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도가 백타키로 변하는 과정 추측글
진짜 백타키 미치는 것도 어떻게 미쳐버렸는가 생각을 해보니까 이것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이 생각을 하게 된게 에토와 비슷한 말투와 자기 가족 이야기를 할때입니다.
아마도 팔 짤린 채로 아오기리에 잡혀서 점장님 카쿠호를 이식받아서 반 구울이 된 뒤에 카네키처럼 경의로운 회복력을 손에 넣었을 겁니다.
그리고 14권 마지막쯤에 에토가 카네키를 다시 만든다는 언급으로 보아 카네키에게 했던 고문을 에토가 직접 했을 겁니다. 여기서 다들 타타라가 카노우 박사 조수 역할을 했던 간호사를 고문 한 전적이 있어서 타타라가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이후 카노우 저택에서 에토가 시로쿠로 남매들에게 정신공격으로 무섭게 압박하는 거 보면 에토도 충분히 고문할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타키자와도 나름 정의감 투철했던 CCG 수사관인 걸 감안해보면 생각보다 고문을 잘 버텨낼겁니다.
여기서 카네키의 상황과 비슷하면서 다르게 그냥 알던 인물들과 다르게 타키자와를 조사하면서 얻은 정보로 가족을 납치해서 직접 타키자와 앞에 두고 보는데에서 카네키에게 했던 것처럼 누구 살릴거냐면서 정신 고문하다가 선택못했다고 다죽이고 직접 시체를 강제로 먹였을 겁니다. 여기서 타키자와가 그 충격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야모리처럼 새로운 인격이 탄생해서 그 새로운 인격이 백타키가 된 것으로 저는 추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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