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누는 절친만큼 소중한 사람을 직접 죽인 적이 있다.

알다시피 사카즈키는 악을 원천적으로 없애기 위해 일부의 희생을 감수하는 정의관을 지녔다
그러나 같은 해병인 쿠잔은 사카즈키의 정의관에 반발할 만큼 그 정도가 지나침
그렇다면 사카즈키는 무엇 때문에 이토록 철저한 정의관을 갖게 되었을까

1. 사카즈키는 다른 대장들과 달리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 원한에 가득찬 얼굴을 하고 있다

2. 정상결전 직전 죽음이라는 공포를 느끼는 해병에게 사카즈키는 정녕 가족을 생각한다면 살아남는 치욕을 당하지 말라고 말함

3. 볼사리노가 사카즈키에게 절친을 죽여본 적이 있냐고 말하니 사카즈키는 잠시 침묵하다가 끝내 사과했음

사카즈키가 해적을 극도로 혐오한다는 사실과 앞에 3가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써본다면
어린 시절 사카즈키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해적들이 쳐들어와 사람들을 죽였고 그 과정에서 해적들이 본인들의 재미를 위해 사카즈키에게 가족 또는 절친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네 손으로 직접 죽인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협박함
사카즈키는 망설였지만 정상결전 직전 도망치려던 해병처럼 죽는다는 공포로 인해 결국 직접 죽이는 선택을 함
이후에 해군이 도착했고 사카즈키는 전쟁 고아로 해군에 거둬지며 해적에게 증오를 품고 해병으로서 철저한 정의관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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