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일종의 팬픽이라고 생각하시고 재미로 보세요. 좀 깁니다. ---- 도쿄구울 루시마 EP - 1 CCG의 수사관들이 미자의 인의 저지를 뚫고 루 섬에 상륙해오자 나키의 제이슨 일파 구울들이 일제히 상륙한 CCG 수사관들에게 덤벼든다. "우라아아앗!!!" 나키는 다수의 수사관을 학살. "... 나키 형님! 저기...!" 나키는 호오구로가 가리키는 쪽에서 미자와 전투를 벌이는 쥬조를 발견. "저건... 형님을 죽인 녀석!" "나키 형님! 삼매인을 도우러 가십시오. 여긴 저희가 막겠습니다." "... 호오구로! 쇼우세이! 죽지마라!" "넵!" 나키가 미자를 구하러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섬 중심으로 파고 들어간 1번대를 이어 3번대가 2번대를 도와 하얀 슈트와 인들을 섬멸하기 시닥하였고, 3번대 대장인 우이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구울들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 대장인가?" "무시무시하구만." 호오구로와 쇼우세이는 대장인 우이의 기세를 보고 긴장한다. "... 나키 형님을 끝까지 곁에서 보좌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불가능하겠군." "... 나도 나키 형님을 도와 야모리 큰 형님 시절의 화이트 슈트를 재건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둘의 씁쓸한 표정. "그래도 나키 형님이 살아나가신다면...!" "그걸로 충분하겠지!" 쇼우세이와 호오구로는 손가락을 꺾고 카구네를 꺼내 우이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우이는 쇼우세이와 호오구로를 간단히 두동강내버린다. "나키... 형님..." "죄송... 합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호오구로와 쇼우세이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다. "... 우데 형님? 카니 형님?" 시코라에는 우이의 공격에 의해 두동강나버린 쇼우세이와 호오구로의 모습을 본다. "우... 우오... 와오아아!!!" 시코라에는 혁안을 드러냄과 거대한 비카쿠를 꺼낸다. (JAIL이라 불리던 구울이 각성한다...) 도쿄구울 루시마 EP - 2 미자는 쥬조의 맹공에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야모리라는건가...' (미자의 과거 회상) 11번지로 떠나기 전의 빈 형제와 야모리들. "... 잠깐 나 좀 볼 수 있을까? 미자." '?' 미자를 따라 미자의 방으로 들어온 야모리. "별 일이구만. 야모리, 너가 할 말이 있다니..." 야모리에게 혈주를 한 잔 주는 미자. "이번 작전은 양동... 우리가 CCG 전력의 일부의 주의를 끄는 동안 타타라씨와 너희 일행는 코쿠리아를 공격하겠지." "그래서? "... 코쿠리아 S 레이트층에 나키라는 내 동생이 있다. 너가 녀석을 구출해줬으면 해." "하? 내가 왜?" "... 그 멍청한 녀석, 코쿠리아에서도 날 찾고 있을거야. 내가 코쿠리아로 간다면 녀석을 빼올 수 있겠지만, 난 11번지로 가니까 말이야." "... 알았다. 녀석은 내가 구해주지." "훗... 고맙다." 미소를 지으며 방을 나가는 야모리. 코쿠리아를 습격하는 아오기리. "야모리 형님!!!" 독방에서 빠져나와 미자에게 달려드는 나키. "뭐야!? 떨어져! 이 멍청이가!" 코쿠리아전 후. "... 야모리와 빈들은 죽었다." 타타라는 야모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탈출해 야모리를 만나기를 고대하던 나키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울부짖고 가기와 구게가 나키를 위로한다. '...' "흑... 가기... 구게... 너흰... 너흰 내가 형님 대신 지켜줄게..." 나키는 가기와 구게를 껴안고 울고 미자는 나키의 모습을 말없이 바라본다. "미유키! 미즈로우!" "헉!" 미유키와 미즈로우의 갑작스러운 연격에 의해 부상을 입는 미자. 미자의 눈 앞에는 야모리를 든 쥬조가 들어왔다. "... 미안하다... 야모리..." 쥬조는 미자에게 제이슨을 휘두른다. 그 순간 누군가의 카구네가 쥬조의 공격을 막아 미자를 구해준다. "너...!" "멋대로 죽을 생각 말라고! 할망구!!!" 나키는 미자를 구한 뒤 쥬조가 들고 있는 제이슨을 바라본다. '... 형님...' (바라지 않았던 형태의 재회...) 도쿄구울 루시마 EP - 3 호지와 아키라는 2번대의 쥬조와 3번대의 우이가 인과 화이트 슈트를 상대하는 동안 섬 중심부로 들어간다. 1번대의 선발대들의 시신 위로 타타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 호지..." "... 엄호를 부탁합니다. 마도 준특등." 호지의 호로우에서 발사되는 탄환. 상성상 불리함에도 간단히 탄환들을 피한 뒤 카구네 없이 맨몸으로 호지에게 공격을 가하려하는 타타라. 하지만 마도의 엄호에 접근실패. "... 이건 꺼내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군요." 쿠인케 치샤를 꺼내드는 호지. 그리고 핏줄이 드러날 정도로 분노한 모습의 타타라. 호지의 치샤에 대항하기 위해 거대한 비카쿠를 꺼내는 타타라. 거대한 비카쿠는 마도의 쿠인케 후에구치마저 튕기고 호지에게 공격을 가한다. (타타라의 과거회상) 호지를 비롯한 수사관들이 들이닥치기 직전 결사항전을 결심한 옌은 타타라만은 탈출시킨다. 남겠다고 하는 타타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옌. 타타라는 옌의 부탁에 따라 복수를 위해 탈출을 감행. 일본 24구에서 에토를 만나고 복수를 도와줄테니 자신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는 타타라. '...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에토.' 타타라의 카구네가 쿠인케 치샤를 박살내버린다. "죽어라! 호지!!!" 타타라의 카구네에 꿰뚫리는 호지. "호지씨!!!" 마도의 외침 그리고 멀리서 보이는 하나의 실루엣. (날개는 과거를 잊지 못했다.) 도쿄구울 루시마 EP - 4 "우이 특등!!!" '!' 우이를 향해 들어온 시코라에의 공격을 우니는 간신히 방어한다. "저 녀석은...!" (우이 과거 회상 - 1) "키지마씨의 흉터들은 구울 JAIL이라는 녀석에 의해 된 몰골입니다. 무시무시한 녀석이죠. 그 놈을 잡느라 엄청난 수의 수사관들이 죽었으니까요." 키지마의 흉터에 대해 궁금해하던 우이에게 키지마의 흉터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국원 수사관. 시코라에의 거대한 비카쿠를 피하고 막아내며 접근하는 우이. '잡았다!' 하지만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시코라에는 빠른 스피드로 우이의 공격을 피한 뒤 우카쿠 탄환을 날린다. 부상을 입은 우이. 거대한 비카쿠가 우이의 복부를 꿰뚫는다. "커헉!!!" (우이 과거 회상 - 2) "이헤이 상등은... 치명상을 입고도 치료를 위해 피하기는 커녕... T-Human을 꺼내 계속 구울과 싸우다 그만..." 하이루의 최후에 대한 후루타의 증언을 떠올리는 우이. 우이는 타루히의 기믹을 이용하여 시코라에의 얼굴을 꿰뚫어버린다. "오와아아!!! 우... 으... 형... 형..." 시코라에는 형을 부르짖으며 죽어버린다. 그리고 우이 역시 엄청난 양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급히 의료반이 달려오지만 우이는 하이루의 모습을 회상하며 사망한다. 쥬조와 맞붙는 나키. (과거를 뒤로 하는 하얀 정장) 도쿄구울 EP - 5 쥬조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나키. 하지만 제이슨 쿠인케와 상성 탓에 점점 밀린다. "이상하게 제이슨이 무거워진 느낌이네요~" 쥬조는 뭔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키를 공격한다. 제이슨의 공격을 정면으로 방어하는 나키의 카구네에 금이간다. 나키: '야모리 형님...' (나키 과거회상) 나키는 야모리와 함께했던 수많은 추억(?)들을 회상한다. "... 나키, 넌 날 뛰어넘을 수 있다." '야모리 형님... 저... 이제 형님을 뒤로 하고... 형님을 뛰어넘겠습니다!' 나키는 제이슨 쿠인케를 살짝 흘린 뒤 발로 쿠인케 제이슨을 걷어차 쥬조가 제이슨을 놓치게 만든다. "헛..." "스즈야씨!!!" "이야압!!!" 제이슨을 놓친 쥬조에게 달려드는 나키. 하지만 쥬조의 품속에 있던 사소리가 나키에게 박혀들어간다. (시작되는 나이프쇼) 도쿄구울 EP-6 호지가 죽으면서 홀로 타타라와 맞서게 된 아키라. "앗!" 타타라의 공격을 필사적으로 막지만, 후에구치를 부숴지고 핀치에 몰린다. "죽어라." 그런데 그 때. 거대한 우카쿠 탄환이 타타라를 향해 날아온다. '!' 이를 어렵게 막아낸 타타라는 탄환이 발사된 곳으로 시선이 옮겨간다. 탄환이 날아온 방향에 있던 것은 오울 세이도. "타키???" "칫... 배신한건가..." '...' 세이도는 거대한 대검모양의 카구네를 꺼내 타타라에게 덤벼든다. 타타라는 이를 어렵지 않게 막아내고 세이도를 꿰뚫어버린다. "크하악!!!" 피를 토하는 세이도. 하지만 직후 대검으로 타타라의 카구네를 잘라낸 뒤 카쿠쟈를 발동한다. "... 카쿠쟈!?" 카쿠쟈를 발동한 세이도를 보고 당황한 타타라. 세이도의 맹공에 점차 밀리기 시작하는 타타라. 그리고 절호의 기회를 잡은 세이도. 위기에 몰린 타타라는 세이도의 공격을 직격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타타라씨!!!" 세이도와 타타라 사이에 끼어드는 하카토리. 하지만 타타라는 끼어들려는 하카토리를 밀어내고 그대로 세이도의 카쿠쟈의 꿰뚫리고 타타라의 마스크가 벗겨진다. (타타라 과거 회상) "토모에를 부탁합니다." 토모에를 부탁하는 빈들의 모습. "타... 타타라씨!" "... 살아남아라. 토모에." 타타라는 토모에를 보며 미소를 지으며 사망한다. "우히히... 히히하하하!!! 마도? 마도다... 히히히!!! 어떻게 해야하지? 눈앞에 마도가... 마도가 있어!" 세이도는 얼굴을 쥐어뜯으며 미친듯이 중얼거린다. 그러더니 비명을 지르며 우카쿠 탄환을 아키라에게 날린다. 그리고 그 순간 굉음과 함께 세이도의 탄환을 막으며 아키라 앞으로 누군가가 등장한다. "... 저 녀석은...!" 갑자기 출현한 자를 보고 분노하는 토모에. "히히히!!!!!! 오랜만이에요!!! 아몬씨~!!!" '!'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20구 시절) ------ re 73화 스포일러를 기다리며 써본 루시마 시나리오. 사실 코쿠리아전보다 루사마전을 기대하고 있었던 1인. 뒤에 생각한 것도 있는대, 그냥 이정도만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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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구울 re 73화 스포...일리 없고, 심심해서 글스포식으로 써본 루시마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