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 화 다이앤의 행보를 보고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뭐 다이앤도 이제 충분히 상향 먹을때 됬죠.
근데 대지 창조?인가 기술명만 들어도 팍 오네요.
아. 이거 가다가 너무 가서 아예 수습도 안되겠구나.
아무리 드롤의 춤이 투급을 올려준다하더라도, 이번 화에서 보여준 춤 추는 모습은 1분조차 안될거 같네요.
솔직히 내용은 어떻든 요새는 상관 없는데 작품 자체가 이렇게 망가지는건 원치 않네요..
아무리 망했다해도 몇달 정도 즐기게 해준 작품인데....
솔직히 파밸면에서는 블리치가 더 낫다 생각합니다.
뭐랄까 블리치는 강함의 기준을 심각하게 위로 쌓아버린것 때문에 밸런스 붕괴가 갔죠.
그래도 최종결전때 그렇게 될거라는 떡밥을 뿌렸고, 나름대로 밸런스 붕괴를 원상복구시켰죠.
근데 대죄는 뭐랄까.. 초반부터 마신왕의 강함을 언급해왔고, 완벽히 최종보스라는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다들 강하겠지 강하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라라?
마신족이 입에 달고 말하던 인간따위가, 요정따위한테 맞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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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마신왕에게 대항하는게 인정되는데 에스갓이랑 킹은 뭐하자는건지 모르겠고.. 다이앤 얜 왜이러는지..)
아무튼 이상한 길로 가지 말고 완결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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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발(아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