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흑도』에 대해선 내가 전에도 글 한 번 적었는데
『영구 흑도』 라는 것은 원피스 유저들이 만든 용어로써
『패휘감』같은 거임.
루피 : 패왕색도 두를 수 있는 거지?
=> 패왕색도 휘감을 수 있는 거지?
=> 패휘감이지?
안 그러면 『패왕색 두르기』, 『패왕색 휘감기』, 『패휘감』 등
한 가지가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게 됨.
기존의 『패왕색의 패기(발산)』와 (사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을 하는 거임.
'영구 흑도'란 무엇이냐?
'영구(적) 흑도' 란 것임.
거기에서 '적'이란 단어를 생략함.
그리고 '일시(적) 흑도'가 있음.
이것은 드레스 로자 에피소드에서 조로와 해군들이 보여줌.
칼에 무장색(경화)을 입힘. 코팅하는 거지.





패기를 칼날에 코팅함.
그래서 칼날을 단단하게 함.
그런데 거기에서 주입한 패기가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임.
사용자가 그 칼에 패기 주입을 끊으면
일시적으로 흑도가 된 칼은 원상태로 되돌아 오게 됨.
이게 '일시적 흑도'임.

영구 흑도.
검사가 칼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그냥 저절로 흑도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영구(적) 흑도임.
첫째로,
흑도 상태를 유지하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둘을 구분하는 거임.
영구 흑도의 짭이
일시적 흑도로,
칼에
무장색 패기를 주입하여 일정 시간 동안
잠시 잠깐 동안 칼날을 패기로 코팅하여
존나 단단하게 해 주는 것이고,





조로가 미호크한테 칼날에 패기 씌워서
'일시적 흑도' 만들기를 배우기 전부터
재미를 본 것이
『(영구적) 흑도 슈스이』임.

단단함이 특징.

단단해지기. 몸을 단단하게 만듦.
베르고 : 내 몸은 칼날이 뚫을 수 없다. 벨 수 없다. 존나 단단하기 때문. 내 단단한 갑빠를 벨 수 있겠냐?


그 다음,
와노쿠니에서 나온 정보로는
『(영구) 흑도』는 역전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함.
역전 : 많은 전쟁을 겪었다는 뜻. ("역전의 용사"는 많은 전쟁을 겪은 용사라는 뜻이다)
원피스 만화에
영구(적) 흑도란 단어가 나오지 않았어도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됨.
'정황 증거'로 다 나왔음.

엔마는 아직 '흑도'가 되지 않았다.
너 하기 따라서 '위열'도 오를 거다.
이 언급을 왜 하겠음?

역전으로 이루어진 칼.
(역전으로) 이루어져?
일시적 흑도와 영구적 흑도가 구분 없이
다르지 않고, 똑같은 흑도라면
이미 흑도를 만들 수 있는 조로가
왜 흑도 만드는 방법을 귀담아 들으면서
저렇게 반응하겠음?
조로가 만들 수 있는 '일시(적) 흑도'가 짭이라는 거지.


영구 흑도 흉내 내기.
나는 '일시적 흑도'와 '영구적 흑도'의 결정적 차이는
'흑도화 유지 시간'이라고 봄.
일시적 흑도 : 버프 시간 xx분 (액티브 스킬)
> 사용자가 신경 써야 됨
영구 흑도 : 버프 시간이 무한 (패시브 스킬)
> 사용자가 신경 안 써도 됨.
둘의 공통점은
흑도 상태일 동안 만큼은
일시적 흑도나 영구적 흑도나
단단해져서 이빠짐도 없을 거라는 것.
유지력이 아닌, 다른 성능 얘기를 하겠음.
자연계를 잡을 수 있냐, 없냐.
영구 흑도는 자연계한테 안 통하는 거 같음.
알아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여기 원게 상어 형님이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글을 적으신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게 됨. 많은 참고가 됐음.


논란이 되는 슈스이로 모네 베기. 이것 때문이지.
영구 흑도 슈스이로 모네를 베었는데, 모네가 반갈죽 되어 죽지 않았다.
모네를 베었음에도 죽지 않는 것은
영구 흑도가 '무장색 패기'와 관련 없고,
그냥 단순히 '단단해지는 것' 뿐인지.
그래서 자연계에 안 통하는 건지.

루피가 주먹에 무장색 패기 입혀서
앨리펀트 개틀링으로 모네 존나 두들겨 패면
알리바스타 에피소드에서 '크로커다일'이 자연계임에도
주먹에 물 묻었다고
루피한테 실체 잡혀서 존나 두들겨 쳐 맞은 것마냥
자연계인 모네한테 타격 통해서
모네 피떡 돼서 뒈질 거 같은데
그래서 일시적인 흑도로 흑도 만들 때는
모네를 포함한 자연계한테 통하지 않을까 싶음.
어쨌든 무장색이기 때문.

'영구(적) 흑도'이면서 자연계한테 안 통한다는 단점 때문에
'일시적 흑도'가 이 부분에서는 유리한 거 같음.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영구 흑도의 장점은
뇌피셜 가득 들어가는데,
'절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칼날이 존나 단단해져서,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는 것임.

1 구부러지지 않고(본래 상태 유지),
2 단단함 강조.

부러지지 않는 것 강조
(= 단단함 강조).

존나 단단해 보이지;;;
카이도우의 단단한 육체마냥
그 어떤 것도 이 단단한 칼날을
부러뜨릴 수 없는 보검.
그게 '영구 흑도'의 특징이라 생각함.
일시적 흑도는 방심하거나 해서
흑도 유지 상태가 풀린 상태로 공격을 받아
칼날이 구부러지거나 아예 부러져서
칼의 기능을 잃을 수 있음.


<중간 정리>
조로는 현재 칼을 흑도로 만들 수 있으나,
그것은 '일시적 흑도'고,
그 일시적 흑도는 사용자가 패기 주입을 중단하면 원상태로 돌아옴.
루피가 주먹에 경화 입혔다가 경화 상태 해제한 거랑 같음.
일시적으로 흑도화된 칼날은 순간적으로 단단해짐. 한계가 있음.
흑도가 유지되는 동안 칼날이 부러지지 않음.
그러나 흑도 유지가 끊기면 칼날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면서
외부 공격으로부터 취약해짐.
그러나 류마의 슈스이나 미호크의 요루는
영구적으로 계속 흑도인 상태인 것임.
영구 흑도의 장점은
'절대 부러지지 않는 단단함' 인 거 같음.
칼에 있어서 '단단하단 것'은 제일 중요한 요소 같음.
모네 사례를 전례로,
영구 흑도가 무장색 패기로 인한 자연계 실체를 잡지 못 하는 것은
대단히 유감.

조금 전에도 적었지만,
일시적 흑도일 때는, 영구 흑도와 달리
무장색으로 코팅하는 것인 만큼
'자연계 능력자'한테 통할 수 있을 듯(?)

<결론 겸 요약>
원피스 작품에 '영구 흑도'란 단어가 없어도 정황 증거 상 앞뒤 상황 보면 있음.
1. 그냥 땅에 떨어져 있어도 흑도 상태인 게 '영구 흑도'임.
일시적 흑도 땅에 떨어져 있으면? 흑도 x
2. 사용자가 건들지도 않았는데, 계속 흑도 상태인 게 '영구 흑도'임.
사용자가 칼을 들었는데, 패기 주입하지 않으면? 흑도 x
3. 어린아이가 들어도 '영구 흑도'.
조로가 패기 주입해서 흑도 만든 칼, 어린아이가 들으면? 흑도 x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영구 흑도'라고 구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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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구 흑도가 없다고 하니까 그 친구한테 친절히 설명해 준 거임. 설명문.
이 밑에 다른 애가 영구 흑도에 대해 적은 글 적은 거 봐봐라.
영구 흑도 그딴 거 없고 흑도만 있고 구분이 없다잖아. 그리고 그냥 미호크의 요루와 슈스이가 새카만 흑도일 뿐이라잖아.
그래서 조로가 만드는 흑도의 차이와 미호크의 흑도의 차이르 알려주면서
영구 흑도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글로 설명한 거임.
만화에 정황 증거가 다 드러나 있음에도
영구 흑도 없다고 하는 애가 있으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준다고 친절히 적는 거지.
"영구 흑도 조퀴들 망상이다. 그딴 거 없음."
"그냥 검이 새카만거야 의미부여 ㄴㄴ 작중에 검 외형을 까맣게 만들수 있도록 해야된다는 둥 이런 언급이 있으면 영구 흑도 ㅇㅈ함"
"어쩌라고 그냥 검이 새카만 거라니까? 그냥 새카만 거고? 새카만 거에 뭘 의미를 부여함"
"그러니까 그 까만거 가지고 작중에 언급이 있었냐고 그냥 까만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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