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에서는 많은 분들이
에토가 독설 쩔고 섹시한 여왕 or 누님 캐로 보시는 것 같은 기분인데...
저는 왠지 그 뒤에 상처 받은 여린 소녀의 면모가 더 에토답다고 생각해요
겉으로 드러나는 그런 모습은 전부 어린 시절에 엄청난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형성 되었다는게 기정사실이잖아요
오히려 후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카네키를 통해 드러나는 에토의 과거... 상처 받았던 부분,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어머니에 대한 갈증, 사랑받고자 했지만 거듭된 실패로 비뚤어진 성격을 갖게 되는 과정이 저는 너무 기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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