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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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가...나름 수준높은 음의 정령이었다면 보이지 않는 손과 속성의 궁합이 정말 뛰어났을 듯 싶습니다. 음속성이 디버프 위주이고 마법에 따라 감각의 봉인까지 가능하니... 일단 빌헬름은 엄청난 실력의 검사이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손에 대응한 것도 사실상 한정적이게 나마 시각에 의존한 것이기 때문(보이지 않는 손의 궤도를 먼지나 흙을 통해서 대충 예상)에 시각만 봉인하면 끝. 단 율리우스는 정령들의 도움으로 저항하긴 할테지만 결정적으로 스바루처럼 보이지 않는 손을 볼 수가 없어서..(라인하르트에겐 그딴거 안통함ㅋ이겠지만)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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