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활약의 초점은 이 4인방이다

가반 - 로저해적단 출신에다 갓밸리 전투 참여자
샹크스한테서 밀짚모자 루피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무언가를 준비한듯한 느낌
이런 정세에다 신의기사단의 엘바프 침공에 가만히 있을리 없다 이번 사건의 길잡이 역할
루조상이 다른곳에 있는동안 밀해일당의 보호자 격이기도 하다


니코 로빈 - 사우로와 재회, 오하라 사건의 재림을 보는 듯한 도서관 방화사건에 로빈이 활약하는 것은 당연한데
훨씬 더 과감하게 전투에 임하는 모습에, 또 생각보다 징베가 힘을 못쓰는것을 보고 나는 여기에 4인의 활약을 점쳐본다.
아마 가반에게서 무언가를 전해받을 듯 하다


프랑키 - 대충봐도 오다가 좋아할만한 모티브의 유적에 이번에도 베가펑크가 프랑키를 보조하러 붙여졌다
3천년 전의 유적이라는 까마득한 유산을 쥐어준걸 볼때 프랑키에게도 큰 변화가 올거같다
1부에서 플루톤 설계도를 받는가하면 베가펑크의 행적을 따르다가 최종장에서 계속 베펑이 보조해주는데
신의기사단 상대로 아이들을 지키거나 유산을 지키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겁쟁이 우솝 - 아마 크게 파워업을 할수도, 안할수도
하지만 이번에피에서 우솝역시 마지막에 마을을 지키는데 크게 한건하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어찌보면 루조상이라는 전투캐릭들을 모조리 다른곳에 몰아놨으니 자연스런 서브캐들의 성장파트일수도 있고, 원게인들이 그렇게 찾던 밀해일당의 발전가능성이 여기서 보인다
로빈의 행보를 보고 나는 이 4인이 이번 사건의 방비에 핵심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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