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테리 길리엄의 히어로무비에 대한 의견
코코 | L:29/A:317
982/1,010
LV50 | Exp.9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9 | 작성일 2019-12-21 15:45:59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테리 길리엄의 히어로무비에 대한 의견

테리 길리엄 감독이 인디와이어와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들을 비롯한 슈퍼 히어로 영화들의
극장 장악을 지적

 

" 마블 영화들이 극장을 독점하는 사실이 싫다. 그들은 다양한 영화를 위해 쓰여져야할 자본과 돈을
  다 가져가서 사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그들 영화들은 대단하다. 그들이 만드는 영화들의 기술적인
  스킬들을 보면 뭐라고 흠을 잡을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좋다. 하지만 그렇게 강력한 자본력과
  리소스(인력자원등)를 갖고 있다면 보다 더 좋은 곳에 사용해야 할것이다. "

 

추가로 이 영화들이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잘못된 인식과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 이 영화들을 보면 우리는 모두 슈퍼 히어로가 되어야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할수 있다고 알려준다. 그런점이
  나를 미치게 만든다. 이 영화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그렇다. 내가 보기에는 실제 현실에서
  사람들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어려운 상황에 닥친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그 상황을 이겨내고
  해결하는지 모두들 다 잘 알고 잇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영화들의 스펙타클한 영상들은 흠잡을데
  없지만 너무 반복적이다. 늘 도시 전체를 하나 날려야하고 말이다. 실제 중력이 존재하지도 않는듯하다.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는 모든것이 다 가능하다. 삶에 잇어서는 한계가 있어야 삶을 더 흥미롭게 만든다.수트가 불타면 토니
  스타크처럼 수트를 또 하나 더 만들고 한이 없다. 그들(슈퍼 히어로 영화들)은 너무 독점을 하고 있다"


추가로 이런 영화들로 인해 중소규모 영화 제작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

 

" 이로 인해 다양한 규모의 영화제작을 위한 자본이 어뵤어지고 있다. 1억 5천만 달러짜리 영화를 만들거나
  아예 천만 달러 이하 영화를 만들거나 하고 그 중간 규모의 영화들은 어디로 가는가 ? 더이상 존재하지를 않는다.
  나는 사람들이 보고나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들을 만든다. 나는 물론 영화를 보면서 졸지는 않을만큼 엔터테이닝한
  영화를 만들면서도 동시에 보고나서 생각을 하게 만들고 지금 사는 세상에 대해 다른 식으로 생각케 만드는
  영화를 만들려고 늘 노력한다. 앞서 언급한 그런 영화들은 그런 영화들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블랙 팬서]에 대해서도 언급

 

" 나는 [블랙 팬서]를 싫어한다. 나를 미치게 만든다. 이 영화는 흑인 소년들에게 뭔가 믿고 의지할수 있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한번도 안가본거 같다. 완전 bullshit(뻥)이다.
  그들은 아프리카의 의상이나 소품들을 구하러 아프리카에 갔었을 것이다. 그 영화는 정말 싫었고 특히
  언론이 그 영화의 말도 안되는 것(메시지)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보도하는것이 더 싫었다"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52390074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꽤 고평가 받던데, 이런 의견 내는 것도 용기 대단하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7/A:596]
★STAR★
블팬 ㅆ공감
2019-12-21 20:04:0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649 잡담  
박현민의 번외편 l ‘시동’ 마동석의 부릅뜬 눈알의 의미
흑설공주
2019-12-21 0-0 67
1648 잡담  
이슈 | 韓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2020년 더 알찬 라인업으로 컴백
흑설공주
2019-12-21 0-0 43
1647 리뷰  
그리운 ‘보헤미안 랩소디’ 주역들…열띤 활동 이어온 근황
흑설공주
2019-12-21 0-0 39
1646 리뷰  
리뷰 | ‘백두산’, ‘엑시트’ 이은 재난 영화 승부수?…스케일만 커진 안전한 선택
흑설공주
2019-12-21 0-0 51
1645 잡담  
설현, '시동' 홍보 요정 "파이팅"[★SHOT!]
흑설공주
2019-12-21 0-0 23
1644 잡담  
2019년 연말 마지막 극장가 라인업 미리 보기
관심없다여
2019-12-21 0-0 17
1643 잡담  
백두산, 사흘만에 100만 돌파..'신과함께·극한직업'과 같은 속도
관심없다여
2019-12-21 0-0 31
1642 잡담  
영화 '나를 찾아줘', 이영애 열연에도 흥행 실패… 왜?
관심없다여
2019-12-21 0-0 26
1641 잡담  
'캣츠' 사전 예매량 10만장 돌파, 외화 예매율 1위
관심없다여
2019-12-21 0-0 17
1640 잡담  
마틴 스콜세지, "요새 극장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잠식하고 있다."
코코
2019-12-21 0-0 48
잡담  
테리 길리엄의 히어로무비에 대한 의견 [1]
코코
2019-12-21 0-0 29
1638 잡담  
크리스토퍼 놀란, CBE 훈장 수훈 [2]
코코
2019-12-21 0-0 58
1637 잡담  
엠마 왓슨·시얼샤 로넌 '작은 아씨들', 내년 2월 12일 개봉
관심없다여
2019-12-20 0-0 49
1636 잡담  
기생충·눈이부시게·낙타상자, 극예술학회 '올해의 작품상'
관심없다여
2019-12-20 0-0 17
1635 잡담  
"4일 연속 좌판율 1위"…'나이브스 아웃'의 실속 흥행 [1]
관심없다여
2019-12-20 0-0 37
1634 잡담  
"아름다운 사극 영화"…최민식·한석규 '천문', 언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관심없다여
2019-12-20 0-0 17
1633 잡담  
‘백두산’ 개봉일에 관객 45만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관심없다여
2019-12-20 0-0 30
1632 잡담  
헨리 카빌 '위쳐', 오늘(20일) 공개..관전포인트 전격 분석
관심없다여
2019-12-20 0-0 26
1631 잡담  
[SPO★톡]이병헌 "마동석에 할리우드 조언? 타지 가면 외롭고 서운하다고…"
관심없다여
2019-12-20 0-0 52
1630 잡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차기작 '테넷'은 가장 야심찬 영화"
관심없다여
2019-12-20 0-0 23
1629 잡담  
`악의 연대기`,어떤 영화? 끝까지 몰입되는 긴장감과 반전 내용
관심없다여
2019-12-20 0-0 21
1628 잡담  
스타워즈 라오스는 역시나. [1]
관심없다여
2019-12-20 0-0 24
1627 잡담  
천문, 백두산 등 최신 개봉/개봉예정작들 씨네 21 평점
코코
2019-12-20 0-0 72
1626 잡담  
포드v페라리 100만 관객 돌파
코코
2019-12-20 0-0 23
1625 잡담  
테넷 정식 트레일러,포스터 [2]
이치고
2019-12-20 0-0 38
      
<<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