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과소평가 당하는 캐릭 1위
도플라밍고가 1위다.
아오키지한테 빤스런 치고 루피한테 깨져서 과소평가 당하는데
이 두사건을 한번 풀어보자.
보통 아오키지 빤스런 사건을 도플이 쪽도 못쓰고 가오만 잡다가 튄것만으로 인식하는데
가오도 실력이 있어야 부릴 수 있는 것. 얼음 깨부수고 어깨 스치듯이 당당하게 웃으면서 스쳐 지나간게 허세로만 볼게 맞는가?
아오키지 앞에서 저정도 할 수 있는게 대단한거다. 죠즈도 냉동인간 될 뻔 했는데 깔끔하게 깨고 나왔다는것도 대단하고. 당당하게 스쳐지나간건 더 대단한거임.
그리고 아오키지 입장에서 보자. 자신의 친한 친구 스모커가 피떡이 돼어있었고 자신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도플은 스모커의 목을 따려고 했다.
ㅈㄴ 열받는 상황이지. 도플이 ㅈ밥이였으면 그냥 죽여버리거나 적어도 죽빵한대라도는 날려주는게 당연한 얘기임.
그런데 친구의 원수 도플을 그냥 보내줬다? 간단하게 죽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란거임. 뭐 도플이 칠무해라 못때린거다 이런 주장도 있는데 이때 아오키지는 해군 탈퇴했었음.
본인도 쉽게 못죽이고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으니까 보복을 못 한거임. 거기에 스모커도 빨리 치료해야 되고 지키면서 싸워야 하니까 리스크가 매우 큰 상황.
그만큼 도플은 무시할만한 존재가 아니라는걸 아오키지도 알았던거임. 이게 올바른 해석임.
두번째. 루피에게 패배?
오다가 스토리상 이겨야 할 적이 너무 강할때 쓰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
1. 두번 세번을 싸워서 주인공 버프(신념,근성)으로 힘겹게 이기거나
2. 2:1로 협공을 한다거나 (빅맘 사례)
3. 부상으로 핸디캡을 주는 것. (흰수염 사례)
놀랍게도 도플은 이 3가지가 다 해당된다.
루피랑 1:1구도로 가기 전에 내장에 치명상을 입고 시작했다. 실로 치유하면 그만 아니냐고?
싸우는 동시에 실로 내장 치료하면서 싸운게 대단한거 아님? 거기다 도플이 '응급처치' 라는 단어를 썼다. 응급처치란 병원 실려가기 전에 응급으로 급조해 간단하게 조치해 놓는것을 의미한다. 엄청난 핸디캡이 맞다는거지.
이렇게 엄청난 핸디캡을 먹고 메인스토리 최대분노모드 상태인 루피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쳐낸게 도플라밍고임.
원잘알들은 알겠지만 루피는 지켜야 할게 있거나 스토리의 서사가 크면 클수록 강해진다. 나미의 대사도 그 증거이고
도력 800 브루노한테 쳐맞다가도 로빈의 진실을 알게 된 후 180도 달라져서 도력 4천 루치까지 잡아내는게 주인공버프 루피임.
이런 서사버프 둘둘 부른 루피와 싸우면서 내장 실로 응급처치 까지 하면서 새장까지 시전하여 마을 몰살시키려 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 줌.
또한가지 팩트는 루피는 마을주민의 도움이 없었으면 루피는 뒤졌다는거임
스토리상 이기긴 해야되는데, 그래서 로우랑 협공을 하고 치명상을 입히고 시작했다는 점이 도플이 얼마나 강한지를 증명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주인공 버프 둘둘 둘러도 못이기기 때문에 모든 핸디캡이란 핸디캡은 다 넣은거임.
에넬이나 크로커다일 루치처럼 스토리상 어쩔수 없는 희생양 이라고 볼 수 있고 이들보다 더 억까를 당한게 도플임.
뭐 기어포쓰에 대응 못했다 이런걸로 내려칠 게 아님. 큰 그림을 봐야 함. 그냥 연출과 스토리상 어쩔수 없는거고
큰 그림은 모든 핸디캡이란 핸디캡을 다 받고 서사버프 둘둘 두른 루피를 상대로 미친 멀티태스킹 능력을 보여주며 루피를 리타까지 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도움 없었으면 루피가 졌다는게 팩트임.
근데 개그용 지나가는 스토리 크래커보다 밑으로 평가받질 않나
죠즈는 아오키지 얼음도 못깨고 도플한테 실로 조종까지 당했던앤데 ( 멀티태스킹 정점인 도플한테 그냥 심장 손에 쥐어준 꼴이였음 )
사최간보다 밑으로 평가받는게 너무 답답했음. 그냥 스토리의 피해자임 도플은. 과소평가 단연 1위임
후지토라한테 개기는거만 봐도 도플이 어느정도 급인지 보이는데 비운의 캐릭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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