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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가 사랑과 혁명으로 토우카 그리고 에토와 구원에 이르는 과정
지읒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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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4-1 | 조회 9,397 | 작성일 2016-05-18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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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가 사랑과 혁명으로 토우카 그리고 에토와 구원에 이르는 과정

이 글은 주관적인 해석과 추측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Ⅰ. 카네키의 구원: 사랑과 혁명

 

 

비극의 주인공 카네키, 그의 비참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불행했던 과거가 드러날수록 그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 절망에 부닥칩니다. 하지만 카네키가 비극에서 벗어나 마침내 구원될 것이라는 희망은 그의 믿음이였던 사랑과 혁명을 반추하여 그와 그의 주위를 분석함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는 《사양》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확신하고 싶다. 인간은 사랑과 혁명을 위해 태어났다고.' 나도 그렇게 믿고 싶다."

― 카네키, 도쿄 구울 1화

 

카네키가 사랑과 혁명을 동경했던 이유는 그것들이 자기의 삶을 보상하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개혁하기 위한 수단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카네키는 어렸을 때부터 마땅히 사랑받지 못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사랑받기 위해 사랑을 갈구했고, 비운의 자신이 처한 부조리한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지로써 혁명을 갈망했습니다.

 

따라서 카네키가 리제와의 데이트 전날 이 구절을 확인했던 것은 자신의 믿음을 확고히 하여 데이트를 사랑을 찾기 위한 도약으로써 성공시킬 것을 다짐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그 시도가 단지 사랑의 실패로만 끝나지 않고 리제로 인해 자신이 온갖 시련과 고난을 겪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카네키가 그녀를 미워할 수 없었던 것도, 그녀를 통해 조금이나마 느낀 사랑이라는 감정과 반구울이 되었기 때문에 얻은 인간의 세계에서 구울의 세계로의 확장과 그로 인한 외로움의 일시적 해소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사랑과 혁명은 반구울이 되기 전뿐만 아니라 그 후의 카네키도 구원할 여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혹은 모순적이게도 카네키는 반구울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사랑과 혁명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랑받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받고 싶어하는 카네키는 반구울이 되었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게 된 인물과의 사랑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반구울이 되어 인간도 구울도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세계에도 구울의 세계에도 있을 수 없는 그는 척안의 왕이 되어 혁명으로 인간과 구울이 모순되는 세계를 올바른 세계로 개혁하여 자신이 있을 곳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즉 사랑과 혁명은 카네키를 비극의 수렁에서 건져내어 삶을 살아가게 하고 구원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인과 목적이 됩니다.

 

Ⅱ. 사랑으로의 구원자: 토우카와 에토

 

사랑을 필요로 하는 카네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인물은 여러 명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와의 관계가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물은 토우카와 에토로 선발됩니다. 이는 이들이 각각 카네키와의 관계에 있어 공통적으로 구원의 존재이고 관련 지을 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카네키와의 구원의 존재

 

 

 

 

토우카와 에토에게는 각각 카네키와 관계되는 구원의 암시가 요시무라의 언질을 통해 나타났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토우카의 경우는 정황상 카네키에 대한 것으로 추측되는 토우카의 구원이고 에토의 경우는 에토에 대한 카네키의 구원으로, 구원의 주체와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다시 말해 토우카는 카네키의 구원자가 되며 카네키는 에토의 구원자가 될 것 입니다. 이것은 토우카와 에토가 후술할 카네키와 맺어지는 순서에 따라 그가 최종적으로 구원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서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2. 카네키의 이해자

 

 

토우카는 비록 구울이지만 인간의 세계에서 인간으로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인물로, 반구울이 되어 구울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다시 인간의 세계로 인간으로서 되돌아가기를 원했던 카네키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동질감을 공유했었습니다. 반구울인 카네키에게 히데가 인간의 세계에서 인간으로서의 유일한 이해자였다면, 토우카는 구울의 세계에서 구울로서의 가장 큰 이해자였으며 히데와 대응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즉 토우카는 히데와 함께 카네키가 반구울로서 존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지합니다.

 

 

에토는 인간도 구울도 아닌 반구울이라 인간과 구울이 모순되는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에도 구울의 세계에도 있지 못하는 인물로, 마찬가지로 반구울이라서 어디에도 있지 못하는 카네키와 본질적으로 완전히 같은 처지에 놓여 동질감을 공유합니다. 반구울인 카네키에게 에토는 인간으로서와 동시에 구울로서의 유일하고 가장 큰 이해자가 될 수 있으며, 서로에게 있을 곳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즉 에토는 카네키가 반구울로서 존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 부담감을 양분하며, 카네키에게 있어 히데와 토우카의 인간으로서와 구울로서의 역할을 모두 아우르는 반려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척안의 구울

 

 

토우카와 에토는 척안의 구울인 카네키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불완전하고 결핍된 존재로서 반구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척안이 카네키에게 왼쪽 눈에 나타난다면, 그와 관계 지을 수 있는 토우카와 에토에게도 각각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토우카는 반구울이 아니라 순수한 구울이지만, 가린 비대칭머리로 오른쪽 눈을 거의 항상 가리고 있기 때문에 반구울이 아닌 외눈의 의미로써 충분히 척안의 구울로 볼 수 있습니다. 또 토우카는 한쪽 우카쿠 카쿠네밖에 발현하지 못하고 구울이지만 인간의 세계에서 살아가며 인간을 동경하는 등 반구울이 그러하듯이 구울로서 불완전한 존재이고 자신의 주위 사람들을 잃어버리며 살아온 결핍된 존재입니다. 따라서 다른 척안의 구울들처럼 척안의 구울 토우카 역시도 척안의 위치로 카네키와의 관계를 따져 볼 수 있으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해석은 인간과 구울이 모순되는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 작용됩니다. 이는 토우카가 반구울이 아닌 순수한 구울의 입장에 있으며, 현재 카네키와 토우카가 처한 세계가 뒤틀린 새장에 의해 인간과 구울이 모순되어 이들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네키의 오른쪽 눈은 인간의 눈이고 왼쪽은 구울의 눈이며, 토우카의 양쪽 눈은 모두 구울의 눈이지만 오른쪽 눈은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카네키와 토우카가 마주 본다면 그의 인간의 눈은 그녀의 구울의 눈과 마주 보게 되며, 그의 구울의 눈은 그녀의 구울의 눈과 마주하지만 가려져 있어 보지 못합니다. 즉 카네키는 인간으로서 구울인 토우카를 보고 구울로서 구울인 토우카를 보지 못하는데, 인간과 구울이 모순되는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서 이들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카네키는 현재 반구울이지만 원래 인간이었고 토우카는 순수한 구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네키와 토우카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구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도래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카네키가 토우카와 사랑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혁명으로 인간과 구울의 단절을 만드는 잘못된 세계를 바로잡고 두 종족 간의 이해의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인간과 구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도래한다면 이들의 관계는 인간과 구울이라는 두 종족 간의 차이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를 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그 때 비로소 토우카는 그동안 가렸던 눈을 드러내 그녀의 어머니처럼 사랑을 찾고 새의 날개를 표상하는 우카쿠 카구네를 양쪽 다 발현해 뒤틀린 새장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과 구울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재 시점에서 히데와 안테이크를 잃어 인간으로서도 구울로서도 완전히 이해받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외로운 존재, 카네키가 살아갈 이유로써 사랑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에토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에토는 순수한 구울이라 카네키와의 관계에 있어 한계를 가진 토우카와는 다르게 반구울이기 때문에, 같은 반구울인 그와의 관계에 있어 인간과 구울이 모순되는 사회적 상황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이들은 둘 다 뒤틀린 새장에 의해 인간의 세계에도 구울의 세계에도 있을 수 없는 고립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토우카와 마찬가지로 척안의 구울인 에토 역시도 척안의 위치로 카네키와의 관계를 따져볼 수 있습니다.

 

 

카네키의 오른쪽 눈이 인간의 눈이고 왼쪽 눈이 구울의 눈이면, 반대로 에토의 오른쪽 눈은 구울의 눈이고 왼쪽 눈은 인간의 눈입니다. 카네키와 에토가 마주 본다면 그의 인간의 눈은 그녀의 인간의 눈과, 그의 구울의 눈은 그녀의 구울의 눈과 마주 보게 됩니다. 즉 카네키는 인간으로서 인간인 에토를 구울로서 구울인 에토를 보며, 이들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네키와 에토의 척안의 위치는 그로 인해 나타나는 이들이 가진 부모에 대한 트라우마로 해석하여 이들의 관계를 조명할 수 있습니다. 카네키는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가정의 환경 속에서 어머니에게 학대받아 마땅히 사랑받지 못했으며, 반대로 에토는 어머니를 여의고 편부가정의 환경 속에서 아버지에게 방임되어 마찬가지로 마땅히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카네키는 결핍된 모성애를 충족하기 위해 사랑을 갈구하다 타카츠키의 소설을 계기로 척안의 구울이 되었고, 에토는 타카츠키의 사인회를 계기로 결핍된 부성애를 충족하기 위해 카네키에게 사랑을 갈망합니다. 즉 이들의 부모에 대한 트라우마는 불완전함과 결핍을 의미하는 척안으로 표상되며, 따라서 이들은 불완전하고 결핍된 존재로서 반구울이자 척안의 구울로 정체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카네키와 에토는 서로의 관계에 있어 서로에게 적합한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심리학에서의 유사성의 원리와 상보성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사성의 원리란 서로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고 상보성의 원리는 서로 보완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으로, 이들 원리에 따른 관계는 서로의 욕구를 충족하기 때문에 연애나 결혼에 있어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카네키와 에토는 타카츠키의 소설과 반구울이자 척안의 구울로서 유사성을 띠고 반대의 척안의 위치로 상보성을 띱니다.

 

4. 카네키가 좋아하는 사람

 

토우카와 에토는 둘 다 카네키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인물이지만 반대로 카네키가 이성으로 좋아한 적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카네키가 토우카를 이성으로 생각하여 호감을 느낀 듯한 묘사는 2부에 들어와서 :re 카페에서 그려졌는데, 정확히는 카네키로서가 아니라 하이세로서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하이세가 잠들고 카네키가 복귀한 현재의 카네키가 토우카를 좋아한다고는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향후 이들의 관계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카네키가 에토를 이성으로 생각하여 호감을 느낀 듯한 묘사도 여러 장면에서 그려졌는데, 이것도 역시 정확히는 에토가 아니라 타카츠키에게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타카츠키가 사실 에토임을 알게된 현재의 카네키가 에토를 좋아한다고는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역시도 향후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Ⅲ. 카네키가 토우카 그리고 에토와 구원에 이르는 과정

 

카네키와 사랑으로 맺어질 수 있는 인물이 토우카와 에토 이 두 명으로 선발된다면, 일반적으로 남녀 관계는 일대일로 짝을 이루기 때문에 어느 한 명이 사랑에 있어 도태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토우카와 에토 둘 다 카네키와의 구원이 암시되어 있고 사랑이 도쿄구울의 주제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 이 둘 모두 카네키와의 사랑으로 구원에 이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인물 간의 사랑으로 인해 나머지 한 인물이 구원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도쿄구울의 주제와 상충됩니다. 따라서 토우카와 에토가 카네키와의 사랑으로 구원에 이르는 과정은 순서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그 순서는 전술했듯이 카네키와의 구원의 주체와 방향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요시무라의 구원의 언질대로 토우카는 카네키를 사랑으로 구원하고 카네키는 에토를 사랑으로 구원할 것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려면 순서를 바꿔서 먼저 카네키가 에토를 사랑으로 구원한 다음 토우카가 카네키를 사랑으로 구원할 것입니다.

 

에토가 토우카보다 먼저 카네키와 사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전술한 그와의 관계에 있어 이들을 비교한 결과에 따라, 카네키와의 관계에 있어 토우카는 한계가 있어 변화가 필요한 반면 에토는 현재 가장 적합한 인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또 카네키가 겪게 될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떡밥으로 방증됩니다.

 

타카츠키의 소설이나 카프카의 소설 등 카네키에게 관련된 책들은 그와 도쿄구울을 둘러싼 여러가지의 것들을 말해주는데, 그 중에는 타카츠키의 소설도 실존하는 책도 아니기 때문에 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없는 이름 없는 가상의 소설이 있습니다.

 

 

'병에 걸리고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부부의 이야기', '베테랑 형사가 흉악한 연속 살인마를 쫓는 이야기', '마술사가 조종하는 드래곤들이 하늘을 날아올라 펼치는 제국과 반란군과의 싸움 이야기'.

 

카네키는 이 세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느끼는 허구의 감각이 자신이 놓여있는 현실의 감각보다 못하다며 따분함을 느꼈는데, 이를 놀리 듯이 그중 두 이야기는 실현되어 그가 직접 겪었고 겪고 있는 중으로 나타납니다.

 

 

'베테랑 형사가 흉악한 연속 살인마를 쫓는 이야기'는 카네키가 인간을 죽이고 먹는 구울을 쫓는 구울수사관 사사키가 되어 직접 겪었으며,

 

 

'마술사가 조종하는 드래곤들이 하늘을 날아올라 펼치는 제국과 반란군과의 싸움 이야기'는 카네키가 마법사를 의미하는 타로 카드의 숫자 1과 관련되는 히데를 계기로 살아 남고 살고 싶어 하며, 마치 드래곤과 같은 형상을 하는 반카쿠자 상태가 되었으며, 척안의 왕으로서 혁명을 일으켜 구울들을 뒤틀린 새장에서 벗어나 날아오를 수 있게 할 것이 자명해져 현재 겪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이 이야기들이 카네키가 향후 직면하는 상황에 대한 암시로 작용한다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나머지 한 이야기도 카네키가 직접 겪게 될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나머지 한 이야기는 아내가 병에 걸려 몸져 누워 있는 상태로 생명이 위태로운 듯한 슬픈 이야기로 묘사되었습니다. 이것을 카네키와의 구원의 순서와 현재 카네키와 이루어지기에 가장 유력한 인물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에토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서 카네키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여 구원에 이르지만 죽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을 잃고 비참한 실연에 빠진 카네키를 토우카가 사랑으로 구원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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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732]
카네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로맨스 물이 되는데요
2016-05-18 00:02:40
추천0
니들은달빛
(심기불편)그래서 커플이라구요?
2016-05-18 00:11:33
추천1
새장
잘읽었어요 척안의 위치와 토우카가 가린 눈에대한 해석이 잘 맞아떨어지는거같아요
근데 마지막짤이 ㅠㅠ.. 에토여왕님 안죽었으면 하는데
2016-05-18 00:25:09
추천0
지읒
감사해요. 새장 님, 에토가 카네키랑 계속 사랑할 수 있도록 부서지지 말아 주세요. ㅜㅜ
2016-05-18 12:00:22
추천0
감수성훈련
에토가 죽다니 안돼!!!!!!!!!!!!!!!!
2016-05-18 00:57:50
추천0
WRYYYYYYYYYY
기어이... 이런일이 흑흑흑 엉 흑흑 흑흑! 흐아아앙 헝헝 흑흐앙 헝헝헝!
2016-05-18 01:04:15
추천0
[L:5/A:32]
Eto
에토 죽으면 도굴안봅니다(엄격.진지)
2016-05-18 01:10:22
추천0
즐거운뽑기
막짤잌ㅋㅋㅋㅋ
2016-05-18 01:11:21
추천0
진저빵
ㅠㅠㅠ 진짜 에토랑 안이어지면 그날로 도굴 접을겁니닷ㅠㅜㅜㅜㅜ(토우카를 욕하는건 아니지만)심리학으로 분석했을때도 그렇고 성격상으로도 오래 못 갈 것 같은데 커플이라니요ㅠㅠㅠㅠ평생 한 많았던 척안 커플 좀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울면서 잘 보고 갑니다 하.....
2016-05-18 01:32:16
추천1
지읒
사이토 타마키 선생님의 캐릭터 분석도 글에 넣을려고 했는데 미처 쓰지 못했네요. 어쨌든 현재의 토우카는 변화가 필요해요. 그러니까 에토랑... ㅜㅜ
2016-05-18 12:06:29
추천0
아리마쨩
여왕님...죽지마...
2016-05-18 01:33:40
추천0
흑사사키
아마도 모두의 마음속에 결말은... 토우카네 가 잠재적 메인 커플이져 ㅡㅜ

왠지 히나미하고 에토만 고생하고 결국 토우카만 이득 보네여 인가...
2016-05-18 02:19:01
추천0
진저빵
맞아요 진짜 토우카 포지션이 딱 최종 히로인....하...ㅠ
2016-05-18 02:14:40
추천0
흑사사키
re에선 토우카 정말 공기인데 ㅡㅡ;;; 1부에서 거이 메인으로 확정되서...

히나미도 카네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데 결국 짝사랑으로 끝나나... ㅡ,.ㅜ;
2016-05-18 02:21:17
추천0
진저빵
그런데 지금 상황은 짝사랑에서 끝나면 다행(아니지만)이고 에토나 히나미 둘 다 죽게 생겼네요 으아ㅠㅠㅠ스이코패스!!!
2016-05-18 02:24:35
추천1
흑사사키
하긴 작중 에토 상황과 히나미 같다고 하는 유력한 목이 그어져 있는.... 스이코패스의 일러스트가 있죠... ㅡㅜ;;

차라리 열린 결말이 낮겠다.... ㅜㅜ;;;;
2016-05-18 02:34:16
추천0
지읒
그 일러스트 속 인물, 토우카 아닌가요?
2016-05-18 12:07:55
추천0
흑사사키
정확히 누구다 명확 할순 없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나오는게 1히나미 2무츠키 정도여

토우카 라고는 상상히 안되네여 워낙에 메인 히로인 자리를 잡고 있어서....
2016-05-18 12:40:24
추천0
지읒
그 인물이 연하고 하얀 하늘색 머리로 오른쪽 얼굴을 가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토우카로 보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네요.
2016-05-18 13:20:44
추천0
흑사사키
보니깐 그렇키도 하네요
목에 있는 줄이 이게 죽음을 연상 시키는게 아닌지 해서 토우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예초에 단발 여 캐릭이 많아서 누구다 라기는 못하겠네여.... ㅡㅡ;;;
2016-05-18 16:46:45
추천0
[L:12/A:349]
예쁘시네요
흥미로운 연구이긴 합니다만, 조금 꺼려지는 것이, '실연을 토우카로 극복한다'는 내용입니다. 에리히 프롬이 주장한 사랑의 근본은 '사랑하기에 필요한 것'이지, '필요하기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글을 읽으신 것 같으니 왜 에리히 프롬을 인용했는지는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여하간 이건 토우카나 에토, 어느쪽이던 같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연을 토우카로 극복하는 것'은, 필요하기에 사랑하는 것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이를 도쿄구울에서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구원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지에 관해서는 의심스럽습니다.

토우카나 에토 둘 중 하나와 이어지게된다면, 그것은 어느 한 쪽이 죽었기에 한 쪽이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카네키가 직접 한 쪽을 선택하는 상황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5-18 02:45:36
추천1
흑사사키
주위??여자(대부분 정상에서 멀지만...)복은 많은것 같은데... 어찌되건 카네키의 영고 운명과 비슷하게 이리저리 고생이 많네요.....
2016-05-18 02:42:09
추천0
지읒
아, 그렇군요. 너무 성급하게 결론 지은 것 같네요.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해요~
2016-05-18 12:00:57
추천0
[L:12/A:349]
예쁘시네요
관련해서 제가 블로그에 썼다가 내린 글이 있습니다만, 재구성해서 츄잉에다가 다시 올려도 괜찮겠습니까?
2016-05-18 20:29:32
추천0
지읒
그럼 저야 감사하죠~^^
2016-05-18 20:31:40
추천0
에토후루타
에토 죽으면 도굴접을래..
2016-05-18 09:37:53
추천0
서머
굿굿, 정말 잘쓰셨내요!!!! 잘읽었어요!!!
2016-05-20 01:14:24
추천0
강행수
토우카 어부지리 개이득 카네토우도 좋긴 좋지만은 흐으ㅠㅠㅠㅠ 뒤틀린 캐릭터 넘나 좋은 것인데.. 안타깝ㄷ다 단지 빨리 죽지만 않기를 바랄뿐
2016-05-20 01:47:1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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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구울 연표(1~14권 + re 1~3권 + JACK + JOKER) [16]
키위타르트
2015-04-24 25-0 6712
78836 일반  
나가치카 히데요시 일대기 [38]
무진이
2015-03-22 25-0 10655
78835 일반  
숨덕 찾은 여자아이가 부끄러워 하는 만화.jyp [21]
페이건
2015-03-09 25-0 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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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그림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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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25-1 1831
78833 일반  
카네키 그렸어요! [22]
쥬조야
2015-01-29 25-0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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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구울 2기 오프닝 피아노 커버 [27]
아오기리
2015-01-23 25-0 3598
78831 일반  
퍼스널컬러로 알아보는 도쿄구울 캐릭터 1 [37]
무진이
2015-01-08 25-0 9286
78830 일반  
지금 그리고 있는 에토 스케치입니다 [27]
까까마까
2014-12-17 25-0 6932
78829 일반  
쥬조: 하이세는...후후 강할 것 같네요 [19]
펜닌
2017-05-07 24-0 19731
78828 일반  
내기 이러려고 특등되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18]
파이어펀치
2016-12-03 24-5 6721
78827 그림  
드디어 우리에를 정복한 마츠리 [13]
온갖음해
2016-11-06 24-1 3664
78826 그림  
붕대 에토 그림 완성 [26]
펜닝
2016-11-02 24-2 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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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죽이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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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4-4 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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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카 그림 [7]
캬핫☆
2016-06-16 24-2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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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리마 암살하기! [15]
WRYYYYYYYYYY
2016-04-03 24-5 3232
일반  
카네키가 사랑과 혁명으로 토우카 그리고 에토와 구원에 이르는 과정 [28]
지읒
2016-05-18 24-1 9397
78821 일반  
CCG 회식내기 대결 [25]
WRYYYYYYYYYY
2016-03-25 24-5 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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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카...백카 [10]
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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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참입니다 [23]
도윈도
2016-02-04 24-8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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