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가 약한 이유
1. 팔을 해수한테 씹어먻혔다.
- 일단 작중팩트라서 적음. 오다가 초반 설정오류라는 뉘앙스로 쉴드쳤으니 넘어감
2. 노열매 검수한테 눈 찢겼다. 그리고 그게 무슨 자랑거리라고 해적기에 달았다.
- 이거리얼 반박불가. 무려 노열매 검수다.. 어둠열매 검수만해도 마젤란 한테 한방에 사경을 헤매는 둥, 티치 자체가 허점 투성이란걸 알 수가 있다.
그런 티치도 얍삽한 기회주의자 스타일이므로, 기습했으면 충분히 상처는 입힐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씹크스 본인의 언급에 있다.
" 난 방심 따윈 하지 않았소. " 그렇다.. 방심하지 않은 상태, 준비된 상태의 씹크스가 티치한테 눈을 잃을 뻔 한게 팩트인것이다.
3. 정상결전에서 흰수염의 힘을 업어서 전공을 가로챘다.
- 애초에 흰수염이 팔팔했으면 명함도 못내밀 핏덩어리 ( 흡사 같은 칠무해지만 로우와 도플 이상의 차이 ) 주제에 아닥하고있다가
늙고 병들자 만만한지 흰수염은 찾아가 깽판친다. 에이스를 돌아오게 하란다. 퍽이나..;
이건 뭐와 같냐면, 만년 과장이 과장일때 사원나부랭이였던 새파란놈이 초고속 승진해서 과장 되더니 내 부서 담당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핀잔 놓는 상황이다.
누가 알겠다 하고 말을 듣겠냐? 오히려 더욱 반대로 하겠지.
얍삽한 씹크스는 그걸 노린거다. 빼박;; 아니면 하릴없이 씨알도 안먹힐 협박을 하러 갔을리는 절대 없는거지.
그렇게 해서 에이스가 확실히 날뛰도록 두고, 결국 자기눈을 뽑을뻔한 티치에게 에이스가 패배할 것을 예견한거지.
자연히 해군에 넘겨질거고 흰수염이 구하러 가고 해군과의 전면전은 피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씹크스의 큰 그림에 의해 흰수염과 에이스가 희생되자 기다렸다가 전쟁을 종결시키고 자신의 위신을 세운다.
씹크스는 지략으로 손 안대고 코를 푸는 재주가 있다. 대갈빡으로 사황 된 전형적인 케이스.
카이도우는 뚫어야 하는 상황.
뚫는다 해도,
온전한 백수군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정결에서 승리하기 힘들다고 판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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