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가 소마와 쿠로키바와의 결정적 차이는 목표의식이죠.
정확히 표현하자면 라이벌? 자기보다 강한 상대? 라고 표현 하는게 맞을텐데
현재 한명의 요리사로서의 책임감 과 의무감 그리고 실전경험이 제일 높은 캐릭터를 뽑으면
소마 , 타쿠미 ,쿠로키바 이 세명을 대표적으로 꼽을수 있는데
소마는 사이바 죠이치로라는 사실상 정상급 요리사라는 거대한 요리사와 함께 살며
수많은 대결을 통해 자기가 넘어야할 산이라는 목표가 있었고
쿠로키바는 자기 입으로 말했듯이 주방이라는 전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을 목표로 주방에서 일해온 녀석인 만큼 승부와 발전에 대한 욕망이 큽니다.
그에 비해 알디니는 재능은 높지만 주위에 자기 보다 뛰어난 또래는 커녕 자신에게 요리를 전수해주는 아버지조차
현재 정체기인 타쿠미 가 몇년후면 자기를 뛰어넘을 거라며 말했을 정도로 승부욕이나 목표의식을 가질정도의 상대는 아니었죠
그렇기 때문에 타쿠미에게 라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현재 학교에서 편입시킨거구요
지금은 미마사카 스바루 였나요
이상한 상대를 만나서 희생당했지만 다음 대회에서 가장 활약하는건 아마
타쿠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