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밸런스 논할때 루피를 쳐넣지마 자꾸
아직도 루피세키 특성 모름?
평소엔 약하다가 서사가 크면 클수록, 분노 게이지가 크면 클수록, 싸움에 의미가 크면 클수록 전투력이 무한대까지 치솟음.
증거?
패기도 없는 미성년자 애송이시절 크로커다일을 이김. 지금도 신세계에서 초강자로 군림할 정도고 대장 만나도 쫄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의 강자인데
이걸 미성년자 패기없는 루피가 어떻게 이겼더라? 루피는 서사가 크면 클수록 강해진다.
날려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진지모드로 바뀌고 친구랑 약속하는 순간 표정부터 확 달라짐. 이게 이 만화의 본질임. 평소 실력으로 이기는게 아님.
그냥 모든 메인보스 전투가 계속 쳐맞다가 정신력으로 이겨왔음
특히 이걸 제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에니에스 로비 편임
로빈이 이상행동 해서 어리둥절 할때는 도력 800 브루노한테도 농락당하더니
전말을 알게되고 로빈을 구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하루 이틀만에 사람이 달라짐. 무려 도력 4천 로브루치 까지 이겨버림.
이편에서 나미의 대사 " 지켜야 할게 있을때 그들의 힘은 무한대야 " 라는 대사까지 나옴. 이게 이 만화의 본질인데 왜 자꾸 무시함?
만약에 키자루가 루피의 주적이라면 어떻게 될 것 같음?
키자루를 주적이라고 인식하고 날려버리겠다고 선언하고 진심모드로 쓰러져도 계속덤비고 서사버프 둘둘달고 죽어도 살아나는 루피를
키자루가 이길 수 있을까? 세계최강의생물 카이도우도 쓰러뜨렸는데?
물론 키자루랑 싸울때도 서사가 없는건 아니였지만 메인스토리랑 비교하면 많이 다름. 날려버리겠다는 선언 유무 이게 엄청 큼. 서사버프+주인공버프 ON 되는 시점임. 질수가 없음 이때는
카이도우도 서사로 어거지로 이긴건데 이런거 싹 무시하고 비교하는게 웃긴거임.
루피는 논외로 하고 제 3자들끼리 싸우는걸 봐야 함.
무려 해군원수 센고쿠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세계 최강의 사나이 칭호가 해군이 아니라 흰수염에게 붙었던 점
해군대장 로쿠규는 샹크스 원거리 패왕색에 움직임까지 이상해질 정도로 타격 입었던 점
10억대 죠즈 마르코가 대장이랑 조금 비비는데 30억 준사황급 키드 해적단을 원콤내는 샹크스
대>사 라고 주장하는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음. 루피는 특이케이스니까 좀 빼라. 얘넨 그냥 밸런스 파괴범임.
이무 날려버리겠어 선언하면 그날부터 ㅈㄴ 강해지고 이무도 결국 뒤진다 이게 루피의 서사버프다 카이도우가 약해서 진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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