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가 먹은 열매에 관한 개소리
로키가 먹은 열매에 대해 그냥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두서없이 순서도 대충해서 끄적여 봄. 그냥 원알못의 개소리임.
열매와 복용자에 대해서 대충 아는 거 - 원알못이라서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음;;;
1. 엘바프에서 대대로 보관되어 있었음.
2. 이미 무슨 능력인지는 밝혀져 있음. 그렇기에 보관되어 있었고, 록스도 노림.
3. '엘바프의 왕'인 하랄드가 먹어야 비로소 힘을 발휘함. 그것에 대해 록스 해적단 누구도 부정을 안 함.
4. 카이도 왈 "하랄드를 손 봐주고 부려먹으면 된다."고 함.
5. 샹크스에게 잡혀서 6년 정도 책형에 처해있던 로키가 도망치려고 했을 때 엘바프의 전사들이 총 동원됨.
6. 로키는 자신을 태양의 신이라고 말하며 세상을 멸망시킬거라고 함.
7. 로키는 신의 기사단에서 스카우트 하려고 할 정도의 강자 또는 능력자임.
8. 로키는 루피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아 동료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음.
엘바프에서 대대로 보관되어 있었고, 로키 전까지 아무도 먹지 않았다는 것은
과거에 그 열매를 누군가가 먹었고 그로 인해 큰 일(거인들도 경악할 만한)이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함.
그 열매의 복용자는 십중팔구 거인이었을 것이며 복용자의 사망 후 열매를 손에 넣게 되었고
그 열매를 경외 또는 두려워하여 다른 이들이 먹을 수 없게 또는 필요한 순간에 먹기 위해 대대로 보관했다고 생각할 수 있음.
엘바프 기준에서 대대로 보관되었다는 말은 몇 백년 동안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록스 등)이 있음.
그 정도로 꽤나 임팩트가 있는 능력임.
굳이 하랄드가 먹어야 비로소 힘을 발휘함.
하랄드의 특징이라면
가. 패왕색 패기를 가진 사최간1인자~사황급 거인(록스랑 합을 겨룬 시점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함;;)
나. 고대 거인의 피를 이음.
다. 엘바프의 왕
위의 특징 중
하랄드급의 강자는 이미 록스해적단에도 해당자가 좀 있음. 굳이 하랄드가 먹어야 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물론 대다수가 이미 능력자라는 것도 있지만 능력자가 아니었던 카이도가 먹어도 되었음.
아니면 엘바프에 쳐들어가 열매를 훔쳤다가 후에 해적단에 들어올 비능력자 간부에게 먹여도 가능했음.
고대 거인은 현재 자세한 자료가 없어 고려하기가 힘듬. 굳이 말하면 거인보다 큰 체구와 뿔이 있다는 정도?
마지막이 유력하다고 생각하는데, 록스가 굳이 '엘바프의 왕'인 하랄드의 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함.
즉, 엘바프의 왕이어야 비로소 힘을 발휘하는 능력인데,
필자는 거인군대가 뒷받침되면 힘을 발휘하는 열매 능력이라고 봄.
카이도가 하랄드를 손 봐주고 부려먹으면 된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
'손을 봐줘서 록스에게 적대적이 된 하랄드'가 복용하더라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에
복용자를 강화시켜 주더라도 절대자급으로 강화시켜주는 열매의 능력은 아니라고 봄.
물론, 다르게 생각하면
굳이 록스가 친구 언급을 하며 하랄드를 설득만 한 것으로 보면 절대자급으로 강화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다만 복용자를 절대자급으로 강화시켜 주더라도
록스 입장에서 능력자가 된 하랄드의 강함보다는 그 부가능력이 더 필요했다고 생각함.
로키는 신의 기사단을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한 시점에서 패왕색 패기의 보유자임과 패휘감은 확정됨.
로키는 사황인 샹크스가 나서야 잡힐 정도의 강자이나, 엘바프의 전사 전원이 동원되면 제압할 수 있음.
세상의 멸망을 노릴 정도이며 태양의 신을 자칭할 정도이면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는 것임.
엘바프의 병력을 노리고 온 신의 기사단에서 굳이 스카웃을 하려고 로키를 고문함.
로키의 강함을 노린 것일 수도 있지만 로키의 지위(일단 왕자임)나 능력을 노렸을 수도 있음.
엘바프의 병력에 무언가 이로운 능력일 수도 있다고 봄. 대충 끼워 맞추기;;;
정리
1. 샹크스에게 제압당하는 것은 충분이 개연성이 있으나
패왕색~패휘감의 강자가 엘바프의 병력들에게 제압되는 것을 보면 일단 자연계는 생각하기 힘듬.
물론 해루석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제압당했을 수도 있지만;;;
해루석 수갑이 채워졌는데 굳이 엘바프 모든 전사들이 투입되어야 하는 것도 좀 이상함.
2. 결국 초인계 아니면 동물계인데, 동물계는 특수 능력이 있는 환수종이어야 함.
3. 엘바프의 군대가 있으면 힘을 발휘한다고 필자는 생각하므로 격려격려 열매 처럼 버프형 능력이 있다고 예상됨.
4. 복용자인 로키가 자신을 '태양의 신'이라고 자칭함. 단순히 병력에게 버프만 거는 것으로 신을 자칭하기는 힘듬.
즉, 복용자에게도 버프를 걸 수 있으며 그 버프가 '태양의 신'을 자칭할 만한 버프임.
우연히도 태양의 신 니카의 필살기가 주먹을 거대화 시키는 '바즈랑 건'인데, 거대화 버프의 가능성을 고려해봄직 함.
즉, 니카도 거대화를 할 수 있고 엘바프 열매도 거대화를 할 수 있으니 태양의 신에 대해 오해가 생겼다고 봄.
5. 거대화가 능력의 핵심이라면 굳이 거인족이 아니어도 될텐데, '엘바프의 왕'인 하랄드가 먹어야 하는 이유라면
거대화가 '본래 크기의 몇 배(최대 10배 라는 식으로)'라는 제약이 붙는 게 아닐까 함.
인간 군대에게 거대화 버프를 걸어봤자 일반 거인족이 되는 것에 그치지만 거인족에게 버프를 걸면 초거인족임.
6. 과거 열매의 복용자가 있었고 거인들에게 경악할만한 일이 있었을 거라고 앞에서 언급했는데,
지진도 일으키고 바다도 얼리며 섬을 날려버리는 열매들이 있음에도 이보다 큰 충격을 줄만한 것을 생각해 봤는데,
거인들에게 가장 두려울만한 일 중 하나가 자신보다 더 거대한 인간의 존재가 아닐까 생각함.
거인들이 아마 15m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10배로 거대화 시키면 150m 거인이고,
엘바프 병력 모두를 거대화 시키면 그냥 진격거 땅울림임.
7. 로키가 동료가 되려면 가장 해결해야 하는 게 몸 크기임. 몸 크기를 줄여야 하는데, 열매의 능력으로 크기도 줄여야 함.
즉, 거대화도 가능하고 축소도 가능해야 함. 결국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이어야 됨.
8. 그냥 생각나는대로 끄적였는데, 그냥 필자의 생각에는
초인계 크기크기 열매 이거나,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진 동물계 환수종이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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