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포] 감독과 각본가가 밝히는 판타스틱 포
본 작의 프로듀서이자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와, 감독 조쉬 트랭크가 이번작에 대해 말했다.
본 영화는 스탠 리와 잭 커비가 60년대에 발표한 원작을 기반으로 영웅의 탄생과정을 그려냈으나, 이에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구성을 시켰다고 한다. 또한 비밀스럽게 제작된 만큼 지금까지 아무 정보나 떡밥도 내놨지 않았다고.
본 영화의 OST 작곡은 필립 글래스와 마르코 벨트라미가 맡는다.
영화의 최종 러닝타임은 약 2시간에서 2시간 20분 사이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 이스터 에그가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마블이 그들만의 세계관을 합치는 과정에 매우 영감을 받았고, 엑스맨과 판타스틱 4 역시 그러한 방면에서 융합이 시도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사이먼 킨버그는 폭스의 마블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영화와는 매우 다른 접근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더 플라이'와 '스캐너스' 시리즈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스캐너스의 경우, 초능력을 가진 자들을 메인으로 한 영화고, 플라이는 전송기 실험을 하던 남자가 파리와 함께 전송이되면서 합성이되어 비정상적으로 변이가되는 과정이 나오는 호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