 카이토의 인도에 따라 마지막 시험인 진을 찾는 시험.곤이 고자가 된 건 이제서야 헌터가 된 곤이 앞으로 어떤 헌터가 될지에 대한 목표를 찾아내기 위해서 지나야 할 수순인지 모른다.

 

 

곤육몬이 되지 않았더라면 곤은 고자가 되지 않았을 테고 그렇게 된다면 곤이 미토에게 말했 듯이 진을 따라다니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었을 지도 모른다.




 

곤이 앞으로 주인공으로써 가질 지향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곤에게서 진의 존재감이 사라져야 한다. 다른 말로 곤과 진은 떨어질 필요가 있다.


 

곤이 어떤 헌터가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곤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앞으로 곤이 헌터헌터의 주인공으로써 기대가 되는 이유는 곤이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 일수도있다. 옆동네에서는 대빵이 되거나 복수를 하거나 되찾으려거나 목표가 있지만 곤에겐 아직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토가신이 백년해로가 될지 지진으로 사망하거나 후쿠시마로 사망할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마음에 있어서 곤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곤이 강하지만 어린 햇병아리이기 때문일 것이다. 토가신의 완급조절이 끝나는 날은 언젠가 올 것이고 오지 않더라도 마음 속으로 완결은 진을 만난 곤이라 생각한다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역시 암흑대륙이 기대되는 게 팩트ㅇㅇ


 

후기-



괜찮은 짤을 찾아버렸다.

개추
|
추천
3
반대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히소카사랑
어후 엄청길게쓰셧네여 수고하셨어요 재밌게읽고가요 곤육몬은 그냥 개씹사기인거같아요...
2017-02-16 01:07:20
추천0
요시히로
제대로 정리 안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16 11:49:30
추천0
[L:8/A:501]
제리제리
곤육몬은 정말 충격과 실망이 컸는데 존나 웃기니까 용서가 됨
그리고 만화로 볼때는 그냥 어이없고 웃기기만 했는데 애니로 보니까 정말 슬퍼졌음 (렛 잇 곤...)
2017-02-16 07:26:53
추천0
돈프릭스
곤육몬이 왜 사기이고 말이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다
생명과 맞바꾼 일격인데 충분히 가능하지
주인공이 가진 재능이면 말이 된다 생각하는데
비관충들만 모였나 ㅋ
2017-02-16 11:07:40
추천0
요시히로
곤육몬의 폭발적인 근육에 압도당한 그 당시에 저를 반성합니다..
2017-02-16 11:35:11
추천0
히소카사랑
사기라고 생각할만큼 강하다는 뜻으로 말한거에요 ㅠ-ㅠ
2017-02-16 14:37:40
추천0
돈프릭스
진지충이였네요 ㅜㅜ ㅋㅋ
2017-02-17 09:25:29
추천0
두탕카
돌아와라 헌터
2017-02-16 22:49:55
추천0
키르아졸딕
연재해라 헌터
2017-03-03 15:19:44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923 일반  
네테로가 곤육몬을 못 이기는 치명적인 이유 [6]
어이상실
2016-07-13 3-2 237
922 일반  
토가시가 출신지역 홍보지 표지를 담당 [13]
시저스
2016-07-13 3-0 404
921 일반  
vs 논쟁에 이정도까지 에너지쓰시는 분들보면 대단하신듯 [4]
고갹사마
2016-07-14 3-0 206
920 일반  
ㅇㅇㅅㅅ 은 말투부터 고치소 [9]
잇힝잇힝힝
2016-07-15 3-1 224
919 일반  
내일은 초복이예요. 치킨이라도 드세요! [12]
멜레오론
2016-07-16 3-0 1547
918 일반  
각메 > 곤육 > 노메 > 전성기네테 > 호위군 >= 네테 [5]
????
2016-07-17 3-2 292
917 일반  
만약에 8월에 연재재개하면요 [9]
비요뜨
2016-07-19 3-0 995
916 일반  
핰핰 [5]
에아토스
2016-07-27 3-0 653
915 일반  
이쯤에서 다시 정리하는 주인공 4인방의 인성 [13]
헌터xxx
2016-07-28 3-1 1089
914 일반  
진짜 헌터헌터 보면 볼수록 미칠것같네... [12]
에아토스
2016-07-28 3-0 1340
913 일반  
토가시가 그린 신조시 홍보표지.jpg [6]
Zaesars
2016-08-09 3-0 1490
912 일반  
응 느그슬기 신봉선 미만 급^^ [4]
Acai
2016-08-18 3-1 455
911 일반  
헌게분들? 안녕하세요 슬기라는 분과 새벽에 사투가 있었는데 이분이 약속을 어겼네요 글이 좀 길어요;;봐주시면 감사해요 [6]
교촌
2016-08-28 3-0 1035
910 일반  
스압) 만일 곤과 키르아의 사이가 멀어진다면.. [14]
곤성애자
2016-09-26 3-0 12772
909 일반  
곤육몬 아직도 과소평가하는 애들 많네 [5]
종말의날
2016-09-27 3-2 769
908 일반  
지2랄발광 [4]
반대충
2017-02-14 3-0 434
일반  
곤육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9]
요시히로
2017-02-15 3-1 10027
906 일반  
네테로 vs 곤육몬 대한 개인적인 생각. [3]
qtdRw
2016-10-09 3-1 586
905 일반  
아직 이 대사조차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8]
밤비나
2016-10-09 3-4 895
904 일반  
헌헌 역대 최고의 명장면 [9]
밤비나
2016-10-18 3-0 1957
903 일반  
왜케 헌터시험편을 최하위로 두는지 이해가 안감 [18]
밤비나
2016-10-23 3-1 924
902 일반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레알드립
2016-10-23 3-7 455
901 일반  
토가시 크라피카 그리는 영상 [8]
원피스사전
2016-11-25 3-0 1156
900 일반  
`진`의 오만할 정도의 자신감과 그 이유 [4]
헌터잼잼
2016-11-26 3-0 1312
899 일반  
히소카 같은애는 진짜 맨주먹에 맞아죽는거 보고싶다 [14]
아이가스
2016-12-18 3-0 364
      
<<
<
1881
1882
1883
1884
1885
1886
1887
1888
1889
189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