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약간 더 자세한 테넷 스토리
미래가 역행한다.
관객이 가득찬 우크라이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 무고한 이들의 대량 학살을 막기 위해 특수부대가 극장에 돌입한다. 부대의 일원인 이름 없는 남자(존 데이비드 워싱턴)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어 사로잡히고, 독약을 마시게 되는데...
하지만 그 약은 어찌 된 영문인지 진통제로 뒤바뀌어 있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름 없는 남자는 페이라는 이름의 남자한테서 모종의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것은 미래에서 온 적과 싸워서 세계를 구하라는 것. 미래에선 '시간의 역행(인버전)'이라 불리는 장치가 개발되어, 사람과 물체가 과거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임무의 키워드는 ‘테넷’. “그 단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수수께끼의 키워드 ‘테넷’을 구사해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갑작스레 중대한 임무에 휘말린 이름 없는 남자. 그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 남자의 이름이 밝혀질 때, 거대한 수수께끼가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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