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 일본이 열등감 드러내는거 보니 떠오르는 것
기생충에 일본에서 열등감 섞인 발언이 터져나오는 것들이 보이니 문득 이게 떠오르네요
정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 일본 우익들이 어떤 태도를 보였나.
웃긴건 기생충 이전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받았던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을 일본 우익들이 표적 삼아서 마구 까대서 한국에서는 "자국 감독이 수상받았는데 왜 저래? 자랑스러워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반응을 보였죠.
심지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재일로 몰아붙이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라! 라는 말까지 했다죠(...)
국적이건 정치건 뭐건 다 떠나서 실력 있는 감독인데...
고레에다:문화가 국가의 존재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의식이 있다면 문화에 대한 지원이 꼭 국익과 겹치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을 텐데, 국익 우선의 발상이 나를 반일로 몰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9110600073
근데 일본 우익 논리로 따지면 기생충은 혐한 영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