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펌) 사사키 하이세와 뱀에 대해서-1 (약혐짤포함)
펜마크 | L:22/A:363
112/230
LV11 | Exp.4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2,394 | 작성일 2015-10-02 02:49:3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펌) 사사키 하이세와 뱀에 대해서-1 (약혐짤포함)

 

자꾸 글이 잘리는데다 사진 위치가 바뀌어서(먼저 보시고 안구테러 당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두개로 잘라서 올리겠습니다

이번엔 사진 순서가 안바뀌어있길ㅠㅠ

 

 

*sunset-tower님의 한 가설과 그 가설에 대한 사람들의 여러 의견을 모아 봤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직역/의역이 마구 섞인 발번역입니다. 오역 지적은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게 해보려는 발버둥으로(…) 임의로 내용을 추가하거나 단어 삭제/변경도 했습니다.

 

 

1) sunset-tower.tumblr.com/post/127381244932/sasaki-haise-and-the-snake

 

Kaneki Ken has always been associated with the Centipede, and Yamori with the Lizard. Why did Ishida associate Sasaki Haise with the Snake?

카네키 켄은 항상 지네, 야모리는 도마뱀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왜 이시다는 사사키 하이세를 과 엮었을까요?

 

Coming from Chinese culture and having learnt a little bit about Japanese culture, while I am not an expert I would like to share what I have learnt about the snake in Chinese and Japanese mythology and culture.

중화권 출신으로 일본 문화에 대해 조금 배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중국 그리고 일본 신화와 문화에서의 뱀에 대해 제가 배운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The Five Noxious / Poisonous Creatures

오독(五毒)

In Chinese culture there is a duanwu festival, also known as the dragon-boat festival or dumpling festival. The Chinese poet Qu Yuan who deeply loved his country committed suicide by drowning. People rushed to the spot in dragon boats but were too late to save him, hence they threw dumplings into the water to keep the fish away from his body.

중국에는 용주(龍舟) 경기나 쫑즈(棕子 종자: 싸서 먹는 중국 전통 음식)로도 알려진 단오절이 있습니다. 애국심이 깊었던 초나라의 시인 굴원은 초나라의 수도가 함락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물에 뛰어들어 자살합니다. 백성들은 용주(龍舟)를 타고 그가 빠진 곳으로 갔지만 구하기엔 너무 늦어버렸고, 그래서 물 속에 만두를(:네이버 백과에선 찹쌀로 나옵니다) 던져 물고기가 그의 시신에 가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However, duanwu literally means double five, as it takes place on the fifth day of the fifth lunar calendar month. This tends to be the hottest point of summer when people were prone to falling sick, thus this festival to ward off the plague gods. 

단오(중오절로도 불림)는 문자 그대로 五(5)가 겹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음력 55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사람들이 병에 걸리기 쉬운,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곤 하기 때문에 이 축제는 역신(疫神)들을 쫓아내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The plague gods five noxious creatures were represented with the toad, scorpion, snake, lizard, and centipede, with the centipede being the most noxious of the creatures.

역신들오독(五毒)두꺼비, 전갈, , 도마뱀, 그리고 지네인데, 지네가 오독 중에서 제일 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EDIT: Apologies, there is no indication that the animals represent the plague gods. The animals are associated with sickness because they tend to appear when the weather becomes very hot and when people fall sick.)

(수정: 죄송합니다, 이 동물들이 역신을 의미한다는 암시는 없습니다. 이 동물들은 날씨가 매우 더워지고 사람들이 병에 걸리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염병과 엮입니다.)

 

The Chinese Zodiac

십이지()에 대한 전설

 

Legend has it that in order for the animals to decide the order in which the twelve year cycle would be decided, they had a race which included travelling over water. The snake, not being the best swimmer, coiled around the horse’s hoof and hitched a ride. Before the finish line it jumped out and scared the horse, thus getting sixth place.

옥황상제의 명으로 12년 주기의 순환 속에서 열두 동물들이 어느 해를 가져갈지 순서를 정하기 위해 도중에 물가를 건너가야 하는 경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뱀은 수영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의 발굽을 감아 얻어 탔습니다. 그리고 결승선에 닿기 전에 튀어나와 말을 놀라게 한 뒤 6번째 자리를 얻었죠.

 

(: 다들 아시겠지만 12간지(=) 순서는 자(), (), (호랑이), (토끼), (), (), (), (), (원숭이), (), (), (돼지) 입니다.)

 

 

Japanese Mythology

일본 신화

 

In Japanese legend, there was a eight-headed, eight-tailed serpent called Yamata-no-Orochi. It was defeated by Shinto storm god Susanoo.

일본의 전설 중에 8개의 머리와 8개의 꼬리를 가진 야마타노오로치라는 뱀이 있었습니다. 이 뱀은 신토(일본 전통 종교)에서 폭풍의 신인 스사노오에게 패배했습니다.

 

The snake is also associated with death and the underworld, but is also capable of giving life because it is seen as a creature that can live a long life with the many times it sheds its skin. By shedding its skin, the snake can also shape shift and assume different identities.

뱀은 죽음 그리고 저승과 엮이지만, 여러 번 탈피함으로써 장생할 수 있는 생물이라 생명을 주는 것 역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탈피함으로써, 뱀은 또한 모습을 바꾸고 다른 정체성을 얻습니다.

 

 

Sasaki Haise and the Snake

사사키 하이세와 뱀

 

Firstly, Sasaki Haise has gone through a transformation of identity, not dissimilar to the way a snake sheds its skin and takes on new life.

첫째로, 사사키 하이세는 뱀이 탈피하고 새로운 삶으로 가는 것과 비슷한 정체성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In TG, Kaneki literally eats Yamori and makes him part of his ghoul strength, even though he later finds out that he is the one being consumed

도쿄구울에서, 카네키는 말 그대로 야모리를 잡아먹고 그를 구울로서의 힘의 일부분으로 만듭니다. 나중에서야 먹히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긴 하지만요.

 

In TGRe Chapter 41, Haise is doing the figurative eating by soundly defeating Yamori’s subordinates. The difference between Kaneki in TG (represented by the Centipede) and Sasaki in TGRe (represented by the Snake) is that Kaneki was unable to fully transform into his new identity, as there was always a part of himself that was too obsessed with getting strong without realising he was being consumed inside out by this obsession. Sasaki, as the snake, is more capable of transforming and utilising his strength as an investigator and as a half-ghoul. 

도쿄구울 Re 41화에서, 하이세는 야모리의 부하들을 완전히 이김으로써 상징적인 포식(捕食)을 하고 있습니다. 로 나타나는 사사키와 지네으로 나타나는 카네키의 차이점은, 카네키의 경우 한쪽에선 항상 강해지는 것에 너무 집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집착 때문에 자신이 소모되는 것도 알지 못했고, 그런 탓에 새로운 정체성으로 완전히 변화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점입니다. 뱀으로서의 사사키는, 수사관으로서의 힘과 반구울로서의 힘을 변형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 보다 능숙합니다.

 

Yet, the snake is a creature equally capable of harm, even if less so than the centipede as seen in the Chinese belief of the five noxious creatures. If we use this belief on the picture from chapter 41, it is nothing more than a poisonous creature trapping another poisonous creature. Sasaki is not fully an agent of good - he too is part of the poisonous cycle. He has the potential to be a positive force of change in this world, just like how the snake has the infinite potential to give life, but he is not there yet

하지만 뱀은 중국의 오독에서의 지네보다는 약할지라도, 충분히 해를 끼칠 수 있는 생물입니다. 이 오독에 대한 전설을 가지고 41화의 그림을 보자면, 이건 한 독종(毒種)이 다른 독종을 잡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사키도 온전한 선()의 대행자라고는 할 수 없지요 그 또한 이런 독종들의 먹이사슬의 한 부분입니다. 사사키는 뱀이 생명을 줄 수 있는 무한한 힘을 가진 것처럼 이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아직 그런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Also, the picture shows the snake catching the lizard by its tail, and not necessarily consuming it. Unlike Kaneki who literally and figuratively consumed Yamori, Sasaki is more concerned with defeating and taking out the Aogiri ghouls. The lizard is able to escape by breaking off its tail, which shows that the snake might be stronger than the lizard but ultimately could not prevent its escape. They are two poisonous creatures fighting each other, with the snake being more vicious but the lizard being more wily. The snake is not free of its wily nature either, if we further take the Chinese zodiac legend into account.

또한 이 그림은 뱀이 도마뱀의 꼬리를 잡고 있지만, 식욕을 채워야해서 먹으려는 건 아닌 것을 보여줍니다. 말 그대로도, 상징적으로도 야모리를 잡아먹은 카네키와는 달리, 사사키는 아오기리의 구울들을 이기고 쫓아내는 것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도마뱀은 꼬리 자르기로 달아나는 게 가능하니, 이건 뱀이 도마뱀보다 더 강하다 해도 결국 도망치는 걸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죠. 즉 도마뱀보다 더 강한 뱀과, 뱀보단 약하지만 더 교활한 도마뱀이 서로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십이지의 전설 또한 고려한다면, 뱀 역시도 타고난 교활함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What might it mean for Sasaki?

이것이 사사키에 대해서는 무엇을 의미할까?

 

For the most positive outlook, it signifies that Sasaki will further transform and change, perhaps especially after he struggles with his past memories and past self. 

가장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아마도 사사키가 특히 과거의 자신 그리고 기억과 씨름한 후에 더 변화하리란 걸 뜻합니다.

 

But I doubt TGRe is as cheery as that. Ishida could have also used a creature like the dragon, which is considered the “big snake” in some cultures. It has absolute strength and is generally looked upon more favourably than the snake. The snake is ambiguous in terms of good and evil, and in traditional culture is looked upon with wariness and fear. Sasaki is fully capable of harming those around him and harming himself as he goes through these transformations. 

하지만 전 도쿄구울 Re가 그렇게 밝은 방향으로 갈지는 의심스럽네요. 이시다는 몇몇 문화에선 큰 뱀으로 여겨지는 용 같은 생물을 쓸 수도 있었거든요. 용은 절대적인 힘을 가졌고 일반적인 관점에선 뱀보다 더 선호된다고 합니다. 뱀은 선과 악으로 나타나는 양면성을 가졌고, 전통적으로는 경계와 공포로서 여겨집니다. 사사키는 이러한 변화들을 거치면서 그의 주변 사람들과 자기 자신에게도 충분히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And he is not necessarily free of his past either, if the way he clamps down on the lizard but allows it its escape is any indication. 

그리고 도마뱀을 붙잡지만 도망치도록 틈을 보이고 마는 게 하나의 암시라면, 그는 결코 자신의 과거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thing I should add or anything you want to discuss! :)

더해야 할 것이 있거나 의논하고 싶은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

 

 

 

2) sunset-tower.tumblr.com/post/127478795427/sasaki-haise-and-the-snake

Q

So if Yamori, Kaneki and Haise have represent one of the 5 poisonous animal. Would that mean will still have the Toad and the Scorpion that is yet to be reveal ?

그래서 야모리, 카네키, 하이세가 오독 중에서 각각 하나씩을 상징한다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꺼비와 전갈도 나오게 될 거란 뜻일까요?

Also I have heard of a tradition, Chinese or Japanese,I’m not too sure, but here’s how the tradition goes. They put poisonous animals in to a pot, let them fight each other till only ONE survive. Afterward, that animal would be use to make a poison. The theory is since the last one too survive would have gone through many difficulties, at the same time, getting stronger by devouring its enemies and their poison => the one with the strongest poison

그리고 중국이었는지 일본이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어떤 전통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 전통은 독종들을 항아리에 넣고, 한 마리만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게 하는 겁니다. 그 후에, 그 동물은 독을 만드는데 쓰입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에 살아남은 동물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천적을 잡아먹고 천적의 독도 집어삼켜 강해졌기 때문에, 가장 강한 독을 가졌을 것이라는 겁니다.

I’m not too sure if it’s Ishida’s intention. But I feel this is sticking with the plot so far and if it’s true we are still facing with too more possible key characters that would greatly affect the story!

이것이 이시다가 의도한 바인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지만, 느낌으론 지금까지의 이야기 흐름과도 맞는 같고 이게 맞다면 이야기에 영향을 있는 핵심 캐릭터들을 마주하게 되겠네요!

 

A

Yes! There is such a thing known as gu or jincan, a poison created from sealing several venomous creatures into a pot and having them fight until one remains.  This poison and tradition also has its origins in the duanwu festival, as it is on the fifth day of the fifth lunar calendar month when people would seal the venomous creatures into a pot.

! 독종들을 항아리에 넣고 봉한 , 서로 싸워 마리만 남게 해서 만드는 으로 알려진 고독(蠱毒)이나 금잠고독(金蠶蠱毒)(: 외국 위키에선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같습니다. 금잠고독은 고독의 종류입니다)이라는 있습니다. 독에 대한 전통 역시도 사람들이 독종들을 항아리에 봉하는 단오절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Incidentally, gu is derived from chong, which is based off the pictogram of “worm” or “snake”.

더하자면, 고독의 () 벌레 뜻하는 ()에서 나왔습니다.

jincan means gold silkworm or caterpillar (the caterpillar [NOT the gold silkworm] was referenced when Kaneki talked about the cordyceps). 

금잠(金蠶) 금빛누에나 애벌레를 의미하고요. (애벌레(금빛 누에 아님) 카네키가 동충하초 얘기를 언급되었습니다)

(: 32화의 동충하초가 박쥐나방동충하초라는 설이 있는데, 박쥐나방동충하초의 또다른 이름이 애벌레 균류(caterpillar fungus)입니다. 동충하초는 나방 말고도 여러 종의 곤충에게 기생하는데, 나방과를 집는 보면 생김새도 그렇고 박쥐나방동충하초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금잠이 애벌레인지는 잘 모르겠으니 읽는 분들이 판단해주세요)

This certainly seems to spell something for Sasaki’s and Kaneki’s struggle…

확실히 사사키와 카네키의 투쟁에 대해 무언가를 암시하는 같이 보이네요.

Thank you for the information!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츄잉시스템은 긴글은 복붙을 권장하는데 정작 복붙을 하면 글이 잘리거나 뭉개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답답합니다;;

 

 

개추
|
추천
2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28/A:293]
카즈
전갈하면 쥬조의 사소리짱이 생각나긴 하는데 큰 연관은 없을거같네요
2015-10-02 03:18:50
추천0
[L:22/A:363]
펜마크
무츠키의 비카쿠 때문에 무츠키로 추측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2015-10-02 03:43:42
추천0
Unknow인
생긴거로 보면 두꺼비는 야모리인데....
2015-10-02 07:07:22
추천0
[L:22/A:363]
펜마크
ㅋㅋㅋ동감합니다
2015-10-02 10:07:52
추천0
[L:33/A:242]
키위타르트
아이고 번역 감사합니다 :3 잘보고갑니다!!
역시 양덕들이 분석을 참 잘하는거 같아요!
머글한테는 그냥 [뱀에 빗대어 표현을 했군 '-'] 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관련신화나 기호에 숨겨진 의미같은거 찾아서 분석하는거 보면 진짜 소름돋아요...
2015-10-02 15:55:16
추천0
[L:22/A:363]
펜마크
말씀하신대로 맞는지 틀린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어귀가 잘 들어맞는 해석을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ㅎ 저도 그냥 일반인A라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아 보여서 혼란스러워요ㅋㅋ 스이쌤인 이상 예측불가지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10-02 18:43:16
추천0
Machiavelli
번역 직접 하신 건가요? 번역 수준이 상당한데요? 프로급..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갑작스런 뱀의 등장이 갖는 함의를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이러저러한 해석을 행하면서,
서양인으로서 동양의 뱀을 이해하고자 열심히 시도해본 것 정도로 보입니다.
이 게시판에 전에 어느 분이 올려주셨던 뱀의 함의 쪽에 오히려 신빙성은 더 높아 보입니다만..
재밌는 글이네요. 서양인이라도 독자의 멘붕은 마찬가지군요 ㅋㅋ
2015-10-02 16:05:37
추천0
[L:22/A:363]
펜마크
저도 그 글이 나오고 나서 아 이렇게 좋은 해석이 나왔으니 안해도 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ㅋㅋ 그래도 이미 예전 글에서 번역하겠다고 적었고 다른 관점에서의 해석도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ㅋㅋㅋㅋ한자어->영어 크리로 초벌 번역한 시간보다 수정에 배는 더 시간이 들었네요
그래도 뱀이 탈피하는 생물이라는 점을 지적한게 특히 마음에 와닿았어서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ㅎ 최대한 문장이 어색하지 않게 해보려고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10-02 18:58:49
추천0
아이티1394
정말 좋군요! 단지 니시오도 뱀모양의 카구네를 가지고 있는게 걸리는...

게다가 에토는 '봉황'모양의(아오기리의 상징), 점장님은 '올빼미'모양의 카구네를 가지고 있죠...
2015-10-02 17:14:37
추천0
[L:22/A:363]
펜마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스이쌤은 문학을 좋아하셔선지 상징을 굉장히 많이 부여하셔서 독자들은 혼란의 도가니로 빠지네요ㅋㅋ 니시키는 아직 떡밥이 너무 적어서 해석해볼 여지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이세 머릿속의 백카네키가 계속 백사무늬로 표현되었었으니 양쪽 다 엮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 그런데 에토의 카구네가 봉황을 닮았나요? 카네키=봉황 또는 벽오동에 오는 성자설만 알았는데 몰랐습니다;; 찾아봐야겠네요
2015-10-02 19:05:45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417 일반  
사사키지금 식습관이 뭔가요? [3]
억억억십억
2015-10-02 0-0 579
21416 일반  
네이버 카페에 카네킼ㅋㅋㅋㅋ [3]
타비
2015-10-02 0-0 804
21415 일반  
(펌) 사사키 하이세와 뱀에 대해서-2 (극혐주의) [10]
펜마크
2015-10-02 1-0 940
일반  
(펌) 사사키 하이세와 뱀에 대해서-1 (약혐짤포함) [10]
펜마크
2015-10-02 2-0 2394
21413 일반  
카네키 더위사냥 먹을 수 있을까요? [5]
제이슨
2015-10-02 0-0 658
21412 일반  
위시지옥... [13]
나냐리츠
2015-10-02 0-0 503
21411 일반  
도굴 잭이랑 핀토도 작품에 추가됨요!! [5]
나냐리츠
2015-10-02 0-0 1297
21410 일반  
솔로 흑백 하이세ㅋㅋ [10]
카즈
2015-10-02 0-0 674
21409 일반  
오늘부터 위시달립니다 [3]
제이슨
2015-10-02 0-0 300
21408 일반  
저만 하이세 일퀄안바뀌었나여.... [37]
Sasaki
2015-10-02 0-0 607
21407 일반  
그냥 이 시점에서 제일 궁금한 떡밥이 뭔가요 [24]
실패작
2015-10-02 0-0 730
21406 일반  
사이코짱 미안... [11]
산범이
2015-10-02 0-0 658
21405 일반  
왜 우리 우리에만 ㅠㅠㅠㅠㅠㅠ [7]
제이슨
2015-10-02 0-0 550
21404 일반  
생각해보니 시노하라는 [6]
KKK222
2015-10-02 0-0 569
21403 일반  
쿠인쿠스 일퀄 다바뀐듯여 [1]
제이슨덕후
2015-10-02 0-0 578
21402 일반  
하이세 안 바뀐 분들 [4]
카즈
2015-10-02 0-0 480
21401 일반  
먹고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던데 [1]
마시멜로우
2015-10-01 0-0 511
21400 일반  
생각해보니 리제에게는 [6]
수박두박
2015-10-01 0-0 566
21399 일반  
머리 길러줘 토우카쨩!! [9]
구울오빠
2015-10-01 1-0 734
21398 일반  
이 이미지를 보니... [9]
라라♠
2015-10-01 0-0 494
21397 일반  
만약 카노우가 반구울이 된다면..? [5]
Saiko
2015-10-01 0-0 541
21396 일반  
츠키야마 섬멸전 이후 츠키야마 근황 예상 (노진지글) [5]
타로쨩
2015-10-01 0-0 941
21395 일반  
만약 도쿄구울이 3부가 나온다면 제목은 [8]
쿠인케
2015-10-01 0-0 632
21394 그림  
하이세 사람화(?) [4]
닥훈
2015-10-01 0-0 803
21393 일반  
츠키야마 탄생 비화 (._.).... [16]
쥐방울호리
2015-10-01 0-0 805
      
<<
<
2301
2302
2303
2304
2305
2306
2307
2308
2309
23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