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이란 개념은 생긴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원피스 공식 설정상 3대 세력은 사황,해군본부,칠무해 이렇게 있는 거 다들 아실 겁니다.
크로커다일이 칠무해가 된 시기는 20대 초반으로 당시 흰 수염의 나이는 50대 초반.

2년 전 기준으로 크로커다일의 나이는 44세 흰 수염의 나이는 72세로 28살 차이입니다.
즉 크로커다일이 20대 초반일 당시엔 흰 수염은 50대 초반으로 전성기였던 나이라 볼 수 있는데
세계정부의 오랜 역사를 보아할시 그리고 록스를 로저 거프가 힘을 합쳐 쓰러트렸다는 언급 및 그전 선배 콩 등등
이미 칠무해와 해군본부는 사황이라는 세력이 생기기 전 부터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샹크스가 사황이라 불리게 된 건 6년 전.

현 샹크스의 나이는 39세로. 사황이 된 건 33살이죠.
흰 수염과 빅 맘은 같은 세대에 카이도우와 샹크스는 후발주자라지만 4명의 나이는 제각각 다릅니다.
2년 전 기준 흰 수염 72세,빅 맘 66세, 카이도우 57세, 샹크스 37세로
어쩌면 샹크스가 사황이라 불리기 전까지는 사황이란 칭호 및 제도가 없었고
그냥 흰 수염,빅 맘,카이도우 셋이서 세력을 키우며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세력 다툼을 했다든지 정도로 유추됩니다.
카이도우와 샹크스의 나이가 20살이나 난다곤 하지만 카이도우가 오뎅과 다툴당시에는 지금만큼 강하지 않았던 걸로 추정되고
둘이 같은 후발주자라 하는 걸 보면 흰 수염과 어깨를 나란히 한 시기가 카이도가 샹크스보다 빠르겠지만 큰 차이는 안 나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흰 수염,빅 맘 이전 다른 누군가가 사황이었다고 언급되지 않는 이상 샹크스가 성장하고 세력을 키운뒤 부터
사황이란 제도가 생긴 게 아닐지..
이렇게 보면 사황이 늙고 병든 흰 수염에 필적하다거나 전설의 전성기 전투력을 크게 신격화 할 필요도 없어 보이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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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흰시내지 카빅과 견줄 정도였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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