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907화에서 오로성 앞에 나타났던 건 샴록이 맞는 거 같음.
이번 최신화 스포를 보니까
샹크스가 신의 기사단 성기사. 샹크스 성이라는 내용이 있더라.
그래서
오로성 앞에 나타났던 게 샹크스였나 싶어서
오로성들 앞에 샹크스 면상처럼 보이는 놈의
특징을 봤는데,
907화에서

온몸을 천으로 둘러 싸고 머리까지 덮음.
그리고 엘바프 에피소드.
'신기단'의 샴록 등장. 샹크스의 형이라고 하지.

바로 위의 짤을 보고

엘바프에서 샴록의 '뒤집어 쓴 모습'을 보고 (윗 짤)
907화에서 오로성 앞에 '뒤집어 쓴 모습'을 보면 (아랫 짤)
907화는 샴록인 듯.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처음부터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처음부터
이렇게 바로 아무것도 안 뒤집어 쓰고
면상부터 보여줬을 거 같음.
샹크스는 샴록처럼
머리까지 '뒤집어 쓰는' 취미 없을 듯.

이슬람 여성의 '히잡' 느낌이지.
샹크스가 평소에 이런 모습을 했다? 상상이 가지 않는 걸.
보여준 적도 없을 뿐더러.
여기에서 '~를 쓴다'는 표현을 해서
밀짚모자처럼 단순히 머리 위에 모자를 '쓴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망토를 뒤집어 써서,
귀도 가리고, 머리도 가리고, 뒤통수도 가리는 행위.

X

O

○
그래서
샹크스와 샴록을 구분시켜 주기 위해 (오다가 독자들한테)
'907화에서 머리까지 뒤집어 썼던 놈은,
샹크스가 아니라,
엘바프에서
머리까지 뒤집어 쓴 샴록이었다'
라는 의도로
엘바프편의 샴록을 그릴 때,
뒤집어 쓴 모습을 그린 게 아닌가 싶음.










추천


샹크스가 신기단이라니까 설레발 치듯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와
'혹시나 과거 오로성 앞에 있었던 게 최근에 엘바프편에서 나온 샴록이 아니라, 샹크스가 아니었을까?'
이렇게 다시 생각이 바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런 논란, 여론이 일어나 퍼지기 전에
예방할 겸, 상기시켜 주는 글을 적은 거지.
907화 나오던 당시 : 샹크스가 오로성이랑 뒤에서 만났네. 샹크스가 세계의 흑막이었네. 사황이라는 놈이 뒤에서는 오로성 딱까리짓이나 하고 있다니.
↓
엘바프 편에서 샹크스의 친형 샴록 나올 때 : 이제 보니 샹크스가 아니라 샴록이었네. 그럼 그렇지. 믿고 있었다고, 샹크스.
↓
그리고 이번 화 보면서 샹크스 신기단이었다니까 나올 예상 반응들 : 907화에서 오로성이랑 만났던 건, 샴록이 아니라, 샹크스였을 수도 있겠네. 그럼 샹크스가 흑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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