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2 후기 (노 스포)
재밌게보고왔음
2시간 30분이 넘는 영화인데 지루함이 안느껴지던데?
슬픈 장면에서 슬프고
멋진 장면에선 멋지고
웃긴 장면에선 피식 하기도 함
전작. 특히 티찰라(1대 블랙팬서)와 이렇게 다르고 같구나
생각하면서 볼 수 있었고
등장인물들도 매력있던데ㅇㅇ
포스터나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 영화의 주인공=블랙팬서는 슈리(티찰라의 여동생)인데
이전 영화에서 귀엽게만 보였던 이미지와는 달리 성숙함이 보임
그리고 왜 채드윅에 대한 최고의 헌사 라는 말이 나왔는지
납득될 정도로 티찰라의 존재감이 영화에 꽉 차있드라
등장하지도 않은 티찰라가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 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신기하드라
근데 마블의 진입장벽이라고 하지
블랙팬서가 나오는 이전 작품들
블랙팬서1,시빌워,인피니티워,엔드게임 까지 보지않았다면
엄청 지루할 수도 있을거같음.
영화의 분위기나 배우들의 감정에도 몰입이 어렵겠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