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보다 중요한건 서약 아닌가요?
제약은 한정이고
서약은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내일 아침 5시에 일어나야지 하는건 제약이고
5시에 일어나면 X를 못일어나면 Y를 이라고 정하는게 서약이라고생각합니다
헌헌으로보면 크라피카는 중지의 사슬은 여단에게만 사용한다가 제약이고
그 대신 제약을 지켰을시엔 중지에 강제제츠라는 넨능력을 못지켰을시엔 죽음이라는 서약을 했죠.
곤육몬이 밸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곤이 정한 제약과 서약이 그만큼 쉽다고 생각하기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러면 왜 쉬운지를 설명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서약하는게 불가능할정도의 제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날려버리는게 정상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싶습니다.
28권에 웰핀과 이카르고의 대화장면에 나오죠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는게 넨능력이라고
왜 다른사람들은 죽을때 사후넨이나 제약과 서약을 안쓰냐고 묻는다면
사후넨의 경우 저는 목적의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어서라도 반드시 하고 싶다 또는 해야한다 라는 강렬한 열망이 사후넨의 기본 발동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후넨또한 기본 증폭의 개념이기에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어느정도 수준이상일것 또한 당연한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또 제약과 서약은 왜 안쓰냐가 아니라 왜 더 강한 조건을 걸지 않느냐라고 말하셔야합니다.
상위의 상급의 넨능력자는 누구나가 제약을걸고 준수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목처럼 조건이 아니라 서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거창한 제약을 걸어도 준수에 대한 대가가 작으면 의미가 없죠.
죽어 가면서 더 강한 조건을 걸지 않는건 준수 할수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약과 서약이 어떻게 작동하는건지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단순히 말로 한다고 만들어지진 않겠죠.
서약하는 순간의 마음가짐(넨)에 따라 서약이 작동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준수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 거창한 제약을 걸고 거창한 서약을 한다고 넨능력이 작동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죽어가면서 자기가 지킬수 잇는 수준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강하게 열망하는게 가능하냐 이겁니다.
그럼 곤은 뭐냐 하시는 분께는
저는 이걸 후불로 생각합니다.
무제한적인 힘 그에 따른 대가는 자신의 모든것을 기준으로 힘을 사용한 만큼 지불
한도는 자신의 모든것이 지불될경우까지가 곤의 제약과 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키르아의 말때문입니다
곤육몬이 사후넨 피트를 작살낼떄 키르아가 말하죠
"안되"
"그러지마"
"더이상 그런힘을 썻다간"
"앞으로"
"대체"
"얼마나"
라고 하죠.
저는 이 말이 작가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을 사용하면 대가를 지불해야한다고 말하는듯 했죠
어쩃든 결론은 저는 곤이 정한 제약과 서약이 누구나 언제나 할수있는 가벼운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복수에 임할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곤육몬이 밸붕이라고 생각하시면 먼저 곤의 제약과 서약이 가볍다는 것부터 말씀해 주셔야한다고 생각해요
긴글 글재주도 없는 무능한놈의 중구난반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