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펀을 "버티는" 기준이 뭘까요.
생각해보니까 용급 정도의 재생력을 가진 녀석들은 신체 일부만 남아도 왠만한 경우에는 재생을 할텐데, 상대가 사이타마라 완벽하게 끔살 당하는거지 만약에 재생빨로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는 있다면 보펀을 버틸 수 있는 건가요?
이블 천연수나 오로치가 딱 그 짝인데 이걸 버텼다고 하기에는 거의 괴멸 상태고, 그렇다고 한 방에 죽은 괴인들이랑 같은 취급을 하기에도 뭐하죠.
당장 전생 피닉스남만 봐도 보펀 맞고 죽은 다음에 부활했다고치면(물론 실제로 맞으면 흔적도 안 남고 소멸하겠지만요) 견딘거로 인정해야 할까요?
일단 보펀에 "맞서는" 것과 "버티는" 것과 "죽는" 건 각각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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